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 땐 분명 자격이 없어보이시거든요.
어제 러시앤캐시 쓰신 시어머니글 올린 사람이에요. ㅠ.ㅠ
러시앤캐시에서 2백만원 빌리셨고, 전세금 받으면 갚으실 건지
알아서 하겠다고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셨어요.
시어머니(65)는 더이상 시아버지(71)와 못 살겠다. (시아버님 성격은 괴팍 그 자체입니다)
시아버지 단칸방 얻어주고, 엄니는 시골 내려가서(연고없음) 살겠다.
1년쯤 후에 이혼하겠다.
그러면 시어머니는 소득이 없기 때문에 생활보호대상자가 될 수 있다.
그러시네요.
근근이 입에 풀칠하고 살지만, 자식이 둘이나 있는데,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시어머님이 친구들한테 다 알아봤다고 다 방법이 있다고 하시고는
전화를 그냥 끊으셨다네요.
대체 무슨 방법이 있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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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이혼하고 생활보호대상자가 되겠다고 하시는데...
답답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1-07-19 09:21:05
IP : 119.71.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실례
'11.7.19 9:28 AM (125.181.xxx.5)친척어른이 아들 둘이시고 이혼하셨는데 생활보호대상자에요. 이혼한 지는 30년 되셨어요
2. 보리수
'11.7.19 9:32 AM (121.172.xxx.143)자식들이 소득, 재산, 부동산 다 전산에뜹니다
일단 자식들이 재산이 있으면 안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3. ..
'11.7.19 9:44 AM (121.160.xxx.196)자녀 있으면 안됩니다.
전에는 그 혜택 받던 분들 올 해 심사에서 거의 다 짤렸습니다.
엊그제 뉴스에 자살하신 노인 얘기도 나오던데요.
자식들 전세계약서, 차량등록증등등 다 제출해야합니다.4. 오늘도
'11.7.19 9:45 AM (221.139.xxx.8)제목만 읽고 지나쳤는데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해당이 안되서 떨어졌다고 자살했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이혼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자식은 부모와 떨어질수없는것이기에 그 자식들이 존재하면 시어머니는 생활보호대상자가 해당이 안될겁니다.5. -,.-
'11.7.19 9:47 AM (61.80.xxx.110)알아서 하신다니 나중에 일 생겨도 신경안쓴다고 못박고 무관심하세요.
고집이 세고 경제관념 없는 분들은 결국 갈때까지 가더라구요.6. ..
'11.7.19 9:51 AM (125.137.xxx.251)작년대비 혜택받던분들 많이 줄었습니다.
아들이있는거잖아요...그럼 안됩니다..절대로~!!!7. .
'11.7.19 10:24 AM (222.239.xxx.189)정신 멀쩡한 아들이 있는 한은 안 됩니다. 냅 두세요. 그나저나 생활비 달라할까 그게 신경 쓰이겠네요.
8. ..
'11.7.19 1:32 PM (121.164.xxx.102)자식이 있어도 생활보호 대상자는 돼는데요
단 자식들이 재산이 없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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