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얘기가 있어서 앞서 조금 상황설명을 하는데
이것도 우리 당사자 얘기가 아닌 남편이 물어서 제가 제 친구얘길 설명해주려는데
얘기 다 듣기도 전에 엉뚱한데서 이런게 어디있냐고 발끈해서 얘기하는거요.
오늘 아침 친구가 어디 장사하는데를 4억을 투자해서 매달 700정도씩을 받고있다고 얘길했더니
(거기 장사가 아주 잘되는 곳임)
그런게 어딨냐며 꼭 질투내서 얘기하듯 하는데 사실 하려던 얘기는 다른 얘긴데 앞서서 흥분해버리니
뒷얘기는 하지도 못하고 끝냈어요.제가 화가난채.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많은 대화방식이 이러니 다른 사람 얘기로 싸우기가 부지기수.
그 친구가 저한테 거짓말하는 아이도 아니고 설령 거짓말이라 해도 저는 그냥 말대로 믿거든요.
그게 중요한게 아니기때문에.거짓말이라도 조금만 보탰겠지 하면서요.
반론을 하더라도 얘기를 다 듣고나서 하던가.
자기가 물은 답은 꺼내지도 않았는데 저 얘기에 흥분하는통에 화만 버럭내고 출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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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 많나요?
대화불통 조회수 : 418
작성일 : 2011-07-19 09:58:05
IP : 122.100.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 팀장이
'11.7.19 10:07 AM (211.110.xxx.198)그런 성격. 떨리는 목소리로 흥분하면서 너무 목소리가 크니까.. 의견을 못내요. 짜증도 너무 잘내고 본인의 감정을 숨기질 못합니다. 질투와 열등의식이 너무 심해서 조금만 경쟁(?)자라고 생각하는 팀원이 뭘 하는 꼴을 못보고 본인은 다 맞고 ,,,, 다 좋지만 흥분을 너무 쉽게 하니까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당항사람은 심장 벌렁거리고 상처받는데 금방 룰루랄라 합니다. 너무 자기 중심적이예요. 그거 큰소리 당한사람은 정말 며칠 가요..ㅠ 그리고 정말 언어폭력같습니다. 어느순간에 내가 다른 사람에게 짜증내고 있더라고요. 별 이유없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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