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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전세가격의 적정선은 몇 프로일까요?

서울아파트전세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1-07-18 23:09:37

가을에 전세 만기라 머리가 복잡한 애둘 맘입니다ㅠ.ㅠ

전에도 전세연장건으로 한번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만기 3개월 시점이라 집주인에게 연락해보니 집을 매매하겠다고 하네요.

아아, 요즘 같은 시점에 누가 서울 30평대 낡은 아파트를 살지 의문이지만

암튼 이사할 가능성이 많아졌어요ㅠ.ㅠ



지금 사는 아파트 단지가 여러모로 맘에 들어서 이 단지랑 옆 단지 전세문의를 부동산에 했더니

지금 사는 단지에 올수리된 남향집이 하나 오늘 전세로 나왔다며 바로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대출이 6천, 전세가격은 1억8천이라고 하네요. 매매가는 3억 정도거든요.

대출과 전세가를 합치면 아슬아슬하게 80%를 상회하네요ㅠㅠㅠㅠㅠㅠ

요즘 전세가 귀해서 대출 5천에 1억8~9천이 시세래요, 세상에나-_-;;;



사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매매가 안 됐으니 덥썩 새 집을 전세계약할 수도 없는 형편이지만
(부동산에선 날짜 넉넉하게 10월 말로 계약하고 지금 집 만기되기 한달전쯤부터 주인을 쪼아 나오라며;;;)

예전엔 분명히 대출과 전세가 합쳐서 매매가의 70% 넘기면 위험하다고들 했었는데...



저 사는 지역은 서울시 중랑구고요. 저 수준의 대출과 전세가격이 적정선인가요??

서울 사는 부동산 고수님들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ㅠㅠ






IP : 58.141.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보기에
    '11.7.18 11:13 PM (124.48.xxx.195)

    남향집에다가 올수리된 집이라 비싸게 나온것 같아요.
    수리안된집이 저 정도 시세가 보통은 절대 아닙니다.
    저라면 안 얻을것 같아요. 70%가 한계 아닐까 싶네요.
    집주인이 급전이 필요할때 잘 팔리는 강남지역도 아니니까요

  • 2. .....
    '11.7.18 11:14 PM (59.14.xxx.35)

    조금 빡빡한 편이네요 보통 잘나가는 지역의 경우는 80%상한가를 가득 채우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은 70% 선에서 결정하곤 하지않는가요...
    대출이 너무 많이 끼어있는 집은 위험부담이 있으니 피하시는게 어떨까 싶은데...
    대출 전세가 포함 75%정도면 무난하다 보여져요...

  • 3. 후..
    '11.7.18 11:36 PM (114.200.xxx.81)

    전세대란이라 세입자들만 고민하는 거죠..
    그 가격에서 집값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4. 시장원리
    '11.7.19 4:31 PM (59.7.xxx.125)

    그것은 앞으로 시장원리 따라 가겠지요. 전세 놓을집은 없고 (집값이 오른다는 보장이 있어야)
    전세입자는 자꾸 많아지면 더 올라 가겠지요.
    예전에 82년도에 암사동에 시영아파트 매매가 650만원 전세가 600만원 이었습니다.
    그땐 세입자 보호 법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85년도 잠실 주공4단지 지금 레이크 팰리스 로 재건축한 아파트
    매매가 2300만원 전세가 2000만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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