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고 톡톡튀는 보험답례품 여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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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에 올라오는 보험이야기들 ..
정말 저처럼 고객에게 피해가지 않게 설계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힘빠지는 이야기들이예요..
보험 하는 사람들 모두가 사기꾼이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요즘은 예전처럼 고객들에게 저럼한 선물 안기면서 영업하지도 않고
고객들도 설계사가 진심인지 아닌지 다 아시쟎아요..
그래도 정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면,
또 계약을 해 주시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게 선물인데
그게 참 고민스럽네요..
같은 설계사에게 물어볼수도 없고

너무 흔하지도  않고,
받으면 기뻐하시고
또 받으셔서 좋으셨던 선물, 답례품 있으면
좀 알려주셔요..
제겐 너무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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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세면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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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선물에 연연않합니다.
선물때문이 아니고 필요해서 들으니까요.

전 명절때 보내오면 오히려 더 반갑던데요.
얼마전에는 모찌를 보냈는데..
싼것 아니고 비싼곳에서..
요즈음엔 양보다는 질이잖아요.

[좀 쎈]

가격이 좀 쎄서 내돈주고 사기엔 아깝고 남이 사주면 좋고 하는것들이요...
예를 들면 올리브유(그게 뭐가 비싸니? 하실지 모르지만 제 수준엔 비싸게 느껴져서...), 우리밀로 만든 국수나 밀가루등 아님 유기농 제품이라던가...뭐 그런것들이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