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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돌싱편을 보면서..

뭐야~? 조회수 : 15,748
작성일 : 2011-07-28 00:32:57
어찌나 웃기던지요...

혼자 실소를 하면서 푹 빠져(?) 보았네요.

남자 2호는 여자 1호에게 프로포즈를 한 그날 밤에 같이 술마시며 놀던 여자 3호에게 갑자기 자신의

속마음을 밝히고 여자 3호는 엉엉 울면서 진즉에 밝히지 그랬냐며 남자 2호랑 같이 엉엉 울고...

하지만 결국 여자 3호는 한의사인 남자 3호와 짝이 된다..

전요,,,

여자 1호가 남자 2호를 선택하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까지 드네요.ㅎㅎ
IP : 220.87.xxx.226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8 12:34 AM (222.110.xxx.137)

    맞아요 그래도 마지막 촉이 남아있었던거죠
    촉이없는건지 취향이 독특한건지 남자 4호 선택한 여자4호 깜딱 놀랬어요

  • 2. 뭐야~?
    '11.7.28 12:35 AM (220.87.xxx.226)

    ㅎㅎㅎㅎ
    맞아요~ 남녀 4호팀..
    완전 반전이 따로 없었네요~ㅎㅎㅎ
    그녀가 남자 4호를 택하다니... 참~

  • 3. 뭐야~?
    '11.7.28 12:36 AM (220.87.xxx.226)

    119님아~
    여자 3호와 남자 3호 그리고 여자 4호와 남자 4호만 짝이 되었어요.^^

  • 4. .
    '11.7.28 12:36 AM (58.121.xxx.122)

    은근 남자 3호랑 여자 3호 잘어울려요.. 귀엽기도하고.. 남자가 여자 잘 맞춰줄거같아요.
    남자 6호는 참.. 할말이.. 그리구 여자2호도.. 선택한다고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되게 성급해보였어요.

  • 5. .
    '11.7.28 12:37 AM (125.134.xxx.196)

    그래도 남자5호보단 4호가 낫죠
    5호는 중학생딸둘에 직업은 보험설계사
    4호는 애 하나죠? 거기다 입시학원?에 학원도두군데 하던데
    5호 남자보단 4호가 나은거 같은데 4호도 그다지..
    남자들이 다들 불같은 성격에 여자팰거같이 생겼다고하던데..

  • 6. 에유
    '11.7.28 12:37 AM (175.197.xxx.187)

    돌싱편은 서로의 선택과 관계과 맺어지는 과정들이 뭔가 개운치 않아요....
    젊은 사람들처럼...좀 단순하고 순수한 느낌보다는
    정말 생각들도 많고... 표현도 부정확하고...
    한번 실패의 경험때문인지...나이때문인지....암튼 다 보고났는데 석연찮네요

  • 7. 남자4호가
    '11.7.28 12:37 AM (222.116.xxx.226)

    일편단심 여자 4호 좋아하던 그 사람 인가요?

  • 8. .
    '11.7.28 12:38 AM (58.121.xxx.122)

    네.. 맞아요 노래하는 4호..

  • 9. ....
    '11.7.28 12:38 AM (121.161.xxx.51)

    근데 여자 5호분은 왜 통편집이 된건가요??
    안쓰러워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저번주부터 아예 모두 편집되서 안나오더라구요.
    무슨일인가요?
    에로배우 출신 그것때문인가요? 그 이유라면 제작진이 너무 한거 같은데...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요?

  • 10. 여자2호
    '11.7.28 12:38 AM (113.10.xxx.37)

    답답한 스타일 같아요. 뭐랄까. 남자들의 착각일으키는 스탈. 보통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외모면, 성격도 그럴것 같다는 착각. 제 친구도 정말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외모인데, 무지 까다롭고, 가리고 그러거든요

  • 11. ..
    '11.7.28 12:38 AM (222.110.xxx.137)

    남자4호 직업만 좋지 성격 완전 이상해보이던걸요 다른분들처럼 그냥 선택하지말지 싶더군요

  • 12. s
    '11.7.28 12:39 AM (118.219.xxx.108)

    남자4호 성격 별루던데,,,ㅠㅠ 여자4호분 넘 아까워요

  • 13. 175님
    '11.7.28 12:39 AM (222.116.xxx.226)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죠
    이미 세상의 쓴 맛을 본 사람들에게 다른 기대를 하기 힘들죠
    그들만의 또다른 색이 있을텐데

  • 14. 뭐야~?
    '11.7.28 12:40 AM (220.87.xxx.226)

    엥? 여자 5호가 에로배우 출신이었나요?

  • 15. 저도
    '11.7.28 12:41 AM (211.212.xxx.33)

    여기에선가 여자 5호분이 예전에 배우였다는 덧글을 봤었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그렇다해도 왜 통편집을 했는지 좀 그렇더라고요.
    선택을 안했으면 안했다 정도는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 16. .
    '11.7.28 12:42 AM (125.134.xxx.196)

    여자5호 젖소부인시리즈에 나왔고
    일본진출도 했다고..그리고 얼마전 이승연케이블프로도 나왔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통편집된거 같아요

  • 17. 여자2호가
    '11.7.28 12:44 AM (175.213.xxx.55)

    남자6호를 택하지 않은 건
    참 현명했다고 생각해요.
    남자3호는 오늘 보니 괜찮은 사람 같네요.
    사람이 촐싹대지 않고 은근히 진국인 것 같네요. 생각도 바르고.
    남자4호, 6호는 최악입니다.
    5호는 다큰 딸들 때문에 앞으로도 재혼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예 딸들 대학생 이후로 늙으막에 친구같은 재혼상대를 만나든지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은 착해 보이던데 안타까와요.

  • 18. 여자3호
    '11.7.28 12:45 AM (211.208.xxx.201)

    분은 정말정말 잘 된것같아요.
    생각외로 반전이였던 것 같아요.
    첫 인상이 정말 안스럽고 좀 그랬는데...
    남자 3호분은 반듯하고 거짓없고 진정성있는 분 같았아요.
    거짓말도 못하시고...
    남자2호분이 좀 안스럽긴한데
    그래도 저는 3호여자분 응원하고있었거든요~

  • 19. 오늘
    '11.7.28 12:45 AM (119.67.xxx.161)

    못봤는데, 그래도 3회까지는 남자4호가 좀 눈치가 없어보여 그렇지 여자 4호에 대한 진국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잖아요. 오늘 어떤 면이 최악이던가요?^^

  • 20. 웃겨
    '11.7.28 12:46 AM (114.205.xxx.254)

    남자나 여자나 왜 그렇게 심각하고 질질 짜는지...참 별 희안한 프로그램이더군요.

  • 21.
    '11.7.28 12:48 AM (110.10.xxx.13)

    남자 4호 5호 둘다별로던데.. 여자4호가 가장인기녀였는데 둘다 별로라서 선택포기할줄 알았어요. 여자3호 남자3호 이커플 응원합니다. 남자3호분이 첫인상보다 진정성있어서요

  • 22. 여자4호분
    '11.7.28 12:49 AM (211.212.xxx.33)

    인터넷에서 이 분에 대해 지인이 올려놓은 얘기를 읽었는데
    사업도 웬만큼 잘 하시는거 같고 멋지게 사는 분 같더라고요.
    인성도 좋은 편이고..
    그런데 여기에서는 반응이 좀 그렇네요;
    잘 되시면 좋겠어요.

    헌데 남자4호분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거 같은데
    의리에 의해서 인연 맺으시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 23. 어익후
    '11.7.28 12:51 AM (125.180.xxx.172)

    솔직히 남자 3호 스타일이 소개팅이나 선볼 때 제일 인기가 없는 스타일이죠.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하지만 진정성과 진지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이혼경험을 겪은 사람으로서 그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줄만했다고 봅니다.

    이런 스타일은 오랜 기간 함께 해봐야 진국이 드러나는 스타일이죠. 까다로운 부분도 돌싱 경험이 있으니 나름 자기정화를 해줄 가능성도 있으니 잘되길 기원합니다.

  • 24. 뭐야~?
    '11.7.28 12:51 AM (220.87.xxx.226)

    저도 남자3호분 처음에는 뭥미? 였는데 갈수록 이 분 참 진정성이 느껴지는 분이라 급호감이네요.
    어찌보면 하루 하루가 진지한 우리들 맏오빠같은 분위기?
    남자3호분 화이팅!

  • 25. 남자3호
    '11.7.28 12:51 AM (211.208.xxx.201)

    가 고리타분한가요?
    첫 인상은 저도 그렇게 봤어요.
    바른소리만 하고 거짓말 못하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은 진국이구나 싶더라구요.
    뒤로 거짓말하고 앞에서만 듣기좋은말하는 사람보다는 저는
    굉장히 진실되고 너무 성실해보이더라구요...

  • 26.
    '11.7.28 12:53 AM (222.116.xxx.226)

    처음부터 남자 3호가 괜찮아보였어요
    조금 피곤해 보이지만 결혼 생활 하기에는 저렇게 약간은 시계추 같이 정확한 남자가 이변이 없을 것 같은 사람? 이랄까

  • 27. 남자4호
    '11.7.28 12:53 AM (175.213.xxx.55)

    잘 삐지고, 인상도 좀 게을러 보여서 안 좋아요.
    여자4호하고 오래는 못갈 듯...

  • 28.
    '11.7.28 12:54 AM (118.219.xxx.4)

    끝에 보니 남자3호가 제일 낫더라구요
    나머지 남자들은 다 찌질해보이고 이상해요

  • 29. .
    '11.7.28 12:54 AM (125.134.xxx.196)

    남자3호 애랑 통화할때 정말 구여우시던데,.
    저도 3호가 그중엔 젤 나은거 같아요. 여자3호가 남자보는 눈은 있네요.

  • 30. ㅇㅇ
    '11.7.28 12:57 AM (121.134.xxx.86)

    남자6호 너무 별로였어요.
    82에서 볼수있는 나쁜 남편 스멜...

  • 31. 저두요.
    '11.7.28 12:58 AM (121.161.xxx.51)

    남자 3호...첫날부터 짜증 지대로였는데...볼수록 생각도 깊고 진국이더군요.
    오늘 자기 생각 말하는데 진실되고 참 좋았어요.

  • 32. ..
    '11.7.28 1:03 AM (211.208.xxx.201)

    저는 제일 인상 좋았던 남자는 6호였는데
    오늘 보니깐 너무 막내티가 나는 것 같았어요.
    여자2호분은 너무 진지하시고 오히려 까탈스러워보이구요
    남자6호분이 여자2호분한테 이 얼굴에서 착하지 않으면
    말이 안된다는 말이 자꾸 생각이나네요.

  • 33.
    '11.7.28 1:07 AM (222.116.xxx.226)

    다시보기 올려주실분 여기지방이라 못봐서리 흑

  • 34. .
    '11.7.28 1:07 AM (121.161.xxx.51)

    남자 6호가 자꾸 착한 여자 찾는거 보니까...전부인이 시댁과 마찰이 많았나봐요.
    그냥 사랑도 없이 결혼에만 제격인 사람만 찾는것 같아서 보기 불편했어요.

  • 35. 남자 6호
    '11.7.28 1:08 AM (113.10.xxx.37)

    인상 나쁘지 않았는데...
    한결같이 2호만 좋아했고...
    근데 궁금한게 나중에 누구 편 들거냐 물어봐서 내 편들거다 대답하면 다 내편 드나요?
    맘에 들기 위해서는 거짓말도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 36.
    '11.7.28 1:08 AM (71.231.xxx.6)

    아..그렇군요
    저도 남자 3호 한의원 하신다는 분 처음엔 아줌마 외치고해서 왜 저럴까 했었어요 ㅎㅎ
    그런데 진국인 모양이네요 ?

    여자 3호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잘되었네요..ㅎㅎ

  • 37. 초딩
    '11.7.28 1:09 AM (61.43.xxx.176)

    남자 6호 진짜 싫던데요?

    여자2 호분이 결정 잘하신듯
    말하는것만 들어도 숨이 막혀요

  • 38. 여자4호
    '11.7.28 1:09 AM (222.106.xxx.39)

    남자4호 두분은 여기출연전부터 알았대요. 살사댄스인가??동호회에서요.그래서남자 4호분이 첨부터 운명이라고 생각한거구요.남자3호분은 볼수록 진국이네요. 나이들면 얼굴에 성품이 나온다는데 볼수록 눈빛이 좋아보이네요.전처가 보면 속상하겠어요,여자2호분은 정말 꼬장꼬장해서 사람피곤하게 할 스탈같아요.재혼이라서 더 신중한거겠지만 너무 따지시는듯..

  • 39. 저는
    '11.7.28 1:10 AM (125.132.xxx.57)

    2호분이 생각이 많고 현명하다고 생각했어요~ 남자 6호분은 보수적 욱하는 성격도 있어 보이고 2호분 외모만 보고 착하고 순종적일 것이라고 혼자 생각하고 들이대던데... 여자 2호분 선택 안 한건 애정촌 떠나서 개인적으로도 남자6호 만나고 싶지 않다고 확실히 의사표현 한 것 같아요~
    오히려 마음에도 없는데 방송이미지나 여러가지 생각해서 선택하는게 더 이상해요..

  • 40. 근데
    '11.7.28 1:11 AM (175.213.xxx.55)

    여자3호는 왠만하면 앞이마 좀 가리는 것이 좋겠어요.
    이마 내놓으니까 그냥 못 생긴 게 아니라
    엄청 고집세 보이고 영 인상에 마이너스가 되어보여요.

  • 41.
    '11.7.28 1:13 AM (59.29.xxx.218)

    남자3호분 은근히 유머 있지 않나요?
    여자4호분 눈 아플때도 와보더니 자기는 걱정 안한다하고 끝에 여자 3호랑 싸웠다고 안맞아
    안맞아 그러는거 재밌던데요
    아주 이성적인 사람이라 그런지 여자3호가 남자2호랑울고 나갔다오고 그래도 흥분하지 않고
    여자 3호 옆에서 조용히 이야기 들어주더라구요
    같은 상황에서 남자4호는 삐치잖아요

  • 42. 어익후
    '11.7.28 1:17 AM (125.180.xxx.172)

    결론은......직업으로 보나 성품으로 보나 결국 남자 3호가 알짜배기였다는 결론이군요. ㅋ 처음엔 뻣뻣, 고지식함으로 첫인상 제로였는데 결국 4주만에 완전하게 이미지 바뀌네요. 역시 3호 스타일의 이성적이고 뻣뻣한 스타일은 오래 지내봐야 그 진정성이 드러나나봅니다.

    혹여나 댓글 읽으시는 처녀분이 계시다면 소개팅에서 3호 스타일의 남자가 나와도 외면하지 마시고 외모같은 게 그럭저럭 맘에 든다면 조금 더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 이런 스타일은 같은 남자가 보면 자기여자에게 잘 챙겨주고 가정적인 스타일인데 소개팅할때는 여자에겐 어떻게 잘 보여야 할지 몰라서 서투르고 지루하고 고지식해서 애프터도 안 먹히고 애먹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ㅜ ㅜ

  • 43. .....
    '11.7.28 1:17 AM (125.176.xxx.84)

    개인적인 생각으로 남자 3호랑 여자 3호랑 빨리 끝나지 않을까 해요,,
    여자3호, 어리고 남자3호랑 수준있는 대화 상대가 안될 것 같은 느낌..

  • 44. 맥주한잔
    '11.7.28 1:22 AM (61.106.xxx.6)

    .....님, 저도 동감. 남자 3호가 여자 3호를 여동생처럼 안스럽다 뭐 그런 이야기했었는데 딱 그 느낌인 것 같아요. 동등한 연애상대- 배우자 의 느낌으로는 이어질 것 같지 않네요. 남자 3호는 이 프로그램에까지 왔는데 일단 선택은 해야지 그런 분위기가 강해 보였구요.

  • 45. 남자3호의 배려
    '11.7.28 1:26 AM (125.141.xxx.221)

    여자 3호가 남자2호 한테 마음있는데 선택 못받을게 뻔하니까
    다른 남자들도 선택안할거 뻔하고 그럼 많이 마음이 아플까봐 선택한거 같아요.
    여자3호도 그마음을 아는것 같고요.
    제가 남편도 참 잘 고른 여자인데 처음부터 남자3호가 제일 괜찮았어요.
    저도 정말 궁금한건 남자3호의 이혼이유예요.

  • 46. ..
    '11.7.28 1:28 AM (121.161.xxx.51)

    남자 3호가 찍힌건.......
    돈 문제 발언은 여성출연자들에게 찍힌거고
    여성 시청자들에게 찍힌건...
    "일 잘하는 여자 찾으러 왔더니 아줌마들이 방에서 커피만 마시고 있다" 며 투덜투덜 궁시렁 궁시러
    이것때문이였죠 ㅎㅎ
    아무튼 오늘 남자 3호 이미지 대변신 했네요.
    조근 조근 한마디 한마디 하는게 참 속 깊다 싶네요.

  • 47. 그럼
    '11.7.28 1:33 AM (59.29.xxx.218)

    남자2호는 여자1호한테 편지 보내고 여자3호 붙잡고 울고 이건 뭘까요?
    상대 맘을 몰라 안전한 쪽으로 선택한건가요?

  • 48. 뚜쟁이
    '11.7.28 1:49 AM (123.212.xxx.162)

    남자 3호랑 여자 3호랑 넘 안 어울려요.
    여자 3호는 아직도 철이 덜 들었어요.
    저번주 인터뷰때 남자 3호가 생각보다 웃기고 좋다하데요..
    인터뷰때마다 느끼는데 참 못&덜&안 배운 사람 같고, 얼굴도 못 났어요.
    남자 3호가 첫날 자기 이혼사유는 여자문제,도박,시댁 그런거 없고
    99프로 성격차이라던데 남자3호 같은 사람은 정말 충실하게 결혼생활,아빠노릇,남편노릇
    잘할 타입이지만 와이프에게도 완벽성을 추구할 타입이예요.
    술도 많이 하는거 같고 실수 많은 타입인듯한 여자 3호랑 넘 안 맞아요.
    차라리 여자 2호랑 남자3호가 젤 어울린다 싶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얌전한 사람 역시 자기 스스로 모습이 맘에 들지만은 않기에
    서로 전혀 끌림없이 각자 외향적인 성향의 사람에게 끌렸던듯 싶어요.

  • 49. 남잔 역시
    '11.7.28 1:52 AM (27.32.xxx.101)

    직업이나 돈이 짱이군요.

    남자 3호가 한의사가 아니었으면 아마 여자 1호보다 더 폭탄 욕을 얻어먹는 존재였을 겁니다.
    물론 그래도 남자 1호가 최고봉이겠지만.

  • 50. 어익후
    '11.7.28 1:54 AM (125.180.xxx.172)

    뚜쟁이님 말씀 동의합니다만......여자 2호분이 의외로 상당히 까다로운 면모를 보여줬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상식적이지만 약간 답답하다싶은 고지식함을 지닌 남자 3호분과의 궁합은 생각보다 쉽게 점쳐지기 어려울 듯 합니다.

  • 51. 나이 많은
    '11.7.28 1:58 AM (116.122.xxx.28)

    남자 3호 여기서 욕하실때 다들 사람 보실줄 모르는 구나 했어요,, 333333333

    제가 봐도 인물이며 성품이 참 괜찮은 사람이던데 여자 3호분이 철이 없어 보여서
    오빠처럼 잘 타일러서 데리고 살아야 할 듯 싶네요.

  • 52.
    '11.7.28 2:31 AM (220.86.xxx.75)

    여자3호도 참 괜찮던데요. 자기생각정리해서 잘 말할줄 알고 어린나이에 혼자 아기키우는거 책임감만으로 될일은 아닌듯해서요. 둘이 잘 어울렸어요.

  • 53. 근데
    '11.7.28 2:56 AM (113.10.xxx.37)

    부부사정은 부부만 알겠지만, 이혼사유가 궁금한 건 사실이네요.
    남자 3호도 그렇고. 여자 4호도 성격 나빠보이지 않는데 그렇고

  • 54. 여자
    '11.7.28 5:13 AM (124.50.xxx.142)

    3호가 건물이 있다고 첫회에 친구와의 대화에서 나오지 않았나요. 남자 3호가 여자 3호를 선택했을 때는 경제적인 부분도 본 것 같은데요. 선택의 기본은 여자는 남자의 직업 남자도 여자의 경제력 거기에 서로에 대한 싫지 않은 호감이 약간 덧붙여 있는 것 같은데요.

  • 55. ..
    '11.7.28 7:54 AM (222.110.xxx.137)

    여자3호 술마시고 울면서 멍청이 어쩌고하는거 보니 전 좀 그렇더군요. 남자3호랑은 성격이 안맞을것같아요

  • 56. 솔직히
    '11.7.28 10:44 AM (180.182.xxx.7)

    남자들 중 인상 멀쩡해 보이는 사람은 남자3호밖에 없어요.
    초반부터 너무 솔직한 말 하고 자기 포장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여자들이 비호감이라 여겨서 그렇지 어찌보면 가장 노말한 타입입니다.
    남자 4호는 한 성질 하는 것 같고 중간에 5호가 껴든다고 짜증만 잔뜩 내고 그렇다고 포기는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 자꾸 보이는 게 별로였어요.
    남자 5호는 눈빛이 영 흐릿하더니 행동도 우유부단하고 딸 생각하면서 어깨 들썩일 정도로 우는 거 보면 좀...감정적인거 같구요.
    여자 3호 맘은 남자 2호한테 가있던데 남자 3호랑 잘 될지는 ....미지수...
    둘 다 서로가 좋아서 택했다기 보다는 이것저것 따져보고 선택한 느낌이 강해요.
    남자 6호는 첫인상도 별로였고 하는 언행도 계속 별로였어요.
    자꾸 연애할 여자, 결혼할 여자 따로 말하는 게 너무 기분 나쁘던데요...내가 여자 2호라도 싫겠어요. 글구 여자 2호는 온순해 보이는듯 해도 자기 고집 엄청 있고 까다로울 타입이에요.

  • 57. 근데
    '11.7.28 1:41 PM (122.101.xxx.84)

    그 프로는 사람을 왜 번호로 부르는지..
    그런거에 거부감 드는 분 없나요?
    죄수번호 부르는것 같아 듣기만 해도 이상해요

  • 58. ...
    '11.7.28 2:10 PM (121.169.xxx.129)

    윗님, 첨에 SBS스페셜로 시작했을 때 서로의 직업이나 이름(배경)을 모르게 하기 위해 그렇게 시작했었어요~ 첨에는 무슨 실험이었었죠. 사랑에 관한 실험 비스무리하게...
    -스페셜 첨 방송 보고 지난 주 두번째 본 1인-

  • 59. ..
    '11.7.28 4:36 PM (114.148.xxx.202)

    이번 남녀 출연진들 성격적인 공통점 - 우유부단, 감정적, 솔직하지 못함 이였네요.
    물론 한번 큰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니까 더 경계하고 마음을 열지 못하는 점도 있겠지만
    마음이 너무 갈대처럼 흔들리고 말과 행동이 다르기도 하구
    자기 입장을 확실하게 내보이지도 않구요.
    보면서 좀 답답했네요.

  • 60. 그 후
    '11.7.28 5:24 PM (180.182.xxx.70)

    남자2호와 여자1호가 실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네이버 짝카페에 사진도 올렸네요.
    아무튼 다들 잘 되길..

  • 61. .
    '11.7.28 9:26 PM (58.143.xxx.237)

    왠지들 모르게 피해자들 같아요 모두, 어쩌다가 딱 한편에 나와서 무지하게 스포트라이트에
    다 분석이되고, 저두 님들처럼 그렇게만 보게되더라구요,
    댓글들 보면서 참 공감가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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