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게 하는 문자를 받았다.

[쐬주반병]

오늘 일하는 곳에서 나팔꽃을 봤습니다. 당신 닮은 모습에 한참을 바라보다가 멍해짐..
당신 기다리다가 잠들고, 혹시 오려나..
꿈속에 당신이 일하는 모습만 보여 멀리서 보다가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집을 못 찾았다.
아이구 꿈에서도 당신을 사랑하기 힘들다니요 쫌 기분이 나빠요
당신이 좀만 사랑으로 봐 주세요. 당신을 너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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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이런 문자를 받았다. 상대방이 누군지 참 부럽다..생각하고, 그냥 씹었다


당신은 무얼 생각하나요. 이 시간에 당신 생각에 잠이 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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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 아주 조금만 사랑한다는 것이..
당신에게 많은 사랑이 자리 잡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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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50분에, 이렇게 연거푸 두번 문자를 받았다. 먼저번과 같은 번호다.
이번에도 씹었는데, 보낸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 번호도 모르나보다(바부탱이)
아니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일까 궁금하다. 그런데, 나는 모르는 번호다.
답 문자를 날려줄까..문자 잘못 날렸쓰요..라고..

82회원님들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요?

나도 이런 문자 받았으면 좋겠다. 받을 사람이 누군지 부러울뿐이다.

[ㅇㅇ]

한번 받았으면 잘못받았거니 할수 있는데 자꾸 오니까 한번
문자를 보내보시죠? 누구세요? 하고요..
저도 자꾸 잘못오는 문자가 있었는데 몇번 그냥 받다가
누구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잘못보낸줄 알더라고요...
혹시 님은 정말 님을 짝사랑하는 누군가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로맨틱하네요^^]

정말 설레는 문자네요^^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