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지섭씨와 김현주

두사람 조회수 : 16,895
작성일 : 2011-07-30 20:43:08




소지섭씨와 김현주는 둘다 77년생 동갑으로


한때 오래도록 사귄 커플이자 연인이였죠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였던....



그런데...전 이 두사람이 진짜 미치도록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헤어진거 같더라구요..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듣기론..지섭씨가 김현주를 진짜 너무너무 많이 좋아했대요


그래서 연예계에 아는 여자 하나 절친하나 없는 소지섭에겐 김현주가 유일무이했고..


참으로 많이 좋아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결국 어찌된 일인지..그렇게 헤어졌다네요..


이후에 지섭씨가 다른 여자를 사귀었다거나 사귀고 있단 말은 못들어봤구요..


정말 소지섭 같은 남자한텐 김현주씨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지금이라도 둘이 다시 만났음 하는 바램이 있어요...


다른 여인한테는 진짜 소간지 내주기 시러요..........ㅠㅠ


IP : 121.130.xxx.22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1.7.30 8:46 PM (180.70.xxx.122)

    윗님 격렬히 찌지뽕~~~~

  • 2. ㅋㅋㅋㅋ
    '11.7.30 8:47 PM (180.70.xxx.122)

    아..댓글 다는 사이에 333님이 오셔서...엄한 글에 찌지뽕이 되버렸네요ㅎㅎ
    전 ㅇ님에게 찌지뽕이요

  • 3. 두사람
    '11.7.30 8:49 PM (121.130.xxx.228)

    김현주가 무슨 아줌마에요..20대 처자 저리가라 할 정도로 상큼한 아가씨인데..

  • 4. 원글님
    '11.7.30 8:49 PM (114.205.xxx.236)

    김현주 광팬이실걸요?
    전에 김태희 다큐 했을 때 왜 김현주 다큐는 안 하냐고 분개하셨던...ㅎㅎ

  • 5. ..
    '11.7.30 8:50 PM (203.226.xxx.100)

    한지민이랑 만나다 헤어진거 알만한사람다 아는데 멀..
    김현주랑 헤어진지가 언젠데 어직도 이런말을..
    소지섭도 여러여자 잘만나고다닐거에요

  • 6. ,
    '11.7.30 8:50 PM (112.72.xxx.101)

    멀쩡한얼굴 성형해서 망가뜨리는 연예인보면 안타까워요
    예쁘게 되면 좋지만 전보다도 이상한사람 많더군요
    김현주도 예전보다 아주 이상해졌더군요

  • 7. 무크
    '11.7.30 8:50 PM (118.218.xxx.197)

    소지섭 한지민이랑 사귄다는 소문있지 않았나요?

  • 8. 두사람
    '11.7.30 8:51 PM (121.130.xxx.228)

    위에 114님
    광팬은 아니에요
    김태희 열풍이 우껴서 김현주도 못할것 없지 않느냐고 했지- 틀린말도 아니구요

  • 9. 두사람
    '11.7.30 8:52 PM (121.130.xxx.228)

    한지민씨랑 사귄거 아주 짧았던거 아닌가요? 김현주씨는 이전이지만 더 오래되었구요

  • 10.
    '11.7.30 8:55 PM (119.67.xxx.159)

    진짜 한지민이랑 사귄 거 진짜에요? 헤어진 것도 진짜구요?
    으.. 난 솔직히 김현주도 싫지만, 한지민도 별루...?

  • 11. ...
    '11.7.30 9:07 PM (14.63.xxx.173)

    제가 알기론 김현주씨 엄마가 좋은데 결혼시키고 싶어서 소지섭 격렬히 반대해서
    헤어졌다는데..

    소지섭 팬인 저는 그래서 김현주씨가 별로...

  • 12. 저도
    '11.7.30 9:09 PM (222.116.xxx.226)

    들었어요 김현주는 그 당시 신인치고는 확 뜬 상태 소지섭은 그냥 저냥
    그래서 둘이 갈라 놓으려고 엄마가 촬영장 까지 와서 난리 부르스
    훗날 소지섭이 이리 뜰 줄 몰랐겠죠
    소집섭이랑 김현주랑 정말 잘 어울리는데 슬퍼...

  • 13.
    '11.7.30 9:14 PM (180.70.xxx.122)

    윗님 말씀 사실이라면
    김현주...지금 엄마가 얼마나 원망스러울까요ㅠㅠ
    모르죠 또..
    그때 둘이 이어졌다면 지금의 소지섭은 없었을지도~~~

  • 14. 종교문제가
    '11.7.30 9:48 PM (112.169.xxx.27)

    껴있지 않았나요??
    한지민도 있고 이분이 착해서 그런지 연애하면 꼬리가 잘 밟히는듯 ㅎㅎㅎ

  • 15. 저두..
    '11.7.30 10:19 PM (114.143.xxx.176)

    저도 이 두사람이 넘넘 잘 어울린다는 생각 전부터 했었어요... 다시 사귀었으면 한다는 ... 깨진 연옌 커플 많지만 이 둘은 왜케 안타깝게 느껴지는지 ....

  • 16. 너무
    '11.7.30 10:49 PM (220.86.xxx.75)

    옛날 얘기 아니던가요. 소지섭도 너무 좋고 김현주도 예쁘고 발랄하고 둘 다 좋아하는데 이건 좀..
    둘 다 좋은 사람 만나 잘 살겠지요..

  • 17. sdfew
    '11.7.31 2:56 AM (114.200.xxx.218)

    당시 돌던 루머로는
    김어머니가 소를 탐탁치 않아했는데..
    특히 소의 그 우울한 성격? 을 너무 싫어해서 반대했다고..

  • 18. 김현주
    '11.7.31 4:15 AM (112.154.xxx.233)

    제눈엔 지금도 참 이쁘던데요....

  • 19. //
    '11.7.31 5:36 AM (68.192.xxx.139)

    저도 김현주집에서 반대가 심했다. 얘기를 듣긴 했지만.

    언젠가.. 소지섭 인터뷰에서 자기는 망설이는 성격이다. 해야하는 말인데도 맘속에 말을 잘 못한다.
    그래서 전에 어떤 여자를 만날 때 마음이 없어졌는데 그냥 다음에 얘기하지 다음에 하지.. 하면서
    시간을 끈 적이 있다. 그럴려고 그랬던 건 아닌데 자기가 변한 줄 모르는 여자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라서..
    그런데 그 시간이 상당히 된다.
    뭐.. 이런 얘기 한 적이 있었는데.
    그건 누굴까요.

  • 20.
    '11.7.31 8:27 AM (210.57.xxx.179)

    자세히 쓰긴 뭐하지만 제가 박용하씨 빈소에 2일연속 가야 하는 상황이었었는데 거의 종일 제가 앉아있었는데도 다른 연예인들은 뭐 여느 사람들처럼 이야기도 하고(여느 상갓집 분위기처럼)
    음식도 좀 먹고 그랬는데 소지섭씨는 암것도 안먹고 울기만 하더라구요
    정도 이틀 내내 울기만 하는 상황이었어요, 그 전까진 그 사람에대해 잘 몰랐는데 계속 울고 있는
    모슴 정말 슬퍼서 어쩔줄 모르는 그 모습에 가식이 아닌 진심을 봤어요,
    티비 카메라가 전혀 없던 그 내부에서 제가 있던 이틀 내내 울고 암것도 못먹던 소지섭씨 보고
    그때부터 진심 가식없는 진심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정말 내내 한번도 멈추지 않고 울고 또 울더라구요 진심 슬퍼하는게 느껴졌어요 가족만큼 ,,

  • 21. 포그니
    '11.7.31 11:57 AM (59.19.xxx.29)

    저는 예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이라는 드라마 보고 그때부터 좋아했어요 그 일그러진 미소가 너무 인상적이었다는 ...아무나 그런 표정 지을 수 없는 내면의 연기였어요

  • 22. 음님
    '11.7.31 1:22 PM (175.214.xxx.196)

    이런 이야기 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박효신씨 이야기도 여쭤봐도 될가요?

  • 23. 저도 발리
    '11.7.31 1:45 PM (121.138.xxx.176)

    에서 조인성과 소지섭...하지원 다 반했던 사람이예요.
    그런데 제 딸이라면 저도 좀 반대할 거같아요.
    전 우울한 사람 싫어하거든요. 연애할땐 멋있지만 실생활에서 자주 우울해하면
    정말 행복하기 힘들어요...
    뭐 사위가 아니라면 소지섭씨 무지무지 멋지지요~~~

  • 24. 저도
    '11.7.31 1:58 PM (119.149.xxx.48)

    김현주씨 넘 좋아요^^
    한국의 줄리아 로버츠처럼..곱고 우아하게 늙었음 좋겠어요^^

  • 25. 잉~
    '11.7.31 2:22 PM (221.154.xxx.208)

    소지섭이 아깝네

  • 26. 세아이엄마
    '11.7.31 3:02 PM (218.147.xxx.185)

    ^^ 웬지 원글님은 김현주씨 팬이거나 김현주 본인이거나 측근 아닐까...조심스레 든 개인적인 느낌이에요^^;;;;

  • 27. ..
    '11.7.31 3:54 PM (220.124.xxx.89)

    소지섭의 우울함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자연적으로 치료 될거라 생각하는데..ㅠㅠ

  • 28. 아나운서
    '11.7.31 3:58 PM (180.229.xxx.80)

    소지섭씨 몇 년전 kbs 김모 아나운서와 사귄거 알고 있어요.
    송승헌과 절친인 소지섭씨가
    송승헌 커플(송승헌 여친은 일반인)과 더블 데이트 동승한 자리에 있었거든요.

    당시 송승헌씨 군대서 잠시 휴가나온 상황이였어요.

    여튼 소지섭씨 실물도 멋지고 진중해뵈던데요.

    연예인 가쉽에 글 안다는데
    김현주 이후 사귄사람 없다고 소지섭이 평가절하? 되는거 같아서 괜한 글 달아봐요.

  • 29. 예전보단
    '11.7.31 4:23 PM (125.180.xxx.74)

    소지섭 성격 많이 밝아졌던데요~

    예전에 대한해협 수영으로 횡단할 때
    늘 표정도 없고 말수도 없이 혼자 있곤 했던 거 같은데
    어제 보니 두루두루 어울리고 말도 잘 받아치면서
    웃으니까 보기 좋더라구요.

    원빈같은 사람은 갖다 놔도 죽어도 못 섞일텐데요.
    나이도 들면서 사람이 좀 성격도 둥들둥글해지고
    낯 안가리고 잘 어울리고 그런 남자가 매력 있어요.

  • 30. 아나운서님
    '11.7.31 6:16 PM (119.192.xxx.247)

    그 kbs 김모 아나운서가 누군가요? 혹시 ㅇㅎㅈ랑 진행하는 ㄱㄱ* 아나운서인가요??
    궁금궁금

  • 31. 저도...
    '11.7.31 8:20 PM (121.1.xxx.217)

    소지섭과 김현주 두사람 너무 잘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유리구두라고 두사람 나왔던 드라마에 김현주가 소지섭을 추천을 했었고, 그때쯤 소지섭이 인터뷰에서 휴대폰에 저장된 여자는 김현주뿐이라고 했었지요. 그리고 그때쯤 영화시사회에 둘이 참석한 적 있었는데 언론에서 둘에게 너무 관심을 두니 서로 좀 경계를 하다 멀어진것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025 일드 재미있게 본 거 있어요. 추천해요~ 30 니노 2011/07/18 1,670
672024 그럼, 꽃아 꽃아~ 이런건 어떻게 읽나요? 7 궁금 2011/07/18 940
672023 혼자 사시는 분들 - 파출소번호 꼭 알아두세요~ 9 Sunny 2011/07/18 904
672022 자취하는 딸에게 주고싶은 요리책은? 7 .. 2011/07/18 992
672021 그 일본 술집사장 그사람은 뜬금없이 왜 나와서.. 9 미스리플리 2011/07/18 1,321
672020 '나쁜엄마..' 글 삭제된건가요? 2 궁금 2011/07/18 734
672019 수영복 빌려달라는 사람....어찌해야하나요 13 수영복 2011/07/18 2,723
672018 아..더워..열대야 인가요? 창문 열고 주무세요? 13 ㄱㄱ 2011/07/18 1,497
672017 지방국립대 높은 학과 vs무조건 인서울 18 고등학생맘 2011/07/18 2,497
672016 커튼봉이랑 바란스봉이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2 .. 2011/07/18 312
672015 요즘 유명한 투잡의 모든것 행복딜러헤븐.. 2011/07/18 141
672014 아이 허브 제품 질문이요~ 1 신나라 2011/07/18 371
672013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않는 시누이 2 나는언니 2011/07/18 1,333
672012 남편이 바람을 펴요 7 ... 2011/07/18 3,220
672011 저도 아기 배변훈련 시작해도 될지 조언좀 구해봅니다. 3 두돌엄마 2011/07/18 382
672010 예전 금욜밤에 하던 "사랑과 전쟁" 이라는 프로..기억하시나요? 1 유일하게보던.. 2011/07/18 406
672009 아이가 전염병에 걸리면 직장맘들음 어찌하시나요? 2 수족구 2011/07/18 429
672008 내신등급이 7등급 나오는 제 아이좀 봐주세요. 4 나만 속타는.. 2011/07/18 1,129
672007 실비보험이 나이가 있어서.. 5 보험 2011/07/18 626
672006 바디로션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3 ... 2011/07/18 823
672005 돌답례품으로 견과류 어떨까요 6 견과류 2011/07/18 617
672004 어디 하루 아침에 갔다 고기 구워 먹고 놀다 오는 8 무박 캠프?.. 2011/07/18 1,132
672003 신선한 충격..ㅎㅎ 41 서울태생 2011/07/18 16,376
672002 만약 19살로 돌아간다면? 14 ?? 2011/07/18 1,085
672001 리퀴드 형 리필 사려고 하는데 아무거나 사도 다 호환이 되나요? 1 모기약 2011/07/18 355
672000 스파이 명월-- 월요병이 다시 생겼어요 8 또다시 월요.. 2011/07/18 1,654
671999 선행을 하지않은 중학생 학원 등록하려니 6 수학학원 2011/07/18 929
671998 참 사는게 꿀꿀하네요 3 착잡 2011/07/18 930
671997 대출+전세가격의 적정선은 몇 프로일까요? 4 서울아파트전.. 2011/07/18 555
671996 100프로 과실이란 것이 없나요?(추돌사고예요) 13 사고 2011/07/18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