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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남직원曰 "맛있는거 혼자먹으니 살이찌지"

나돼지?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1-08-03 17:36:37
과자를 사와서 하나씩 나눠먹었어요

한박스에 5개들어서 5명이 하나씩

저 남직원 책상위도 올려놓고

제자리에 오더니 하나더 없냐면서 "맛있는거 혼자먹으니 살이찌지" 이러는 거에요

제가 키 168에 56kg 이거든요

많이 돼지처럼 보이나봐요 ㅠ.ㅠ

엉엉

지도 먹어놓고 저딴말을 하는 이유는 뭐고 제가 어떻게 응수해야 할까요?
IP : 211.192.xxx.1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 5:41 PM (114.205.xxx.24)

    사주지 마세요. 집에서 혼자드세요

  • 2. 그 직원
    '11.8.3 5:41 PM (220.70.xxx.199)

    그 말한 직원이 살이 쪘으면
    "넌 혼자 먹지도 않는데 왜 살이찌니?"
    살이 안쪘으면
    "남이 사준거만 먹어서 살로 안가나?"

  • 3. 나돼지?
    '11.8.3 5:42 PM (211.192.xxx.118)

    그러니까 살이쪘지 라는 말이 비수같아요...ㅠ.ㅠ

  • 4. 나돼지?
    '11.8.3 5:42 PM (211.192.xxx.118)

    제가 뚱뚱한 싸이즈인가요? 아...늘 저따구로 말을 해서 사람속을 뒤집어놔요 ㅠ.ㅠ
    같은팀인데 정말 같이 일하기 싫어요

  • 5. 어휴
    '11.8.3 5:52 PM (58.227.xxx.121)

    168에 56이면 살찐거 아니예요~
    진짜 돼지는 그 남직원이 돼지네요.
    식탐이 오죽하면 남이 준 과자 얻어먹고도 더 먹을거 없나 껄떡대고 없으니 그런 심사 고약한 말을 한대요.
    그 남직원이 가족이나 남친 아니고 그냥 직장 동료인걸 다행으로 생각하시고 그냥 무시하세요~

  • 6. 맞아요
    '11.8.3 5:59 PM (211.219.xxx.40)

    진짜 돼지가 아니니 하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해선 안되는 말이네요
    그리구 사실, 그 몸무게는 제목표인데요 ㅠㅠ

  • 7. ..
    '11.8.3 6:12 PM (61.78.xxx.173)

    늘씬하실것 같은데요...부럽네요...
    그리고 정말 뚱뚱한 사람한테는 그런말 못해요...
    기분 나쁘셔도 조금 있다 얼른 푸세요... ^^

  • 8. 아니
    '11.8.3 7:24 PM (220.86.xxx.73)

    그 키에 그 몸무게가 살이 있다고요?? 농담하시는지...
    168에 56이면 아주 딱 적당한 몸무게 아닌가요?
    적당히 볼륨있고...

  • 9. 아닐걸요.
    '11.8.3 7:37 PM (114.203.xxx.197)

    뚱뚱하지 않으니 그 직원이 농담이라고 한 말일 겁니다.
    그 직원은 원글님이 본인이 뚱뚱하다는 생각자체를 할 것으로 예상도 못할 것이예요.

  • 10. ...
    '11.8.3 7:46 PM (125.138.xxx.157)

    너무 기분 나빠 하지 마세요 제가 보기에도 농담 같아요
    저희 회사도 친한 사람들끼리 맨날 저런 농담해요
    그러니 살찌지...너 요새 배나왔으니 그거 내가 먹을게 등등...그냥 친해서 하는 농담이에요
    특히 남자들은 여자한테 저런 말하면 기분 나빠하는걸 잘 몰라서 남자들끼리 주고 받는 농담을 별 생각없이 여자들한테 하곤해요
    저도 옛날엔 저런 말 들음 기분 나빴는데 아줌마된지도 오래되니 같이 저런 농담 주고 받게되네요 ㅎㅎ

  • 11. 진짜라면
    '11.8.4 11:30 AM (222.110.xxx.4)

    진짜라면 저렇게 말 못하죠.
    이미 인간성 드러나서 님이 과자 주지도 않으셨을걸요 ㅎㅎ
    친밀함의 잘못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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