서울대 생명공학과를 나와서 의사 되려면 과정이 어떤가요.. 제 주변에 2007년도 서울대 생명공학과 합격하고도 그 지역 지방대 의대 (의대중 거의 최하위권)를 간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 엄마는 아직까지도 참 아쉬워 해요. 사는형편만 좋았다면 서울대 보냈을거라고...
제가 생각해도 참 아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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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생명공학..
..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1-08-07 13:39:38
IP : 175.112.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디-
'11.8.7 2:17 PM (116.122.xxx.142)학사편입 or 의전이죠 뭐
2. ?
'11.8.7 2:31 PM (175.210.xxx.212)사는 형편이 나쁘면 서울대를 갔어야죠?
의대를 전액 장학생으로 가지 않았다면...........
돈이 훨씬 더 드는 의대를 가다니요~?
하기야 뭐 서울대생명공학과도 석박사해야 빛을 볼테니....
이러나 저러나 매 일반이긴 하지만~
생명공학 나와서 의학전문대 가되 될텐데....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3. ..
'11.8.7 2:45 PM (175.112.xxx.147)단순히 대학학비가 문제가 아니라 졸업후 취업이 확실한 곳을 선택한거지요.
4. 미노즈
'11.8.7 3:59 PM (59.9.xxx.214)저랑 비슷하네요 전 서울대 화학과 합격하고 지방대 중하위권 의대 갔어요 원래부터 의사가 꿈이긴했는데 막상 둘다 합격하니 좀 아쉽긴 하더라고요 근데 어차피 입학결과는 비슷하니 어느쪽을 선택해도 전혀 손해는 아니에요; 옛날 분들이 아직도 서울대 서울대 하시지만 요즘 이과는 거의 의대광풍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라......
5. 미노즈
'11.8.7 4:02 PM (59.9.xxx.214)그리고 서울대 생명공학 나와서 어차피 의전으로 갈바엔 지방의대로 직행하는게 백번 나아요 혹시 공대에 뜻이 있었는데 접은거라면 모를까
제 친구중에 설생 설농 간애들 거의 태반이 고민하다 결국 의전 준비하고 있어요 그쪽이 이름만 그럴듯 하지 전공자가 워낙 많고 수요가 충당을 못해서 요즘 낚시과로 많이 기피하고있죠6. 서울
'11.8.7 4:16 PM (121.147.xxx.151)생명공학 나와서 10년을 공부해야 그나마 어디 들어갈 정도가 된답니다.
서울대 생명공학과는 빛좋은 개살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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