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에서 계속 돈이 빠져 나간걸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전문적인 조언 급해요.

[신문구독해지 후]

말그대로 중앙일보 구독중
이사해서 제가 본사로 주소이전하면서 통장에서 카드로 바꾸었어요. 그리고 며칠 후 구독해지... 그달치 것 통장처리 된 걸로 알고 있고 해지 되었다고 하셔서 그냥 믿고 있었지요. 얼마전 카드 확인하다가 다달이 빠져 나간 걸 알게 되었어요.
2월까지 통장으로...
3월 쉬고 4월부터 카드로...
2월말에 해지했구요.
지난주부터 전화해서 환불해 주겠다 죄송하다 그랬는데 일주일째 담당자가 휴가다 언제까지 하겠다 말만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전화해보니 지금 구독중으로 떠 있구요. 처음 전화할때 담당자가 통화내역 보면서 해지한거 맞다고 해 놓고서 그런 내역서 없다고 하고 있어요. 전 지금 카드 도용이라고 뭐라 하니 오늘 오전까지 전화주기로 했는데 먹통이고...
카드사 전화하니 삼성카드사에서는 중앙일보로 전화해서 정지하라고 하네요. 지금 상황에서 일단 카드 결재 되는 거라도 막으려고 하면 카드 정지나 분실 재발급 받아야 하는 건가요?
미치겠어요.
좋게 네네 하니까 일주일넘게 이러고 있습니다.

[.]

이래서 신문대금 결제는 번거롭더라도 아날로그식이
좋아요. 지로번호로 입금해야 이런 그지같은 장난 못쳐요.
일단 해당신문사 인터넷 게시판에 항의글 남기시구요.
통화할때 강하게 나가세요. 저 같으면 해당보급소에 내용증명
보내겠네요. 신문대금 부당인출로. 꼭 환불받으시고
차후에는 자동이체 같은거 절대 하지말고 인터넷 지로로
납부하세요. 신문대금은 연체료도 안붙는데 자동결제 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