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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먹지도 자지도 않아요
두달 넘어가니 안잡니다
낮에 총 합해서 1시간정도,,,,자나,,
안고있다 내려놓으면 깨요
먹는것도 하루 필요량의 반?정도..
밤에도 종종 칭얼거려 잠을 너무 설쳐요
소리에도 어찌나 민감한지,,,ㅠ,ㅠ
자금 4개월 꽉채웠어요
어제 병원갔더니 중이염,,,
6시반에 60 정도 먹고 계속 칭얼대다
젖도 싫다 분유도 싫다,,,계속 거부하다
방금 빈속으로 겨우 잠듬.
저 언제쯤. 편해질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어요
1. 아기엄마
'11.8.3 11:04 PM (1.252.xxx.158)다른 큰 병원이라도 한 번 가보세요.. 작은 아가가 그러니 얼마나 답답하고 힘이 드실까요? 혹시 다른 환경적인 문제는 없는지 한 번 점검해보시구요.
2. 4개월
'11.8.3 11:05 PM (123.215.xxx.200)감사해요 위로
내일 병원 또 가보려구요
ㅠ.ㅠ3. 덥고 습한 날씨
'11.8.3 11:08 PM (116.36.xxx.148)때문일 수도 있어요. 아이도 불쾌지수가 높을 꺼구요. 오히려 좀 커서 5, 6세 되면 덜한데 저도 고맘때 에어컨 틀어주고 좀 시원하게 쾌적하게 해줬구요. 혹 이가 좀 일찍 나는 아이가 있어요. 얼음이나 찬 치발기로 잇몸 맛사지 해줘보세요.
4. 16개월맘
'11.8.3 11:09 PM (114.203.xxx.227)전 제 허리가 나갔어요.흑.병원 며칠째 다니네여.아프니 힘들고 짜증나고 하는데..
다큰 엄마도 아프면 힘든데 아기가 중이염이라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애들은 중이염 다들 잘 걸린대요. 약 잘 먹이시고, 뭣보다 엄마가 내 몸부터 챙기세요!!
화이팅이에요!! 정말 아픈 허리 부여잡고 굳이 로그인해서 답글 달아요..ㅠ.ㅠ
힘내세여!!5. 4개월
'11.8.3 11:11 PM (123.215.xxx.200)네 전 이상황에 이사까지 준비한답니다,,,,
얼른 시간이 가기만을,,,ㅠㅡㅠ
들짼데도 너무 힘들어요6. 4개월
'11.8.3 11:12 PM (123.215.xxx.200)근데 양가 아기 맡길형편 안되는데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거 불가능한가요7. .
'11.8.3 11:22 PM (14.41.xxx.234)아~ 저도 그때 생각나네요
진짜 뉘이면 깨고 뉘이면 깨고 정말 맘편하게 1시간 푹~ 자보는게 소원이었는데...
고생하시네요 토닥토닥...
저도 아기 6개월때 이사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계속 아기띠하고 있어야 하고
먼지도 많이 나고 수유하려면 차에 가서수유하고 ㅠ.ㅠ 그땐 양가 어머님들이 다 일을하셔서
지나고보니 그냥 남편혼자 이사하게 하고 저는 친구네나 친정이나 가있을걸 그랬어요
제가 있어도 도움안되는데 그냥 대강 인부들이랑 남편이랑 정리하고 살면서 하나하나 정리할걸
괜히 아기데리고 먼지나 쓰고 있었던것 같아요
근처에 갈만한데 있으면 가계셔도 괜찮을것 같아요8. 천천히...
'11.8.3 11:52 PM (180.69.xxx.31)생각하시고요....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중이염 치료하시고 ..엄마 마음이 편하고 푸근하면 아이는 진정이 됩니다...울큰딸이 그렇게 예민했는데 ....먹는것도 너무 조바심내지 마시고요...몸이 아프면 어른처럼 아이도 먹질 못합니다....너무 조용하게 키우지마시고 청소기도 돌리시고 텔레비젼도 틀어서 적응을 시켜야하드라고요..울 둘째는 겁나서 처음부터 시끄럽게 키웠더니 잘자고 잘먹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