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없는 사람인가보다

[아까 올린글]

오늘 메모해서 아랫집 우편함에 넣었는데 아랫집 할머니께서 올라오셨네요.
결론은 아랫집은 아니예요.가끔 피우긴 하지만 시간대가 달라요 ㅠㅠ 그럼 어느집일까요?
이렇게 냄새가 심한데..할머님 말씀 들으며 왜 이렇게 서러운지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느집인지 정말 찾고 싶어요ㅠㅠ

[냄새]

냄새날때 앞뒤 베란다 살짝 내려다 보심 어떨까요?
너구 많이 내려다 보면 위험하니깐 살짝만,...
그 정도로 냄새가 올라온다면 분명히 얼굴 꺼내고 담배 필것 같아서요.
옆집일수도 있고......아랫집 일수도 있고......아랫집 옆집 일수도 있을꺼 같아요

[원글]

며칠전 윗집에 가 봤는데 아저씨가 오래전에 끊었다 하시더라구요. 거짓말은 아닌거같고 옆집에 한번 가 봐야 할거같아요. 아랫층에 과일 갖고 오해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어요. 아저씨도 피우긴 하지만 조심하겠다고 하구요. 하루 종일 피우는분 아니고 밤늦게 오신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