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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정 특집 서울대~

11 조회수 : 9,701
작성일 : 2011-08-07 13:22:28


어제 보는데..

서울대 치대 애들이 하더군요

치대 동아리라고 하던데..

공부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 다시보이더라구요!

진정한 엄친아~~~~~~~~ㅎㅎㅎ
IP : 121.154.xxx.11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1.8.7 1:26 PM (121.154.xxx.115)

    치대 하면 공부벌레들만 떠올르지 않나용~~~? 1년동안 학업과 병행해서 이런 경기에 나온다는 사실이 다시보인다고한거에요^^

  • 2. 11님^^
    '11.8.7 1:29 PM (118.176.xxx.178)

    말씀이 맞구만.. 110님 우웬 까칠?ㅋ
    원래 잘난 애덜이 뭐든 잘하자누~ 인정^^

  • 3. 맞아요
    '11.8.7 1:31 PM (1.176.xxx.91)

    우리 때와는 달리
    요즈음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것 같고
    부모들이 뒷받침이 되니 잘 키운 것 같아요

  • 4. 맞아요.
    '11.8.7 1:31 PM (175.117.xxx.238)

    이런 경기 참가하려면 방학내내 합숙하면서 연습해야돼요.
    더욱이 방학중에도 열심히 도서실 다니면서 공부하는 동급생들을 뒤로하고
    오로지 운동연습에 몰두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원글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가 대학때 조정동아리 하면서 가까이서 서울치대
    조정팀과 연습도 같이 했거든요?
    합숙때 병원운영하면서 후배들 챙기러 오시는 중년의 선배들 보면서 저희팀도
    부러워했는데...저희는 여대라 선배들이 많지 않았어요?

  • 5. 풍경
    '11.8.7 1:34 PM (112.150.xxx.142)

    예전에 1승을 꿈꾸는 서울대 어떤 운동부 (야구였나? 기억이~~~) 생각 얼핏 나던데요
    조정은 서울대도 잘 하는 축일까?하면서...
    바쁜 와중에 연습하는건 다들 대단한거겠지만,
    서울대 가서, 의대 가서, 치대 가서 공부벌레고 잘났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지는.... 잘???

  • 6. 풍경님
    '11.8.7 1:44 PM (119.207.xxx.170)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님도 그 조정부에 멤버라도 되고 그런말 하시길..
    저 학생들의 잘나고 못나고가 아니라 됨됨...그렇게 자기일 열심히 하면서 청춘의 한 시절 보내기 쉬운가요? 전 부럽기만 하네요
    님은 얼마나 치열하게 그런 청춘보냈나 쓸데없이 궁금하네요

  • 7. phua
    '11.8.7 1:52 PM (218.52.xxx.110)

    정말 출전한 팀들의 역사가 굉장들 하더 군요.
    일본도 100년 역사..
    한국은 그나마 50년..
    서울대 팀은 저도 원글님하고 같은 생각을....^^

  • 8.
    '11.8.7 2:41 PM (211.246.xxx.123)

    다재다능한 건 맞지만 굳이 엄친아라니 좀 오글오글
    82 아줌니스러운 글 ^_^
    전 무도정신이 좋고 그걸 즐기고 싶네요 ㅋㅋ

  • 9. 풍경
    '11.8.7 2:45 PM (112.150.xxx.142)

    그러게요
    입만 살아서 나불댄거같은.......
    우리모두 그 멤버는 아닌 입장에서 바라보는거잖아요
    단지 서울대 치대라는 것만으로 엄친아 판정하는걸 갠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서 그랬나봅니다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았구요
    뭐... 관점이 다르다보니 제가 삐딱해뵈나봐요
    그냥 조용히 지나갈것을... 그랬나봐요

  • 10. 풍경
    '11.8.7 2:46 PM (112.150.xxx.142)

    앗 그새 댓글 하나 더 달렸네요
    이상하게 절묘햐져부렀네...

  • 11.
    '11.8.7 2:49 PM (211.246.xxx.123)

    풍경님 생각 동의
    저도 아줌니지만 여긴 학벌주의가 좀 심해요
    (열폭이고 깎아내리실라 그러실라, 그럴 이유는 전혀 없음)

    찌질이 초보의 눈물의 꼴찌
    그게 영광스런 승리라 좋았어요

    머 익명이라 이런 글쓰는거려니 후후

  • 12. 11
    '11.8.7 2:54 PM (121.154.xxx.115)

    많은 댓글이 달렸네용~~~
    어제 무한도전 보다가 옥스포드, 일본 대학들 역사에 깜짝 놀랐다가..ㅎㅎ
    서울대 뜨는데 치과대학 학생들이라길래 쪼꼼 놀라서요...연대는 체육대학쪽이던데..
    제가 학교 다닐때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왜소한 몸에 정말 공부만 죽어라^^;; 하던 학생들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뀐것같아서요 즐거운주말보내세용

  • 13. ..
    '11.8.7 3:03 PM (175.197.xxx.101)

    서울대 치대 들어갈정도이면서 저런 운동도 열심히 하면 몸도 마음도 머리도(^^) 건강한것인데,
    저정도면 부러워할만하네요
    치대인게 무슨 소용이냐고 하시는분들...ㅎㅎ 치대는 커녕 서울대 갈 실력이라도 되어 보시고 그런말씀 하시죠
    여우의 신포도가 생각나네요

    제아들이 서울대 치대다니면서 조정에 열중해보는 열정이 있다면 자랑스러워서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겠구먼..부러운거 맞는데요?

  • 14. ..
    '11.8.7 3:06 PM (118.176.xxx.178)

    학벌주의가 아니라~
    잘났고 또 잘했다는 걸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거임

  • 15. 풍경
    '11.8.7 3:13 PM (112.150.xxx.142)

    원글님 댓글을보니 앗, 글쿤요
    체육관련 학생이 아니면서 연습하고 참여했단 부분은 생각 못했네요
    예전 그 1승을 꿈꾸던 서울대운동부는 어찌 지내고있나 궁금해졌었어요
    열심히 사는 청춘들 부럽지요...
    그러고 안살아서 더더욱

  • 16. 그러게요
    '11.8.7 4:00 PM (125.186.xxx.137)

    원글님 말씀에 동감^^
    저도 일하면서 보다가 그 학생들 보니 참으로 이쁘고 기특해 보이고
    더없이 부러워 보이더만요...
    조정이 힘겹고 팀웍과 목표를 위해 엄청남 에너지를 쏟는 스포츠라는걸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그 속에서 공부하랴 운동하랴 여튼 그들 자신들의 삶을
    조화롭게 가꾸고 사는 학생들 진심 부럽고 엄친아 같았어요^^

  • 17. 응?
    '11.8.7 4:09 PM (112.148.xxx.223)

    서울대만 대단한가요? 운동하면서 공부도 잘하는 거기 나온 모든 대학이 다 자랑스럽던데..ㅎㅎ
    게이오인가?와세다인가? 그 대학도 멜번도 다 대단하죠 연대 외대 고대 등등 다 대단해요
    그리고 공부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것은 좋은 거지만
    굳이 성격도 좋다는 말은 논리적 오류인것 같아요
    성격이야 각자 다른거죠 뭐~

  • 18. ..
    '11.8.7 4:12 PM (175.208.xxx.164)

    연대가 체육대학 쪽이었어요?
    저 아는 분 대학 때 동아리로 조정했는데
    그 분은 공대였거든요.

  • 19. Gh
    '11.8.7 4:12 PM (211.246.xxx.65)

    의치대는 자대 동아리활동이 중요한 편이라 운동부 포함 기타동아리들이
    많아요.치대는 전국치대 테니스 대회가 따로 있을 정도고 로딩이 의대만큼 빡세지 않아서 두세개씩 동아리 하는 경우도 있어요. 치대는 대학병원 수용률이 낮아 선후배 관계도 전략중 하나임.

  • 20. ㅡㅡ
    '11.8.7 5:36 PM (118.91.xxx.38)

    성격까지는 모르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서 대단하다싶긴 하지만 너무 극찬하는건 아닌지?

  • 21. 아들
    '11.8.7 9:51 PM (14.33.xxx.133)

    셜대 화생공다니지만 서울대의대 룸메보니 진짜달라보여요.울아들은 서울대의대원서도 못내봤거든요.동아리서 베이스기타치고,가끔공연도합니다.룸메는 힙합에빠져 휴학하고 미국까지갔다왔데요.울아들이나 룸메나 머리가좋은듯합니다.서로 공부안한다고 하거든요.집중력은 진짜좋아요.어려울때도 즐기는타입이라 제가봐도 신기하게지켜볼뿐이죠.공부요령이있다고 생각합니다

  • 22. ,
    '11.8.7 11:06 PM (110.14.xxx.151)

    영화소셜네트웍에 보면 조정팀은 최고의 써클 동아리인가봐요. 공부도 잘하고 집안도 좋은 자제들만 들어가는... 럭셔리 스포츠인듯.

  • 23. 서울대
    '11.8.8 1:28 AM (116.36.xxx.29)

    하늘이 점지해야 갈수 있는 학교라잖아요.
    그런 학교의 치대, 거기다 운동까지 잘하고 엄친아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은데요.

  • 24. 헉!
    '11.8.8 1:37 AM (182.209.xxx.241)

    14.33님..
    우리 아들도 화생공 다니는데..ㅋㅋ
    반갑네요. 누굴까나...ㅋㅋ

  • 25. 예전 과외샘
    '11.8.8 2:26 AM (81.178.xxx.251)

    님이 설대치대, 조정부였죠.
    본인이 킹카라고 우겼는데.ㅋㅋㅋ
    고등학생이 뭘 알겠어요.
    전 대학가면 다 장동건인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킹카 맞더군요. ㅋㅋㅋ
    운동을 엄청 빡쎄게 하는데, 그나마 그렇게 빡세게 운동하니까, 공부할때도 체력이 안딸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겨울에는 무조건 체육관가서 운동량 유지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

  • 26. 근데
    '11.8.8 8:55 AM (182.209.xxx.241)

    서울대 치대 없어진 지 한참 됐는데 치의전 학생들이란 말일까요? 궁금..

  • 27. 헉!님
    '11.8.8 11:06 AM (14.33.xxx.133)

    울아들 2학년마치고 5월23일 군에갔어요.지금3학년되죠.공군사관학교교수실에 근무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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