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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총각 블로그테러..하루만에 6만명 ㅡ.ㅡ

감자총각불쌍 조회수 : 9,447
작성일 : 2011-07-16 03:41:12
다들 너무들 한다 싶네요..
저도 첨에 4부까지 봤을때 뭐 저런 개념없고 응큼하고 찌질한 남자가 다 있나 싶었는데
좀 어리숙하고 부족해보여도 나름 성실히 사는 사람이더라구요.
다만 센스가 좀 부족해서 여자들에게 그리 호감을 못사는것 같던데..
그런 첩첩산중 시골에서 여자를 만나면 얼마나 접해봤겠어요.
나름 서툴러서 그런것 같기도 하던데 사람들 너무 심하네요.
감자는 대박나서 없어서 못팔 지경이라고 하니 잘된일이지만
맘에 상처는 크게 입었을거 같아요..
먹잇감만 노리는 하이에나들이 들끊는 인터넷 세상..무섭네요..
IP : 119.192.xxx.9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7.16 4:01 AM (218.155.xxx.231)

    나라팔아먹은 죄인도 아니고
    기가 막히네요
    스토커짓에 성폭행이라도 한줄 알았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나름대로 긍정마인드로 살아가는 성실한 총각이더만
    인간극장에서 안좋게 보인부분도 있지만
    남자가 센스가 없어 그런것이고
    감자총각이 갑부였다면 저리 욕먹진 않았을꺼에요
    돈있는 놈들은 늙어도 처녀장가 가더만
    그런데 쫒아다니며 욕이나 하지
    이건 가난하다고 무시하는거와 다를게 없네요

  • 2.
    '11.7.16 4:09 AM (125.186.xxx.168)

    방송사의 책임이 크죠.. 그 남자분은 도는야기로는 감자판매를 위해서 출연을 하신거같은데...
    시청률을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연출을 한거같아요.
    아픈 누나, 늙어서까지 일해도 못벗어나는 가난..평생을 그렇게 사셨을 노모... 본인 잘못도 아닌데 그런 환경까지 비웃음과 비난을 받아야하는게 참 안타깝더군요.

  • 3. 울엄마가
    '11.7.16 5:11 AM (112.173.xxx.109)

    집집마다 몰라서 그렇지 흠 없는(걱정없는) 집이 거의 없다고들 하던데요
    사람들이 너무 한것같네요

  • 4. ㄱㄱ
    '11.7.16 5:14 AM (122.34.xxx.15)

    엄한사람에게 세상에서 쌓인 자신의 분노들을 표출하는 듯 -_-;

  • 5. ㅎㅎ
    '11.7.16 5:48 AM (122.34.xxx.104)

    뭐 그래도 감자 판매 대박난 거 보면, 그 총각에게 호의를 가진 시청자가 많았다는 이야기잖아요.
    인터넷 여초 사이트에서 돈과 폼나는 환경을 최고의 가치로 치는 여자들이 삐죽대는 글들 좀 싸질렀다고 모든 시청자에게 혀찰 일은 아닌 듯.

  • 6. ㅎㅎ
    '11.7.16 5:50 AM (122.34.xxx.104)

    피디가 좀 현명하게 컨셉트를 잡아 갔었더라면 이 총각이 훨씬 시청자에게 호감가게 어필할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은 있더만요. 결론은 피디가 빙구.

  • 7. d
    '11.7.16 5:52 AM (125.186.xxx.168)

    피디는 일부러 욕을 부르게끔 연출을 했겠지요.

  • 8. ..
    '11.7.16 6:32 AM (125.133.xxx.202)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입니다..자신은 완벽한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 9. ..
    '11.7.16 8:42 AM (118.46.xxx.133)

    제작진이 그렇게 만든거죠.
    감자팔고 싶어하는걸로는 스토리가 약하니까

  • 10.
    '11.7.16 8:46 AM (58.226.xxx.217)

    인간극장은 오래전에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종종 있었죠.
    모든 기본틀은 제작진이 짜는것입니다.

    감자총각보다 더 비열한것은 방송사람이라는거죠.
    모든 비난을 감자총각에게 돌리는것은 자칫 사람하나
    매장시켜서 감옥에 가두는것...걱정 되네요.

    제작진이 이런 결과가 올것을 모르고 편집을 했을까?ㅉㅉㅉ

  • 11. 여기
    '11.7.16 9:11 AM (124.55.xxx.133)

    컴앞에 죽치고 앉아서 지 뚱떙이같은 몸매와 누구도 안 돌아볼 얼굴에 찌질한 학벌에 나이도 많은 주제에 남자는 돈도 잘벌고 학벌도 좋고 개천의 용아닌 절대 간섭않고 명짧은 시부모 만나고싶어하는 사이코 노처녀들이 득실거리는 82같은 사이트 광녀들이 떼로 달려들어 인터넷 테러를 하는거죠..

  • 12. ..
    '11.7.16 9:26 AM (125.133.xxx.202)

    일년 내내 땀흘려 일하는 성실한 청년이던데, 너무 몰지각한 몇몇 사람들 때문에 시끄럽더군요.

    돈도 많이 벌고 ,누나와 어머니도 정규씨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 13. ..
    '11.7.16 10:28 AM (211.109.xxx.37)

    매화씨 남자친구 있어요 그리고 매화씨는 감자파는데 양념으로 조금나간다고해서 동의 했는데 이렇게 티비에 비쳐질줄몰라서 속았다던데요 그리고 감자총각 이상한 사람맞아요 왜냐면 자기블로그에 자기가 선본여자 사진을 버젓이 올렸으니까요 선본여자들 동의 없이 올리는 사람인데 단지 감자농사열심히 짓는다고 해서 용서되는건 아니죠 물론 네티즌도 심했다고 보지만요 그리고 이것도 자기가 직접제작진에 글올려서 신청해서 방송하는거예요

  • 14. ㅓㅓ
    '11.7.16 10:58 AM (180.70.xxx.59)

    뭐 그정도 일 갖고 블로그 테러를 하나요? 단점 없는 사람 어디 있다고.
    며칠 전 지하철 무개념녀 같은 경우면 몰라도.

  • 15. 일부러...
    '11.7.16 11:44 AM (121.155.xxx.129)

    블로그까지 찾아가서 그러는 건 좀 아닌것 같고요.
    감자총각도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다는거 확실히 깨달았겠죠.
    전 그분 나약해 보이지 않던데...본인이 감당해야겠죠...
    제일 나쁜 건 제작진들이고....힘없는 사람 이용해 시청률 올리려고 일부러
    편집도 그 모양으로한건지...정선씨 나왔던 방송도 괜찮았고
    초기에는 좋게 봤고 팬이었는데...갈수록 뭔가 아니다 싶고...연출하는게 보이네요.

  • 16. 시끄러워질
    '11.7.16 1:39 PM (180.70.xxx.134)

    수록 감자는 잘 팔릴겁니다.
    애초에 이게 목적이었으니 어쨌든 목적 달성했으니 된거지요.

  • 17. 그나저나
    '11.7.16 3:20 PM (219.249.xxx.80)

    정규씨네 감자는 참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 18. boyzone
    '11.7.16 3:28 PM (125.152.xxx.171)

    감자 다 팔렸다고 공지 해 놨더라구요.

    처음에 시청할 때는 욕하면서 봤는데

    사람들이 악플을 너무 많이 달아서...

    지금은 안 됐다는 맘 뿐이에요.

  • 19. 잠깐만~
    '11.7.16 3:31 PM (210.216.xxx.148)

    저 잠깐 본 사람인데요...
    전 그냥 봐도 그 총각 범상치 않던데요.
    친구집에 갔다가 친구 없으면 그냥 돌아 갈 것이지 애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네 안방까지 들어 가서 앉아 있는건 뭔 시츄에이션@@

    깜짝 놀랬습니다.

  • 20. ..
    '11.7.16 3:47 PM (220.124.xxx.89)

    저 잠깐 본 사람인데요...
    전 그냥 봐도 그 총각 범상치 않던데요.
    친구집에 갔다가 친구 없으면 그냥 돌아 갈 것이지 애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네 안방까지 들어 가서 앉아 있는건 뭔 시츄에이션@@

    깜짝 놀랬습니다. 2222222
    한국여성이 아닌 동남아 여성이라 이해하는갑다..하고 뜨악했네요..ㅠㅠ

  • 21. 3333
    '11.7.16 5:01 PM (218.152.xxx.231)

    저 잠깐 본 사람인데요...
    전 그냥 봐도 그 총각 범상치 않던데요.
    친구집에 갔다가 친구 없으면 그냥 돌아 갈 것이지 애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네 안방까지 들어 가서 앉아 있는건 뭔 시츄에이션@@

    깜짝 놀랬습니다. 33333

  • 22.
    '11.7.16 6:14 PM (1.248.xxx.246)

    방송은 아주 조금밖에 못봐서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그 총각이 호감형으로 생겼으면 지금보단 욕을 덜 먹었을거라는데 한표요.

  • 23. 저도
    '11.7.16 6:20 PM (211.200.xxx.195)

    82에서 보고 검색해서 일부 문제의 동영상만 보았는데,

    감자총각 <<< 방송을 이용해 감자도 팔고 새파란 애기(21살이면 고등학교 졸업한 지 3년?)한테 장가까지 이왕이면 가보려던 응큼한 찌질이

    제작진 <<< 방송을 이용해 감자도 팔고 새파란 애기한테 장가까지 이왕이면 가보려던 응큼한 찌질이한테 놀아난 아마츄어들

    매화양 <<< 동네총각 사업에 도움되는 촬영에 동의해준 죄밖에 없는데 졸지에 방송을 이용해 감자도 팔고 새파란 애기한테 장가까지 이왕이면 가보려던 응큼한 찌질이한테 놀아난 아마츄어들에게 이용당해서 전국에 감자총각의 여인으로 기억되어 버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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