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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에 여학생보면서

밤히늘 조회수 : 8,415
작성일 : 2011-07-31 02:24:16
방송보면서  그학생 참 기가막혔네요

인터뷰보니  상당히 지능적이네여. 호소력있는말은영어로

지금자기가부모님이라고믿는분들께 자기를데리고있어달라고

보호본능을자극하고  동생얘기나 다른얘기들은한국말로하고

아이맘도  한국에계신부모님도 힘들텐데..답답하네요

외국가보니 자유를느끼고  한국으로돌아가고싶지않았겠죠

그렇다면그친구의아버지얘기를했어야지 어찌부모한테그렇게

돌려야했는지.. 잠은안오고 방송보고  답답하네요



IP : 211.246.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31 2:31 AM (119.69.xxx.22)

    글쎄요...
    마지막에 의사 인터뷰를 보니 꼭 성적인 충격이나 부모에 의함 충격이 아니라도 한국에 돌아오고 싶지 않은 뭔가의 충격이 가해진것 맞는 거 같습니다.
    그냥 미국에서 살고.... 부모님이랑 오해정도는 풀었음하네요.. 안보고 살더라도...
    방송에 노출되서 오히려 한국에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졌어요

  • 2.
    '11.7.31 3:08 AM (123.199.xxx.133)

    유학가게된 이유가 엄마가 아빠와의 관계를 알아서라는데, 엄마도 성폭행을 했다고(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는 안감),,,그런데도 계속 아이와 연락하려하고 만나려하고 한다? 낙태는 진짜 해본듯 한데, 아빠가 그런 기구를 어디서 들고와서 시술했다는 건지 말이 안되구요. 유학 초기에 친구 아빠한테 성폭행당한 충격이 부모를 향한 원망이 된거같기도 하고, 이부분 부모가 모르는거 같기도 하고. 자세히는 안나왔지만 첫 홈스테이에서 지인이 죽고 충격받아 한국에 왔었던 일에도 열쇠가 있는거 같아요. 아이가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건 틀림없는듯. 다 버리고 좋은 환경에서 새로 태어나고 싶었던거 같아요.

  • 3. .
    '11.7.31 3:14 AM (125.152.xxx.171)

    방송은 못 봤지만........친부가 정말로 성폭행 안 했는데

    했다고 하는 건 정말 용서 받지 못할 행동인 것 같아요.

    다른 것도 아닌........성폭행....ㅡ,.ㅡ;;;;

    차라리 폭력이라고 했음 덜 할텐데...

    블러그에 가 보니......미국인 아줌마한테 엄마라고.......아름답네....천사네.....그러는 거

    보니....참 씁쓸..........

    사람들이 써 놓은 글을 보니....동생에게도 뭐라고 한 것 같은데...

    동생도 상처 받았을 듯....

  • 4. ㄱㄱ
    '11.7.31 3:42 AM (122.34.xxx.15)

    현재는 정신에 이상이 없다는 감정이 있었대요. 정신병원 치료경험은 있다고 하지만.. 제가 볼 땐 전형적인 정신분석 케이스인 듯 한데.. 애나양 블로그 가보니 놀랍네요. 어릴 적 학급문고에서 보여주던 부모님에 대한 찬양이 그 양부모에게로 옮겨진 듯 한...

  • 5.
    '11.7.31 4:27 AM (118.32.xxx.195)

    유학가기전 애들한테 시달림-부모가 도와주지못함- 유학갔는데 추행당함-이때도 부모가 막아주지 못함-그에대한 분노와 과거 부모에 대한 불만- 정신분석 하면서 빵터짐- 부모에 대한 모든것 거부 인듯 하던데요. 정신분석 하며 어릴때 분석하다가 성범죄자 된 아버지 케이스 많던데요. 이 경우도 그런듯.

  • 6. ...
    '11.7.31 8:28 AM (110.15.xxx.249)

    아마도 잠시들어 왔었던 8개월동안 낙태를 하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차마 부모한테는 말못하고....

    아무리 그렇더라도 자기 친부모를 성폭행범으로 몰다니....
    아빠 뿐만 아니라 엄마도 성폭행했다고 하잖아요....ㅠㅠ

    정말 진실이 밝혀져서 거짓말 하는 측이 누구든 죄값을 톡톡히 받았으면 좋겠어요....

  • 7. 1
    '11.7.31 6:42 PM (124.53.xxx.87)

    양부모도 아니죠. 단지 홈스테이 부부일뿐...여자애가 상당히 영악한거 같아요.

  • 8. .
    '11.8.1 12:09 AM (211.196.xxx.157)

    아빠가 기독교 대안학교 교장이라고 나왔었요?
    그 학교 아이들이 뭘 잘못하면 교장딸이 찔러서? 우리가 혼나는거다...
    하는 식의 애들 의견들이 있곤했다던데
    부모는 진심으로 딸편에 서주지 못한것...
    모두 공평하게 대해야한다는 생각에 딸 입장에서는 서운했던 부분이 있었던듯.
    우리가족4명이 밥먹는게 너무 좋다고 말하곤 했다는 얘기...
    부모가 종교적인차원에서 모든 사람을 안고 가려고했던것이
    애나라는 딸애에게는 보호받지 못했다는 상처가 된듯해요.

  • 9. 뭘까요
    '11.8.1 1:47 AM (119.192.xxx.98)

    http://blog.naver.com/kok5077/9011937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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