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고수인분들 봐주세요.
작성일 : 2011-08-06 10:00:10
1090513
간단하게 쓸께요
올 초..삼성전자주 10주하고
주식형으로 1년짜리 상품에 2천을 넣었는데요.
월욜날 은행에 가서 해지할까봐요..
삼성주식은 그냥 둘까요..?
백마원 이상 손해날거 같은데...울고싶네요.
남들 다 가지고 다니는 흔한 가방도 못사고 푼돈 모아서 우량주 산건데...
어케요..
IP : 119.67.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6 10:19 AM
(220.81.xxx.199)
고수는 아니고 경제를 알기위해 가끔 차트 보는 정도입니다. 님, 올초에 삼전을 사셨다는데 참 용하게 딱 꼭지에서 사셨네요. 일봉 1월말, 주봉 2월 , 월봉 3월이 20일선 무너지는 날입니다. 추세는 이미 1월부터 하락... 수습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죠.
반등 나오면 팔았다가 기다리는게 정답같습니다. 언제까지냐? 바닥은 귀신도 모르는거, 확신하지 마시고 악 소리 나오면 최대한 적게, 조금씩 매수하세요. 주식을 안하는게 최고지만, 한다면 극소량으로 해야 합니다.
욕심이 사람을 망치는건 순식간입니다.
2. .
'11.8.6 10:34 AM
(116.37.xxx.204)
원글님 같은 마음이나 돈으로는 주식 안하시는게 돈 버는 것입니다.
남 돈 번다는 얘기 귓등으로도 듣지 마시고, 그냥 적금, 예금 하세요.
무조건 원금보장하세요.
주식이든 펀드든 무조건 여유돈으로 하는 겁니다.
3. 밝은태양
'11.8.6 11:21 AM
(124.46.xxx.62)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stock
가입하셔서
포럼
증권포럼가시면 도움될꼬니다..
재태크 포럼도 있지요..
어느정도 포인트 얻어야 글쓰기 권한 생기는건 모르겠네요.. 레벨이 낮으면 못들어가는 곳이 많아요..
4. 둘다
'11.8.6 11:33 AM
(36.39.xxx.64)
기다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미쿡의 신용강등으로 인하여 주가가 떨어지면 미쿡의 채권 즉 빚이 탕감되는 효과가 있어요.
무한정 내리는것도 위험하기 때문에 아마 반등할거예요.
그리고 삼성전자는 지금 가격도 싼 가격이예요.
제생각으로는 200만원이 적정가로 보입니다.
현금의 가치가 떨어질뿐 물건이나 기업의 미래가치, 현물의 가치는 제 가격을 찾아갑니다.
여유있게 대응하시면 좋은날이 올거예요.
5. 대한민국당원
'11.8.6 12:31 PM
(219.254.xxx.127)
자신이 어떤 종목을 살 때는 반듯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 사는 것이죠. 그렇지도 못하면서 이거? 사면 재미 보겠지 라는 안이한 태도에서 사서 손실이 나면 불안해지죠. 내가 왜 ~ 수익이 나면 자신이 잘 나서(운칠기삼?!) 그런가봐?ㅎㅎ;;;; 길게 먼 곳을 보면 주식이란 게 항상 오름?인데…
손실이 생길 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재빠르게 던질 줄도 알아야 해요. ^^;; 원칙적 얘기였습니다. 꾸벅 (__)
6. 주식형펀드
'11.8.6 4:23 PM
(121.181.xxx.42)
내가 사냥하는 것보다 사냥꾼이 사냥하는 것이 맞겠죠?
주식형펀드에 매달 일정금액 들어가는데 마음 참 편합니다.
지금까지 수익률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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