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가다 우산이 없어서 비가 막 쏟아지는데 쫄땅 맞았어요..
집까지 걸어오는데 15분걸렸는데 옷도 다 젖고
방사능비일텐데 걱정이 돼서요
집에 와서 씻고 옷도 세탁기에 넣고 빨았는데 다른 빨래랑 같이 빨앗는데
괘안을지도 걱정에요..
옷을 버릴꺼 후회가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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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비요..
... 조회수 : 487
작성일 : 2011-08-04 22:04:55
IP : 112.72.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8.4 10:11 PM (110.8.xxx.187)애들 우산씌워 주려고 차에 우산가지러 가는데 한 3분만에 속옷까지 젖도록 비가 오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애들한테 비맞도록 할 수는 없어서.... 오자마자 잘 씻고 빨래도 다 했어요. 신발까지 빨았어요. 그래도 영 찜찜하네요... ㅠㅠ2. --
'11.8.5 12:05 AM (211.178.xxx.244)저는 그렇게 맞은적이 없는데 신랑이 그속옷이 다 젖도록 맞고 왔더라고요. 그냥 빨아서 입었어요. 근데 애가 한번은 양말신고 물에 빗물고인데 들어가서 완전 젖었거든요. 그건 버렸네요...신랑아..미안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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