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를 보면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에요 그쵸?
작성일 : 2011-08-06 15:19:07
1090635
불굴의 며느리를 보면 자주 보는건 아니지만 거기서 김보연 시어머니가 친정이 무척 잘살았는데
초등학교도 겨우나오고 한글도 겨우 읽은 경리인 친구가 은혜를 배신하고 쌀 100가마니를 갖고
날랐는데 지금은 대그룹 회장 사모님으로 나오죠?
그걸 김보연은 무척 분해하고...
그걸보면 인생이 성적순도 아니고, 내 친정이 잘산다고 해서 무조건 나 또한 잘사는것도 아니고...
참 그래요..그쵸?
동창들 중에서도 학교때 그럭저럭 했던 동창도 나중에 보면 남자 잘만나서
결혼생활 무난하게 잘하는 친구도 있고..
또 어떤 친구는 친정도 잘살았고 돈도 많았는데 결국 지금 사는거 보면
돈이 어디로 샜는지 친구들한테 돈 꿔가며 힘들게 살고 있고..
여하튼 인생은 참 길어요..
인생의 굴곡이 계속해서 있는걸 보면...
그런데 불굴의 며느리에서 그 회장 사모 보면 참 우아하지는 않아요.. 그쵸?ㅎㅎ
IP : 121.169.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6 3:21 PM
(115.143.xxx.191)
근데..딴얘기지만...
그때 쌀백가마니와...지금 쌀백가마니는... 금액이 다르죠??
그럴경우엔 어찌 보상받나요?? 갑자기 그게 궁금해지더라구요..
도둑도 잘사는 세상같아서..전 그드라마 별로더라구요..
하긴...도둑이여야 잘산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2. 그거 다
'11.8.6 3:28 PM
(125.188.xxx.39)
예전 얘기에요.요즘은 승자독식의 시대입니다. 본인이 잘나야 잘난 남편 얻어요.
3. d
'11.8.6 3:29 PM
(125.186.xxx.168)
노력하고 사는 이유가 뭐겠어요. 관련이 있으니까 그렇죠. 누가 어찌해볼수 없는 운의 영역은 제외하구요..
4. ..
'11.8.6 4:32 PM
(218.238.xxx.116)
그런 경우는 정말 소수죠. 그 소수가 특별한 케이스이기에 입에 오르내리는거구요.
그치만 그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비슷한 환경끼리 결혼하고
본인 레벨에 맞게 남편만나죠.
드라마만 특별한 케이스처럼 그렇게 복불복이면 누가 노력을 하고사나요?
그냥 운에 맡기지..
5. .
'11.8.6 5:15 PM
(211.224.xxx.216)
근데 안 그런 경우도 많다는. 동네 언니 여기 지방서도 공부못하는 애들 가는 여상나와서 교회서 만나 연예한 한의대생이랑 결혼. 아주 잘 살고요. 나이 삼십후반, 내 친구는 고등학교만 나와서 야간대 나와서 카이스트나온 남자 소개로 만나 그 남자 지금 국립대 정교숩니다.
대체적으로 좋은물에서 놀면 좋은고기 만나겠지만 저렇게 인연이 돼서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6. 회장사모
'11.8.6 5:38 PM
(222.106.xxx.39)
아들들이요. 드라마안에서..엄마안닮구 잘컸던데요.이해불가.
7. .님
'11.8.6 7:48 PM
(125.188.xxx.39)
예외의 일반화에요. 좋은 학교 나온 애들이 결혼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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