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개간식사주려다가 급 슬퍼지네요

주접이다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1-08-04 22:10:51
티x 에서 개 간식 판다길래 들아가봤네요

거기랑 연결된 사이트 가봤더니 어마어마한 금액의 개간식들...

얼마전 홈플갔다가 아이한테 사주고싶엇는데 비싸서 들여다보기만했던 단호박 말린것...

사람먹는것보다 더비싼 가격에 팔리네요

그리고 줄줄이달린 댓글 (아기가 엄청 좋아해요 ^^ 호호 )

난... 도대체 뭐냐.. 싶네요

내새끼먹일 간식도 천연재료간식사줄라면 비싸서 망설이고 망설이다 포기한적도많은데...

무능력한주제에 새끼는 왜낳았나싶고...

그냥 저렴한 개간식파는줄알고 들어갔다가 엄청난가격에 ( 나혼자만의생각인진몰라도) 깜놀해 가지구선..

괜히 슬퍼지기도하고 참.. 이런내모습 참 주접스럽네요

사는게먼지 ..돈이 사람 참 그지같이 만드네요.. 음냥...
IP : 114.204.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4 10:14 PM (121.165.xxx.89)

    기분푸세요...! 강아지한테는 이게 얼마짜리 간식이냐보다는 우리주인이 날 얼마나 사랑해주는가..하는게 훨씬 중요할것 같아요 말만 못할뿐 강아지들도 잘 아는거 같아요 주인이 자신을 얼마나 아끼는지
    많이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비싼 간식 안먹여도 강아지는 너무 행복할것 같아요
    내새끼...처럼 생각해주는 주인이 있으니 원글님 강아지는 참 행복하겠네요

  • 2. 시판간식
    '11.8.4 10:22 PM (121.184.xxx.114)

    시판간식보다 직접 만들어서 주는 신선한 간식이 백만배 더 좋습니다.
    집에서 감자 쪄 먹을때 강쥐도 한개 주고, 단호박 쪄서 껍질채 조금 주고, 황태도 조금 남겨서 주고...등등등

  • 3. ..
    '11.8.4 10:25 PM (121.129.xxx.34)

    님아...그 경우에는 돈이 없는게 더 다행이네요..
    왜냐면요...애견 간식....그거 먹이고 나서 우리애들....토를 하는데 비닐을 토하더군요
    분명히 먹은건 닭갈비 숯불갈비 간식이었는데...토하니까 비닐을 토했어요
    보니까 중국산이네요..애견간식 거의 중국산입니다

    사람 먹는짓에도 무서운 짓 하는것들이 동물먹는거에는 무슨짓을 할까요?
    절대 간식 사주지마세요..돈이 많이 있더라두요..

    대신 사람먹는 간식 주세요..달달한 고구마..아이스크림 정도..빵 약간..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야채...도 잘게 해주시구요
    글구 사람먹는 참치...기름끼...뜨거운물 부어서 쪽 뺀후에 먹여도 좋아해요
    저는 하림에서 나온 닮가슴살 캔,.,,그거주면 좋아죽더군요
    절대 동물용으로 나온거 먹이지마세요

  • 4. ..
    '11.8.4 10:42 PM (119.69.xxx.51)

    질좋은 사료와 깨끗한 물..가끔가다 수박이나 배,
    가장 좋아요,이런 더운날엔..더위 이기라고 염분 쫙 뺀..북어국에 노란자 터트려 주면 가장 좋구요.
    샵이나 마트나 병원에서 파는 중국산 저급 간식들..
    애를 망가트리는 독약이에요.
    윗님 아이스크림은 당분이 넘 많아서 안되요.참고하세요.

  • 5. ..
    '11.8.4 10:43 PM (119.69.xxx.51)

    양파,초콜렛,포도,닭뼈는 절대 주지마세요.
    그자리에서 즉사할수있는 금기식품이에요.

  • 6. 급피로
    '11.8.4 11:16 PM (220.116.xxx.130)

    정말 중국산이 많더군요..
    개사료까지..뭘 믿고 살수가 있어야 말이에요..

  • 7. ,
    '11.8.4 11:30 PM (210.94.xxx.67)

    전 수제간식만 먹이는데 개넘; 간식값이 저희가족2명 식비랑 비슷하더라고요.--;;
    근데 그 개 수제간식을 주문하면 제가 먹는게 더 많아서 이것도 고민되네요..ㅋㅋ
    재료가 유기농에 최상급 재료만 사용해서 믿을수 있더라고요

  • 8. 미친
    '11.8.5 4:57 AM (124.55.xxx.133)

    애먹일 거보다 비싼 간식을 왜 개**에게 사주나요,.,.
    그냥 집에서 남은 음식 잘 볶아 주면 될것이지..애도 키운다면서 애 위주로 먹이세요..사람다음에 개지 그럼 애는 간식 안사주고 개**를 사주려고 했나요..
    그리고 가족 식비 수준으로 개** 먹인다니 참 어이가 없군요...
    난 그럴돈있으면 결식아동 성금으로 내겠네...

  • 9. 그런거
    '11.8.5 10:27 AM (121.169.xxx.85)

    그런거 말고...틈틈히 고구마나 호박같은거 수박 이런거 드실때 조금씩 주세요..

  • 10. ..
    '11.8.5 11:44 AM (112.161.xxx.110)

    미친 ( 124.55.142.xxx , 2011-08-05 04:57:15 )

    개얘기만 나오면 또 와서 리플다네. 님 애**나 남은음식볶아줘요.

  • 11. ...
    '11.8.5 12:27 PM (119.69.xxx.51)

    124.55.142. 이여자 정신나간 여자입니다.
    개얘기만 나오면 열폭하며, 환장하고 달려드는 또라이,
    지애새끼가 남들한테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사는지..항상 저런식으로 댓글 달더군요.
    인생이 불쌍한 싸이코패스.
    그렇게 동물들 업신여기며 증오하다,124.55.142.니 애새끼가 싸이코패스한테 처참하게 당할거다.

  • 12. 남는거주세요
    '11.8.5 12:28 PM (61.47.xxx.89)

    자제분 간식 먹이고 남는 거 주세요. 그렇다고 소금 등의 간이 된 건 주지 마시고요.

    (하긴... 강쥐들 간식이고 사료고;; 엄청 강하게 간 된 것들이 많습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동물들도.. 짜야 맛있게 느끼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시판 간식이나 사료는 안좋아요;;)

    동물 간식들... 저가품은 저가품대로 뭘로 만드는 지 알 수 없어 불안하고..
    고가품은 고가품대로, 그 돈 주고 사느니 차라리 집에서 만들어 주는 게 값도 싸고 질도 더 좋습니다.

    또, 잘 만들어진 동물간식은.. 사람에게도 더 좋은 경우들이 있어요. ^^;;;

    일본 원전 사태 이전만 해도.. 일본 간식들 알아 줬었지요.
    집의 냥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던 간식 중 하나가.. 아스쿠 멸치였는데요.
    사람용으로 나온 것에 비해 훠~얼신 심심하고 고소하니... 주전부리용으로 딱이었다고나. ㅋㅋㅋ
    (제 경우... 멸치는.. 아주 잔멸치를 설탕간장 넣고 볶는 것 외엔 일체 먹지 않는 사람임에도,
    그 멸치 만큼은 먹었었다니까요. ㅋㅋ)
    기타 어포나 육포들도 그랬고요.
    (쥐포. 제가 아주 좋아하는 데... 이것도 사람용 보다 동물용이 더 비싸더만요!!;;;;)

    문제는 역시 가격. 사람 먹거리도 마찬가지로.. 비싼 것들은 비싸잖아요.
    사람용으로 나오는 저렴한 먹거리에 비하면.. 확실히 비싸긴 했었지만, 그만큼 안심할 수 있었고, 또 그만큼 맛있었습니다.


    나 보다 더 나은 형편, 혹은 나 보다 돈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의 씀씀이를 마음에 담아 두심...
    이세상 사는 게 고달퍼 집니다;;; 걍.. 신경 뚝~!! 끊으세요.

  • 13. 이런 ㅂㅅ
    '11.8.5 12:32 PM (211.246.xxx.73)

    124.55.142. 이여자 정신나간 여자입니다.
    개얘기만 나오면 열폭하며, 환장하고 달려드는 또라이,
    지애새끼가 남들한테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사는지..항상 저런식으로 댓글 달더군요.
    인생이 불쌍한 싸이코패스.
    그렇게 동물들 업신여기며 증오하다,124.55.142.니 애새끼가 싸이코패스한테 처참하게 당할거다.
    22222222222222222

    윗님동감이에요.

  • 14. 남는거주세요
    '11.8.5 12:37 PM (61.47.xxx.89)

    그런데... 저도 참 동물 좋아라 하는 사람이지만.. 이해 안되는 가격의 동물용품들은 있어요. 아니 많아요;;;
    참치캔만 하더라도, 사람 것 보다 냥이게 훨씬 더 비쌉니다. -_-;;;;

    코딱지만한 냥이 참치캔을 3천원 5천원 주고 사 먹이느니,
    시장에서 싱싱한(?) 동태(생태 보다 동태를 더 좋아들 해서요. ㅋㅋ)를 사다 간 없이 끓여줘요.
    황태나 껍질 벗긴 닭을 푹~ 고아 주기도 하고요.
    이 편이, 훨씬 더 안전하고 건강하고 저렴한 먹거리라고나.

    (덧붙여, 또 반대로... 정말 뭘로 만들었는 지 너무 궁금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저가의 사료들도 많고요;;
    대용량 건사료 한 포에 만 원 이 만 원. 이런건 절대 금물;;;)


    강쥐는 냥이에 비해 먹거리 만드는 것도 구입하는 것도 더 쉬우니..
    시장에서 호박이랑 뭐 그런거 사다 걍 데쳐 주셔도 됩니다.
    아니면, 식품 건조기 하나 구입하셔서.. 이것 저것 말려 님댁 자제분이랑 강쥐랑 함께 먹이세요.

  • 15. 저도
    '11.8.5 12:47 PM (14.33.xxx.2)

    식품건조기 구입해서 닭가슴살 사다가 말려서 간식으로 줘요.식품건조기로 고구마랑 사과랑 야채같은것도 말려서 사람도 먹을 수 있는거니까 좋더라구요.제가 다니는 병원 수의사님께서도 간식을 사먹이는것보다 만들어 먹이는게 더 좋다고 하셨어요.방부제도 필요없고 간식으로 파는게 거의 중국산이고 위생상 좋지 않게 만들게 뻔하니까요.내가 조금만 더 움직이면 아이와 강아지,둘 다한테 맛있는걸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365 보통 여자들이 친구관계에 회의감 느끼는 시기가 언제쯤인가요? 4 2011/08/04 1,669
674364 더우면 빈혈이 생길 수도 있나요? 2 몸이왜이러는.. 2011/08/04 499
674363 딸아이 캠프갔어요 초3 2011/08/04 134
674362 디스크로 인한 협착 수술 받아보신분~ 디스크협착수.. 2011/08/04 135
674361 새드라마 보스를지켜라? 7 다비슷해 2011/08/04 1,469
674360 서울분들 대단한거 같습니다. 19 섬마을 2011/08/04 3,273
674359 지금 한상대 청문회- 박영선 의원 우네요.. 8 이게 웬일인.. 2011/08/04 2,139
674358 글루코사민 드시는 분 ,아시는 분 추천 좀 해주세요 8 도움요청 2011/08/04 360
674357 검찰총장청문회할때 박영선 의원 우는데 왜 우는지요? .. 2011/08/04 276
674356 영화 If only 보는데...눈물이 나서..ㅠㅠㅠㅠ 9 눈물나요 2011/08/04 1,104
674355 내일 키자니아 갈려고 하는데요~ 2 키자니아 2011/08/04 383
674354 초딩 6학년 이성교제 글 내린 후 1 나는엄마다 2011/08/04 675
674353 스마트폰 어플 받았는데요..ㅜㅜ 5 도움맘 2011/08/04 663
674352 키친업이 뭔가요? 2 블러그 2011/08/04 1,044
674351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야외수영장....정상운영 하나요? 1 담주 수영장.. 2011/08/04 331
674350 주인이 미국에 살고 있는데요 영사관 직인이 찍힌 위임장은 시간이 걸리니 6 전세관련 2011/08/04 791
674349 윗층 누수로 우리집 천장에 곰팡이가.... 3 도배비는 누.. 2011/08/04 1,093
674348 염색약 떨어져서 나무 마루가 염색되었네요;; 처치 방법 없나요. 5 2011/08/04 703
674347 저 칭찬해주세요 7 택배녀 2011/08/04 572
674346 제 행동이 오바일지 좀 봐주세요.. 9 ㅎㅎ 2011/08/04 1,125
674345 갑자기 화투를 배우래요. 4 울아들이 2011/08/04 456
674344 냉장고에 일주일 불려놓은 쌀 밥해도 될까요? 5 2011/08/04 1,364
674343 압구정동~대치동사이 치과 .. 2011/08/04 128
674342 이런 성격의 사장은 어떤것 같나요? 1 ㅇㅇ 2011/08/04 273
674341 헉,,,너무 바보같아요 6 ㅜㅜ 2011/08/04 1,198
674340 혹시 유튜브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궁금 2011/08/04 191
674339 에휴..돈버는 대학생에 비애..ㅠ 2 지노 2011/08/04 557
674338 레이캅 어떤 모델이 괜찮은가요? 4 도움만받아요.. 2011/08/04 319
674337 개간식사주려다가 급 슬퍼지네요 15 주접이다 2011/08/04 991
674336 공주의남자의 문채원..짜증나게 심한 발연기네요..ㅠㅠ 45 공주 2011/08/04 9,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