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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냥살까요

..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1-07-16 07:35:31
ㅇ과연 어느 정도면 이혼살 정도일까요

시댁문제 없음. 시부모님안계시고 시누하나 외국거주

아이에게 좋은 아빠. 90점정도.

여자문제 내가 아는 한 없음

수입좋음. 나한텐안줘도 애공부는 시킬듯

그리고 폭력도박음주흡연 없음

마지막으로 옆사람을 말라죽게하는 성격
아마 그 성격을 맞추늦 사람없을듯
평소괜찮다가 돌변
대화불가능 우울증


이것때문에 못살면 어떤가요
IP : 114.205.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6 8:00 AM (168.103.xxx.42)

    아이가 있으니 이혼하지 마세요.

  • 2. ...
    '11.7.16 8:13 AM (118.176.xxx.169)

    부부일은 부부만 알죠. 어떤 결정을 하신들 누가 뭐라 하겠어요 옆사람 말라죽게 하는데 어찌 살라구요.
    그 속에서 크는 아이들도 힘들거구요...

  • 3. ,
    '11.7.16 8:34 AM (112.72.xxx.7)

    다른거 너무걸리적거리는거 없으니 살살 비위맞추며 사시는건 어떤지
    그런데 말라죽게 하는성격 그것도 못할짓이긴해요 정말
    다른사람 못되게 거드는사람없으니 버릇을 고치던지 머리를 써서 돌려놓으시고 사시길바래요

  • 4. *******
    '11.7.16 8:39 AM (69.238.xxx.23)

    * 옆사람 말라 죽게하는

    - 왜 말라 죽아요? 집안에서 불피우나요? 물을많이 아주 많이 드시면 되실 듯...
    - 그러려니 여기고, 원글님 성격을 느긋하개 가지려는 노력은 해보셨나요?

    * 그 성격 맞추는 사람 없을듯

    - 있습니다. 초소한 본인, 안그러면 벌써 자살했지요.
    - 그리고, 원글님도 있잖습니까, 그간 얘 낳고 사셨잖아요.
    - 혹시, 남편이 화 났을때/문제있을때 다둑여 주지도 못하는 원글님 본인의 성격에 대해 고민해 보신 적은 없나요?

    * 평소에 괞찬다가 돌변?

    - 아무일 없이? 자다가 깨서 원글님 말리려고 불때나요?
    그랬대도, 꿈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 인간관계에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란 없습니다..... 곰곰히 생각하고 고민하여 보십시오..

  • 5. 밝은태양
    '11.7.16 9:04 AM (124.46.xxx.63)

    음주가무를 안하는사람중에 저런류가 많지요...
    훗날 일이 안풀리면 의처증 으로 돌변하는수도 있지요..

  • 6. 웃음조각*^^*
    '11.7.16 9:12 AM (125.252.xxx.40)

    남편이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풀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 해요.

    단편적인 정보라 잘은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푸는 방향에서 원글님이 비켜설 수 있게 운동이나 기타 마음 풀 수 있는 뭔가를 찾아보게 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요?^^

  • 7. ..
    '11.7.16 9:35 AM (211.58.xxx.49)

    제 남편하고 아주 약간 닮은 점이 있는데여. 애들도 문제 생기더라구요.. 본인이 재치있고 유머있고.. 대화법을 공부하고... 그리고 남편에게 본인이 상처안받게 잘 마인드컨트롤하고...

    사는게 힘들지만 이혼할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남편외에 조건이 너무 좋으시네요.

  • 8. ..
    '11.7.16 9:35 AM (211.58.xxx.49)

    위에 본인-->글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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