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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씩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근데 오늘이 10일째인데요. 아침 점심은 소식했고요.저녁은 안 먹었어요.(제 자신이 싫어서 참았어요.)
어제 휴가 끝나고 왔지만휴가 기간동안도 안먹고 아침점심도 소식했고요.
어질어질하면 소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더라고요. 저 어지러워서 힘들었어요. 특히 운동할 때요.
한우고기 굽고 맛있는 막국수에 메밀전을 식구들만 먹고 전 입에도 안대고 아이들 시중만 들었네요.
식탐 많은 제가 정말 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운동은 평촌 중앙공원 3바퀴씩 1주일에 3일이상은 했는데.
몸무게는 3kg 빠졌네요. 오늘 점심도 아이들 짜짱면 사 줬는데 안입도 안먹었어요. 저 장하죠?
이제는 소식하는거 별로 힘들지 않아요. 조금씩 적응이 되어 가네요.
근데 제가 의지가 약해서 잘 할 수 있을지요? 걱정되고 제몸이 무섭네요.
참고로 161에 62kg(밥먹었을때 체중)이었거든요. 지금 59kg입니다.
제가 36세인데 운동안하고 빼면 할머니 된다고 하셔서 헬스를 다녀볼까 하는데 집앞에 커브스클럽이 있는데 남편이 별로 운동될것 같지 않다고 다른곳으로 알아보래요.
전 집 코앞이라 자주 가게 될것 같아서 선택하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평촌에서 개인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헬스 클럽 괜찮은 곳으로 추천 좀해 주세요.평촌중학교 근처로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려고요. 돈아까워서 운동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번은 개인 트레이닝을 받아서라도 꼭 10kg에 성공하고 싶네요.
가끔씩 여기에 글 올려주신분이 계시던데. 힘 얻고 마음 다지고 갑니다.
그리고 저는 술은 아예 안마시고요. 평소에 야식도 안먹고 밥만 많이 먹었어요.그것도 저녁에요.
과자, 빵도 잘 안먹는 편이고요. 국수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살들이 출렁거릴 정도로 물렁물렁해요. 이런 살들이 잘 빠진다고 하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1. 저도
'11.8.4 9:35 AM (118.34.xxx.86)진행중입니다.
7월 중순부터 했는데(저도 첫날 안 굶고, 반식 하려는데 자꾸 식탐이 생겨 70%정도 먹는게
되었어요) 2주 지나 체중 쟀을때 하나도!! 안 빠졌다는 거죠.. 엄청난 실망...
그래서 8월 1일부터 새로히 시작해서 거진 굶다 시피 하고 있어요
하루 김밥 2줄로 나눠 먹으면서 지낼정도로요.. 워낙 소식을 하고 있었고, 간식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오피스걸.. 나이도 있어요.. 41.. 근육도 하나 없고.. 운동도 정말 싫어하고..
8월 1일은 베드민턴, 2일 쉬고, 3일은 베드민턴 조금, 걷기 조금..(새로히 걸을때 팔 동작
배울 정도로.. 운동에 관심 없음..) 오늘은 약속있어 먹으러 가야 하는데.. 완전걱정..
아침은 현미에 반찬 조금해서 2-3수저..
점심은 싸온거 조금.. 나가서도 아주 조금, 5시쯤 고구마나 감자한개 찐거 먹고.
저녁 굶기.. 그리고 이틀에 한번씩 운동.. 그리고 종합 비타민.. 철분제 꼭 먹기!!
목표는 3키로 감량이고요.. 지금 160에 52키로.. 49가 목표인데. 헐렁하게 살 빼지 말고
탄탄하게! 가 새로히 추가 되었어요.. 그럴려면 정말 하기 싫은 운동 해야 합니다..
좌우명 입니다.
1. 물 말곤 모두 살찐다.
2. 짠거, 단거, 밀가루, 튀긴거 NO
3. 3개월 후에도 그 음식은 있을것이다. 그때 먹자(온갖 먹고 싶은것들.. 주로 티라미스등케익)
4. 3개월만 빡시게 하면 된다.. 빼고서 이쁨받자.. (남편이 살찌면 미워해요..)
5. (별로 해당사항 없지만)남겨서 아깝다고 내가 먹냐.. 내가 음식물처리기냐..나는 소중하다!!
우리 3개월후에 같이 간증?? 해요(기독쪽 절대 아님).. 꼭요~2. 정소암
'11.8.4 2:22 PM (119.198.xxx.179)안녕하세요. 다이어트에 무척 단단히 마음을 드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걱정되는건 저녁을 굶는것이네요
아주 작게 골고루 섭취하는것이 각종 몸의 필요한 효소성분을 원활하게 해 주는데
유익하답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녹차효소다이어트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물에 타먹거나,우유 혹은 요쿠르트에 타서 먹는데 체지방이 장난아니게 분해
해 줍니다.
그리고 하루에 꼭 한일씩 종합비타민을 드시면 좋답니다.
몸을 조금 좋게 하려다 많은것을 잃을수도 있답니다.
몸의 균형이 무척 중요합니다.3. .
'11.8.4 2:52 PM (116.37.xxx.204)커브스 친구들이 권하던걸요.
전 조금 걸어가야 해서 한 여름 지나면 할까 하면서 알아봤어요.
여긴 지방이고 지점도 적어도 친구들이 좋대요.
몸이 탄탄해 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