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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저..진짜 용기내서 글 올리는 건데요..

ㅠ_ㅠ 조회수 : 38,207
작성일 : 2011-08-04 12:14:10
19금 입니다.
여자들 많은 싸이트라..그냥 익명이니까 용기내서 글 올려 봐요
혹시 너무 글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시면 삭제 하라고 하셔도 되요
근데..제가 너무 요즘 심각해서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여자들 아래 있잖아요
생식기;
제가 거기가 좀 나왔어요
소음순 이런게 나왔다는게 아니라
거기 둔덕이라고 하나..여자들은 당연하게 평평? 하잖아요
그래서 째는 바지 입어도 그 부분이 남자들처럼 나오거나 하지 않았잖아요
이게 정상인거죠
그런데 저는 거기가 좀 어릴때부터 나왔더라고요
살집이 좀 있어 보인달까요
사춘기때는 제가 남자가 아닌가 하는 ㅠㅠ 심각한 고민까지 했어요
창피해서 엄마랑도 목욕탕도 안가요
소음순 같이 나온건 산부인과 가서 수술하면 된다지만
저처럼 거기가 살집이 있는 것 같이 이상한 비정상은 도대체 어디 가서 수술해야 되는 건가요
전 거기 뼈도 좀 나와 있는거 같아요 ㅠㅠ
아직 20대고 성경험도 없어요
솔직히 남친 있었는데 제 거기가 너무 비정상인거 같아서..
꺼려 지더라고요..
생리도 하고 자궁에 딱히 이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거든요
지난번 냉이 많아서 산부인과 갔을때 물어 볼까..하다가 너무 제가 창피해서 못물어 보겠더라고요 ㅠㅠ
저같은 여자 없죠?
전 뭘까요 진짜..
IP : 220.78.xxx.154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4 12:18 PM (221.139.xxx.58)

    없기는 왜 없어요?
    여자들 반이 아마 원글님 같은 체형을 가지고 있을거예요.
    이런 고민글 자게에 몇 차례씩 올라왔었구요.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 2. 위로
    '11.8.4 12:18 PM (180.65.xxx.162)

    낚시글 아니기를바라며
    그 둔덕이 튀어나온 사람
    남자들이 명기라고 하옵니다
    복받으신거 같네요

  • 3. ..
    '11.8.4 12:20 PM (1.225.xxx.17)

    그런분들 간혹 있고요 여기도 심심찮게 그 문제로 질문글이 올라오고요
    그럴때마다 그냥 살아라가 답으로 올라와요.
    뼈깎고 그부분 지방 흡입하고 하실 수 있어요?
    몸으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 아님 그냥 사세요.

  • 4. ㅇㅇ
    '11.8.4 12:20 PM (211.237.xxx.51)

    이런 비슷한 고민글 얼마전에도 82에서 봤는데;
    의외로 그런분들이 많더라고요.
    뭐 그냥 이렇게 생긴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긴사람도 있듯이..
    모양이 그렇게 생긴거겠죠. 그쪽에 살이 좀 있고..
    자궁쪽하곤 당연히 아무상관없을테고요.

    그때 그글 답글 보니까 그런분들은 옷으로 그쪽을 커버해서 입는다
    뭐 그쯤으로 결론이 났어요 그걸로 수술할수도 없고요;;;;
    스키니진 같은것 입을땐 윗옷을 좀 길게 입는다던지
    아니면 치마를 애용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모양만 그럴뿐 (모양도 원글님한테만 마음에 안드는거죠;).
    기능에는 아무 이상이 없잖아요..

  • 5. ㅠ_ㅠ
    '11.8.4 12:20 PM (220.78.xxx.154)

    낚시 아니에요
    저 진짜 심각해요 저는 비키니 입어도 약간 나와 보여서 그 흔한 워터파크도 못가본 여자에요 ㅠㅠ 정말 정말 심각해요

  • 6. ㅠ_ㅠ
    '11.8.4 12:21 PM (220.78.xxx.154)

    아..저같은 분들이 또 있었나요? 그 글 찾아 볼수좀 없을까요 뭘로 검색을 해야 될지..

  • 7. ~
    '11.8.4 12:23 PM (121.128.xxx.249)

    병원 가셨을때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의사도 이상했으면 얘기해주셨을텐데
    자세히 본적은 없지만 가끔 드레스 입을때 유난히 볼록한 사진은 본적있어요
    옷을 너무 타이트하게 입었네 정도지 이상하게는 안봤는데 사람마다 위치도 모양도 다르다정도
    도움이 안되서 죄송하지만 너무 움츠려지진 마세요

  • 8. 제딸이
    '11.8.4 12:25 PM (180.230.xxx.93)

    아기때부터 튀어나와 보이고 해서
    초6학년때 산부인과에 가서 자세히 물어보았어요..중성이 아니냐고...
    수술해보면 안다고 하시더니...그곳에서 공기주머니 두개를 꺼내보여주시더군요.
    제아이는 소음순이 비대칭이라 같이 수술했구요. 어쨌든 아무것도 안 들은 공기주머니 두개였어요.
    지금은 열 아홉살 아우렇지도 않게 잘 지내고 있고요. 자궁이런데 다 정상이고요.
    님도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산부인과에서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어머님하고 같이 가셔서
    이상이 없는 건지 알아보셔요.

  • 9. 저도그래요
    '11.8.4 12:28 PM (112.168.xxx.63)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그 치골이라고 하나요?
    여튼 생식기부분의 그 가운데 뼈 자체가 툭 튀어나와 있다는 말씀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정말 이거 답이 없어요. 어렸을때부터 그랬고
    이런 분들 은근 많더라고요.

    딱 맞는 바지를 입으면 그부분이 꼭 남자처럼 튀어나와 보여서
    정말 민망하고..
    그래서 전 늘 윗 옷을 길게 내려서 입어요.

    전 몸이 말랐는데 살때문에 튀어나와 보이는게 아니라 뼈 자체가 그렇게
    튀어나와 있더라고요.

  • 10. ㅠ_ㅠ
    '11.8.4 12:30 PM (220.78.xxx.154)

    헛 112님 맞아요 저도 뼈에요 치골인가..살집이라기 보다는 뼈가 나왔더라고요
    저같은 여자가 또 있다니..뭔가 안심이 되네요 ㅠㅠ
    낚시글도 아니고 전 이거 때문에 결혼도 못하고 독신으로 혼자 살아야 하나 진짜 심각하게 고민했거든요..

  • 11. 제이엘
    '11.8.4 12:33 PM (203.247.xxx.6)

    산부인과에선 더한 검사도 받고 그러실텐데...
    용기내서 (창피하시면 여의사랑) 상담해보세요.
    그래도 병원만큼 정확한 곳은 없다고 생각드네요.

  • 12. ..
    '11.8.4 12:33 PM (14.47.xxx.160)

    저도 그래요...
    마른편이라 더 도드라져 보일때도 있어서 옷을 입을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가능하면 좀 길고.. 넉넉하게 입는편입니다.

  • 13. ,
    '11.8.4 12:33 PM (211.224.xxx.26)

    중고등학교땐 청바지만 입어도 좀 튀어나와보이고
    신경많이 쓰였는데 면바지위주나 치마 위주로 입고
    타이트하게 입으니까 그런 걱정안한지 10년도 넘었네요
    걱정하지마세요
    저 결혼해서 아기도 낳고 잘 삽니다

  • 14. ,
    '11.8.4 12:35 PM (211.224.xxx.26)

    타이트하게 입으니까 ->타이트하게 안 입으니까 로 수정

  • 15. 저요..
    '11.8.4 12:38 PM (119.192.xxx.240)

    저는 50대..다른이들도 다 그런줄 알았는데 몇년 전에야 아니라는걸 알았네요.ㅋㅋ
    저요. 애3명에 아무 탈없이 자랄고 잇어요. 누군가에게 들은 얘긴데 남편이 좋아라 한다던데... 우리남편도 그럴까? 물어볼수도 없고..

  • 16. 치골
    '11.8.4 12:38 PM (175.117.xxx.75)

    치골이 나온거요? 그거 예전 남친이 너 특이하다고 했었다가 어떤 여배우가 스키니 입으니 도드라지는거보고 너만 그런거 아니구나 하던데요.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말... 그말은 좀 그런듯

  • 17. 저요..
    '11.8.4 12:39 PM (119.192.xxx.240)

    자랄고~>잘살고

  • 18. 저도
    '11.8.4 12:39 PM (119.67.xxx.4)

    튀어나온 편인데...
    언젠가 둔덕이 두둑하면 남편복 있다고 하는 소린 들었었어요.
    그 소리 듣곤 좀 위로가 되긴했지만 (현실은 거리가 멉니다~~~~~ ㅠㅠㅠㅠ)
    암튼... 바지 입을땐 신경 쓰여요.

    근데 문젠...딸들도 다 그래요~ ㅠㅠ
    애들은 아직 거슬린다 생각은 안하는지 딱히 말이 없는데 혹 고민하면
    남편덕 있다더라 그래줄려구요. (위로가 되려나? ㅜㅜ)

    유전이니까 뭐...

  • 19. 저도..
    '11.8.4 12:44 PM (59.12.xxx.229)

    저도 튀어나왔어요..제가 보기엔 뼈가 좀 나온것 같아요.
    조금 나온것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 20. ㄴㄴㄴ
    '11.8.4 12:48 PM (115.143.xxx.59)

    저같을 경우 살빠지니깐..그부위도 정말 좀 들어가보여요.

  • 21. ㅍㅍ
    '11.8.4 12:49 PM (183.103.xxx.205)

    저도 그래요. 예전에 잘몰랐을때 혼자 고민하긴 했는데 지극히 정상이에요.
    사람마다 뼈마디 가늘고 굵고 차이있는 것 처럼...

  • 22. ...
    '11.8.4 12:54 PM (123.214.xxx.6)

    거기 뼈가 튀어나온 거 말고, 살이 두툼하면, 남편 복이 있다고 그랬어요.
    타이트한 옷만 피하면 될거 같아요.

  • 23. 저도그래요
    '11.8.4 12:59 PM (112.168.xxx.63)

    살이 쪄서 살때문에 나와 보이는게 아니라잖아요.^^
    원글님이나 저나 뼈 자체가 위로 튀어 나와 있는 거에요.
    답이 없어요. 그냥 옷으로 커버할뿐..^^;

  • 24. 저도 그래욤...
    '11.8.4 1:01 PM (222.237.xxx.154)

    저는 뼈도 좀 튀어 나왔지만 살이 통통하니 올라 있어요.
    타이트한 바지 입는것은 괜찮은데 타이트한 원피스는 보기 흉해서
    사놓고 입지도 못했어요.

    남편도 제 그곳이 튀어나왔다고 이상하다고 하더니...
    이상한게 아니었나봐요.

    저같은 분이 여럿 있으신걸 보니...

  • 25. ,,
    '11.8.4 1:13 PM (121.160.xxx.196)

    뼈가 튀어나온 구조라 그렇죠뭐.
    저도 바지패턴 신경써서 입어요.
    그 아래가 Y자로 되는 바지는 긴 윗도리랑 같이 아니면 절대 안입고요.
    배 바로 아래부분부터 좍 통되는 그런 바지만 입어요.
    가끔 다니다보면 거기 두드러져도 그냥 다니시느분들도 많아요.
    티비에도 보면 얇은천 원피스 입고 배 안나온 사람들 드러나는 사람 많네요.

  • 26. ......
    '11.8.4 1:18 PM (121.186.xxx.175)

    저도 그래요
    심지어 아가씨때 수영장에서
    아줌마들이 아이고 남자같다
    막 그래서 집에 오면서 울었었어요

  • 27. 그뼈는
    '11.8.4 1:29 PM (118.33.xxx.64)

    허리와 골반이 약간앞으로 나온체형들이 그런거 같아요 습관적으로 골반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 아랫배 힘을 안주고 축늘어지게 서있거나 앉는자세 ...라고 해야 하나 말로 표현이 잘안되긴 합니다만.. 틀어진 자세에서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 체형교정을 하는곳이나 요가를 하시거나 필라테스로 복근의 힘을 좀 길러 서있는습관을 좀 바꿔 보시죠.. 아마 좋아지실거예요

  • 28. 아뇨
    '11.8.4 1:37 PM (112.168.xxx.63)

    자세는 틀어짐 없이 좋은데 튀어나온 경우 있어요.
    솔직히 자세가 문제면 그 뼈만 그렇게 튀어 나오지 않죠
    골반도 틀어져 있거나 뭐가 좀 다르지...

    전 늘 요가하고 자세도 바른데도 그래요..ㅠ.ㅠ

  • 29. 그거
    '11.8.4 1:48 PM (218.236.xxx.5)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전 다행히 살이 통통..마른편인데도 엉덩이나 그런쪽은 살이 통통해요.
    그래서 스티니 입어도 눌려서 표시 안나고 좀 스판이 있으면 눌려서 표시가 안나요.
    뼈는 표시가 날거에요. 저 아는분도 그거때문에 고민하시지만 실제로 바라보는 입장에선 잘 모르겠어요. 그냥 아무렇지도 않아요

  • 30. 원글
    '11.8.4 2:33 PM (220.78.xxx.154)

    아...진짜 리플들 보니까 뭔가 꽉 막혔던게 내려가는거 같아요
    아 시원해 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나만 비정상인줄 알고..ㅠㅠ
    워터파크도 못가고 목욕탕 가도 쭈삣 거리고 항상 롱티로 가리고 ...
    가장 가슴 아팠던게 나 결혼도 못하나 보다 남자랑 잠자리도 못하나 보다..진짜 저 이렇게 걱정했거든요
    뼈가 나온거라 수술도 못할꺼 같고..ㅠㅠ
    우엉..감사합니다. 저 이제 당당하게 살께요 항상 이것만 생각하면 뭔가 위축이 됬을 정도로 저 심각하게 고민 했거든요

  • 31. 그래요
    '11.8.4 2:45 PM (222.107.xxx.181)

    랩스커트 두르고 워터파크도 가고
    즐겁게 사세요

  • 32. 하이고
    '11.8.4 3:02 PM (211.179.xxx.119)

    신경쓰지 말고 사세요
    저도 스키니진 막 입고 수영장가서 그냥 입고 살아요

    명기나 남편복은 글쎄요 ㅡㅡ;;;

  • 33. 저도질문
    '11.8.4 3:13 PM (211.234.xxx.52)

    치골 만져볼때툭튀어나온 건 아닌데 둥그스름해요. 보통은 평평한가요? 요가할 때 엎드려서 팔다리 뒤로 구부려 맞잡는 자세하려면 치골이 아프더라구요. 저만 그런건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 34. 줄리아
    '11.8.4 3:54 PM (222.109.xxx.142)

    저도 그렇습니다... 저 혼자만 신경쓰일뿐...남들은 관심 전혀없어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런 사람 적지 않으니 편히 살자구요^^

  • 35. 골반
    '11.8.4 3:56 PM (121.166.xxx.70)

    자세를 바로 하시면 좀 덜하실거예요..
    엉덩이가 하늘을 향하는 느낌으로자세를 쫙펴고 다니시면 좀 덜하져.
    이런사람이 상체가 길어보이는 단점이 있어요..다리가 짧아보이고..;;

  • 36. 저도
    '11.8.4 4:01 PM (116.122.xxx.28)

    치골이 나왔었는데 이젠 살이 쪄서 배가 많이 나오니까 오히려 들어가 보이네요.ㅠ

  • 37. 명기라는데
    '11.8.4 4:30 PM (163.152.xxx.38)

    위안을 얻으시길..

  • 38. 선택
    '11.8.4 4:30 PM (118.217.xxx.125)

    치골 깎아내고 국부지방흡입 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연예인들 모델들 뜻밖에 많이 해요.
    특히 미코 등 수영복 모델은 거의 필수로 하죠.

    시각적으로 이상하다고 하고 싫어하는 남자들이 더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본인의 선택이에요.

  • 39. 저요저요
    '11.8.4 4:38 PM (175.199.xxx.115)

    저 장난아니게 튀어 나왔어요.딱 붙는 바지 못 입고요.거기다 거기 털까지 많아서 수영복 입고는 막 다니질 못해요.딸 낳아보니 이 아이도 저 만큼 나왔네요~남편복 많고 잘 산다 얘기 저도 들었는데 뭐 근거는 없는 것 같죠? ^^

  • 40.
    '11.8.4 4:40 PM (112.168.xxx.63)

    근데 어떻게 생식기랑 붙어있는 뼈를 깎아내고 그럴까요?
    으..생각만해도..


    원글님 저도 원글님이랑 똑같다고 댓글 달았는데요.
    전 결혼해서 임신하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그부분이 뼈가 튀어나와서 부부관계 할때 힘들긴 해요...ㅠ.ㅠ
    근데 이런말 해도 될려나 모르겠네요..^^; 민망하게.ㅎㅎ

    전체적으로 살이 있으면 몰라도
    저처럼 살도 없는데 뼈가 튀어나와서 아프다고..ㅠ.ㅠ

  • 41. 저두요
    '11.8.4 5:11 PM (115.137.xxx.150)

    그래서 항상 긴옷 입어요. 남들은 엉덩이 가린다는데 전 앞으로ㅠ.ㅠ.
    불행하게 제 딸도 절 닮았네요.

  • 42. 원글님
    '11.8.4 5:45 PM (116.84.xxx.8)

    그나마 위로가 될런지요 (이쁜애도 그래요^^)
    전...그런걸 모르다가...이하늬를 보고 알았어요
    이하늬도 그런거 같아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104031851139...

  • 43. ...
    '11.8.4 6:25 PM (121.153.xxx.121)

    어머 전 살이쪄서그런줄알았어요.
    남편이 넌 거기가너무쪗어 하길래..
    어 살빠지면 갠찮겠지하고 그냥살았는대요.

    여자도 다 다른군요.
    전 엄청만족하고살어요.
    그냥바지헐렁하게입고 신경쓰지말고사세요

  • 44. ㅎㅎ
    '11.8.4 6:48 PM (218.153.xxx.37)

    저도 듣기에 거기가 소복하면 복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 50세 아줌만데요, 제 주변에 두 사람이 그렇습니다. 바지 입으면 거기가 불룩해 보여요.
    두사람 다 부유하고 남편이 아내에게 꼼짝달싹 못합니다....

  • 45. 동그라미
    '11.8.4 7:26 PM (121.142.xxx.118)

    제가 원글님하고 똑같아요.

    그래서 신랑이 볼때마다 그기가 남자같다 이러곤 해요.

    그런데요.뼈 문제이기도 하구요.살이찔때 좀 더 도드라져요.

    그리고 배꼽과 여자 생식기 사이가 먼 사람이 좀 그런편이구요.

    허리 짧고 배꼽에서 여자 생식기 아래가 짧은 사람은 좀 덜해요.

    소위 다리 긴 사람들 체형이 좀 들어간것 같구요.

    허리 길고 다리 짧은 사람들이 좀 더 나온것 같아요(제 체형이 그렇거든요^^)

    서양인들이 좀 치골이 들어간 편이고 동양인들이 좀 더 나온편이긴 하죠.

    전 신랑이 그래도 별로 신경 안써고 살아서...별 고민하진 않았는데

    딱 붙는 바지는 별로 입지는 않게 되네요.

    어쨌든 다른데 장점이 더 많으실거에요.그런점을 사랑하시고 내 몸이 지극이 정상이고

    누구나가 다 비슷한 고민가지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사세요.

    그리고 거기가 소복하면 복이 잇다는 말 너무 기분 좋네요^^;;히히

  • 46. ㅎㅎㅎ
    '11.8.4 9:37 PM (203.234.xxx.148)

    의외로 알려주시는 분이 없네요
    camel toe 라고 원래 있는 말인데 검색하면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요~

  • 47. 같은배
    '11.8.5 12:31 AM (174.95.xxx.201)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상황~ 쬐는 바지 절대로 못입어요.
    주로 스커트나 원피스 ..ㅜㅜ
    근데.. 남편복 있단 말은 맞는 것 같아요~ ^^

  • 48. 저도
    '11.8.5 12:59 AM (99.187.xxx.8)

    제가 거기가 좀 튀어나온건 고등학교때 체육시간에 체육복입고 사진 찍었을때 알았죠.
    다른애들보다 제가 많이 튀어나왔더라구요.
    연애 다 진하게 잘했구요.
    지금 너무 좋은 남편만나 너무 잘 살아아요.
    남편복 있는거 확실히 맞고요. 남자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전 살도 두둑하거든요.
    말랐을때 부터요.

  • 49. 아리송
    '11.8.5 12:59 AM (121.142.xxx.118)

    제 딸이 님이 달아주신 댓글 전혀 이해를 못하겠어요

    누가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ㅠ.ㅠ
    ....................................................................................

    아기때부터 튀어나와 보이고 해서
    초6학년때 산부인과에 가서 자세히 물어보았어요..중성이 아니냐고...
    수술해보면 안다고 하시더니...그곳에서 공기주머니 두개를 꺼내보여주시더군요.
    제아이는 소음순이 비대칭이라 같이 수술했구요. 어쨌든 아무것도 안 들은 공기주머니 두개였어요.
    지금은 열 아홉살 아우렇지도 않게 잘 지내고 있고요. 자궁이런데 다 정상이고요.
    님도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산부인과에서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어머님하고 같이 가셔서
    이상이 없는 건지 알아보셔요.

    공기주머니 이야기가 무슨 뜻인지 모르겟어요.

    그리고 그 치골빼 수술을 다 하신거라는건가요?

    정말 그 위험한 수술을 할 수도 있는건가요?

    누가 답변 부탁드릴께요 ㅠ.ㅠ

  • 50. ^^
    '11.8.5 5:00 AM (121.141.xxx.168)

    거기 살이 있으면 남편 사랑 받는다고..
    옛 말이 있어요..
    옛말중에 틀린 말 없죠? ^^
    결혼해보면 알거예요...

  • 51. 저도..
    '11.8.5 5:35 AM (121.73.xxx.49)

    오히려 섹시하지않나요..?
    사는데 아무 지장없고 결혼하는데 아무 지장없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말고 사세요.

  • 52. 앗...
    '11.8.5 6:51 AM (75.157.xxx.51)

    저도 그래서 고민은 아니지만 난 왜 그럴까 했는데 전 그부분이 살도 많고 뻐도 나왔어요. 근데 다른 무릎 등.. 뼈가 나와 보이는 부분이 많아서 그렇게 생겨먹었나보다..그러고 살아요^^.,. 남편복.. 저도 있는 것 같네요 ㅎㅎㅎ

  • 53. 시원...
    '11.8.5 9:59 AM (116.123.xxx.210)

    저두 치골이 많이 나와서 어릴때부터 얼마나 스트레스였는지 몰라요..
    붙는 바지나 치마는 입을생각도 못하구..누구한테 물어볼수도 없구..
    목욕탕 가도 그렇구...부부관계에서도 항상 신경쓰이고...그러다 보니 부부관계도 꺼려지더라구요..
    나만 그런거 같아 항상 주눅들었는데...그런사람이 꽤 된다니 ...자신감을 좀 가져야겠네요..

  • 54. 젠장
    '11.8.5 10:01 AM (112.168.xxx.63)

    저 그부분 무지 튀어나와 보이고 마른 편인데...

    남편복 없고
    시댁복 없어요.

    이거 뭔가요..ㅠ.ㅠ

  • 55. 미소
    '11.8.5 10:13 AM (122.36.xxx.217)

    결혼전엔 나만의고민이었지만 벗어나세요
    전혀 상관없구요
    아주 자-알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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