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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기 관리란 얘기 들으면 욱해요.

.... 조회수 : 9,597
작성일 : 2011-07-24 09:39:35
자기 관리라는 말 자체보다
뚱뚱해도 자기관리 못한다.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거나 하여튼 외모적으로 떨어질때 자기 관리 못한다
소리 나오면 욱하거든요.
그게 외모관리이지 왜 자기관리 일까요?
자기 관리중에 외모관리도 들어간다 그런식으로 말하던데
그런 말 드러내놓고 말하는 사람중에 정말 외모관리외에 뭘 하는걸 못봤어요.
남한테 서슴없이 자기관리를 못한다 할정도면
그렇게 인격적인 면에 수양을 하는것 같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제가 외모 관리를 안하는 편은 아니예요.
매일 거르지 않고 운동하고 식이요법하고
피부과 정기적으로 다니지만
그냥 그건 외모관리일뿐이지 자기관리라고는 생각지 않아요.
자기 관리라는 말 쓰기엔 솔직히 너무 못미치죠.
제발 자기관리라는 말 보다 외모관리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 관리라고 하면 게으르고 전혀 노력을 안하는 개념인데
외모 관리를 안하는 사람이 다른 부분에서 노력을 안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다만 그런쪽으로 관심이 없거나 별로 노력하고 싶지 않아서겠죠.



IP : 121.163.xxx.22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4 9:42 AM (218.209.xxx.81)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심하게 공감합니다..

  • 2. ..
    '11.7.24 9:49 AM (59.31.xxx.222)

    저도 원글님 글에 공감해요..222

    외모관리도 중요하지만 요즘엔 정말 자기관리, 인성관리가 더 중요한듯..

  • 3. &
    '11.7.24 9:59 AM (218.55.xxx.198)

    그러게요... 얼굴...몸매 관리엔 엄청 신경쓰면서 남에게 무얼 피해주고 사는지...
    어떻게 사는게 인간으로써의 도리를 다 하고 예의바르고 참된것인지 생각들은
    않하고 사는 시대랍니다... 그사람의 인성과 가치관이 무엇인지는 관심이 없고
    모두가 외모부터 잘나면 점수주고 자기 관리 잘한다고 선입견을 가지니...
    강력 범죄자나 연쇄 살인범들 보세요...
    인물 못난 남녀들이 별로 없어요..

  • 4. ..
    '11.7.24 10:00 AM (114.30.xxx.121)

    다른 사람을 손가락질 할 때 그 중 세개의 손가락은 본인을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듯 싶어요.
    상대방을 헐뜯고 비난하며 자기 우월감 느껴하는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이다. 생각 하시고
    쿨하게 무시하심이.....

  • 5. ..
    '11.7.24 10:01 AM (114.30.xxx.121)

    댓글 수정 버튼 없어서 불편하네요. 수정하려면 삭제하고 다시 써야해서
    ㅠㅠ

  • 6. 그렇지만
    '11.7.24 10:04 AM (121.139.xxx.164)

    자기 외모도 자기니까....
    전 외모관리를 자기관리라고 하는 건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렇지만 자기관리는 자기가 알아서 하는 것이지
    남들이 뭐라고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은 동감이예요.

  • 7. 0
    '11.7.24 10:25 AM (180.70.xxx.185)

    저는 외모관리가 자기관리에 포함되는것같은데요.. 그럼 공부하는것도 성적관리지 자기관리와는 다른건가봐요 ㅎㅎ그 구분이 뭐가그리중요하다고.. 원글에서 뭔가 억한심정이 절절히 묻어나네요

  • 8. 시대분위기
    '11.7.24 10:26 AM (211.246.xxx.61)

    지금이 그런시대잖아요?
    외모가 자기관리의 전부인 시대??
    저도 첨앤 욱! 했어요
    책한줄 안읽고 재무관리한줄 안하는 여자와 비교하면서 단지 뚱체질이란 이유로 비하하는 골빈당 남푠덕에 욱! 했던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그런말이 오가도 이렇게 웃어남길만큼 자기관리(?)가 완벽해용~~ ㅎㅎ

  • 9. ....
    '11.7.24 10:29 AM (58.122.xxx.247)

    몸은 정신이 담긴 그릇이니까 자기관리란말이 아주 틀린건 아니지않은가요 ?
    다만 그걸 누굴향해 지적질?할일은 아니지요

  • 10. --
    '11.7.24 10:33 AM (121.162.xxx.51)

    아..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욱 했었던 거 같네요. 외모관리 = 자기관리는 아니라고 보고 내면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근데 정말 세상이 불과 몇년만에 많이 변했다는걸 느낍니다.. 내면이 좋더라도.. 외모가 별로면 평가절하되고. 내면이 좋은데 외모가 좋으면 뭔가 더 열심히 한듯한 느낌이 들고.. 그래서 결국은 외모도 중요하구나 느껴서.. 요즘은 외모관리 좀 해볼까 하네요.

  • 11. ....
    '11.7.24 10:42 AM (121.163.xxx.225)

    제말은 외모관리가 자기관리에 안속한다는게 아니라 외모관리를 자기관리라고 한다면 한참 못미친다는거예요.자기관리속에 외모관리는 한 부분인데 자기관리 못한다고 하면 외모관리뿐 아니라 다른 부분도 모두 관리 못한다는 의미가 들어가는것 아닌가요?외모관리 좀 한다고 어찌 자기의 모든 관리를 잘한다고 할수 있을까요?

  • 12. 욱하실 필요까지야.
    '11.7.24 10:50 AM (219.241.xxx.155)

    아 그냥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는군요"하고 넘어가면 그만인걸...

  • 13. ....
    '11.7.24 10:50 AM (121.163.xxx.225)

    0님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하는제 잘 알고 계시는 분같네요.설마 오프라인에서는 그런 식의 화법을 쓰지 않으실거라고 믿습니다

  • 14. ccc
    '11.7.24 12:01 PM (58.121.xxx.238)

    외모가 자기관리에 포함되는건 맞는데요...틀린말아닌데.

    그리고 너무 상황에 맞지않게 욱하면 자격지심있냐는 소리 듣습니다.

    외모가 번듯한 사람이 인성은 개판일거라는것도 초라한 자기위안일뿐이죠.

    인성도 꼬여있고 보이기도 엉망진창인 사람보다야 훨씬 관리딘사람이잖아요?

  • 15. 원글님
    '11.7.24 12:06 PM (220.127.xxx.160)

    식으로 말하자면 자기관리는 외면 관리와 내면관리의 둘로 나뉘겠죠. 원글님은 전자만 관리되고 후자는 관리 안 되는 사람들을 안 좋게 생각하시는 거구요.

    그런데 전자는 전혀 관리 안 되면서 후자만 관리되는 사람도 보기 좋은 건 아니거든요. 원글님 논리식으로 얘기하자면 저는 외모 관리는 전혀 안 되면서 내면이 빛이 나는 사람은 사실 거의 못 봤어요.

    대부분 외모 관리 깔끔한 사람이 시간 관리나 자기계발도 잘 하고, 외모 엉망인 사람은 다른 것도 잘 안 되고 그렇지요.

    주위에 외모에만 신경쓰면서 외모 좀 안 되는 사람을 무시하는 지인이 있으신 모양인데, 그렇다고 외모 관리 하는 사람이 자기 관리 하는 사람은 아니다, 라는 논리를 펼치기에는 헛점이 너무 많습니다.

  • 16. 성적이건
    '11.7.24 1:27 PM (112.169.xxx.27)

    외모건 관리는 내가 하는겁니다,
    성적이 안나와도 내 성적이고
    외모가 갈수록 후져져도 내 외모지요,
    그걸 지적질하는 행태가 문제에요

  • 17. ///
    '11.7.24 1:51 PM (211.172.xxx.235)

    그런말에 욱하는걸보니

    내적인 자기관리가 안되신분이 인것 같아요...

    결국 외적인 자기관리도 내적인 자기관리도 안되면서

    외모보고 자기관리 관리안한단 소리 들으면 욱하시는거죠...

  • 18. 흐음
    '11.7.24 2:12 PM (121.167.xxx.68)

    /// 님.
    욱하는 거 = 내적 자기 관리 안됨 = 내적, 외적 관리 모두 안됨. 이란 공식이 어케 성립되는지 설득시켜 주세요. 원글님 보신 적 있으세요?
    혼자 단정짓고 한 사람 골로 보내시네요. 원글님하고 생각이 같아서 그런가 심히 거슬리네요.

  • 19. jk
    '11.7.24 2:25 PM (115.138.xxx.67)

    님의 말씀도 맞으신데

    그렇다고 그런 얘기에 열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 20. 그게
    '11.7.24 4:31 PM (112.172.xxx.43)

    자기관리라는 말이 남용이 되다보니 그렇게 느끼실거예요.

    연예인이라면 자기관리가 거의 외모관리인 경우가 많긴해요. 원래 그랬지만 정도가 더 심해지는거같음. 여기에서도 자주 거론되는것처럼요.

    근데 요즘은 외모에 관심두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사회분위기가 그렇게 만들어지다보니 서로 물리고 물려서 자신들도 그런 추세 따라가고 또 그런 눈으로 다른 사람들을 별 생각없이 판단하는거 같아요. 문제는 너무 편향된 시류이랄까요? 그런 시류를 따라가면서 서로 불편함과 압박을 받고 또 주기도 하고....ㅎ 그래서 이런 세상일수록 자기주관이 아주 중요한거 같아요. 과도기거치면 자기 나름의 노선이 정해지겠죠. 여기서 저도 배운 관리중에 관리는, 40대 이후 여인네의 외모는 관리다!!! 그날 거울 쳐다보면 저를 째려봤다죠.....ㅎㅎㅎㅎ 원글님 조금 더 견뎌보세요.

  • 21. 외모컴플렉스 인듯
    '11.7.24 7:16 PM (119.192.xxx.98)

    님이 상당히 외모컴플렉스가 심한듯하군요.
    글 내용을 보면 님의 인격도 그닥 관리 하신거 같지 않네요.
    외모가 좀 안되도 인격이 좋으면 자기 관리 못했다는 말 안합니다.
    님이 뭔가 착각하고 사시네요.

  • 22. ..
    '11.7.24 10:00 PM (112.151.xxx.37)

    외모관리, 성격관리, 지성관리 등등..... 이런식으로 나눠서
    이야기하면 더 사람에게 상처가 될 듯해요.
    그냥 두리뭉실하게 자기관리가 훨 좋은 표현이죠...

  • 23. 요즘은
    '11.7.24 10:00 PM (180.65.xxx.127)

    눈에 뵈는것만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요, 저는 그게 그런말하는 사람의 한계,딱 거기까지밖에 안되는사람이라는걸 증명한다고 생각하고 말아요. 명품밝히는사람들도 비슷하죠. 눈에 보이지않는것들의 중요함,아름다움은 모르니까 그냥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마세요

  • 24. 지나다
    '11.7.24 11:21 PM (121.134.xxx.199)

    워낙 외모지상주의인 시대니까 누구나 일정수준 이상의 외모를 유지하고싶어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거지요.
    근데 정말 매일 운동하고 정기적으로 피부과 다니는 분이 그런말에 욱한다면 이건 성격장애가 아닐까 싶네요..

  • 25. 남이사
    '11.7.24 11:40 PM (221.151.xxx.203)

    원글님에 동감이요.
    뚱뚱하다고 보여지는 외모가 좋지 않다고
    자기 관리 못한다고 쉽게 얘기하는 풍토가 못마땅해요.
    그렇게 따지면 전업주부가 살림 못하는 것도 자기관리 못하는 거고 학생이 공부 못하는 것도
    자기관리 못하는 건데 그런데다가는 자기관리 못한다고 얘기 안하죠 잘?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는 아닐진데 너무 쉽게들 남에 대해 이야기 해요.

  • 26. 그니까
    '11.7.25 1:13 AM (118.217.xxx.79)

    요즘 말하는 자기관리=외모관리
    라고 생각하면 맞는듯 합니다

  • 27. 저두
    '11.7.25 1:41 AM (220.70.xxx.199)

    저도 제 친구들도 다들 원글님처럼 그리 생각합니다
    자기관리 못한다고 떠드는 사람들 그 사람들 자기 주*이(입)관리부터 했으면 좋겠다고...

  • 28. 참...
    '11.7.25 9:14 AM (121.163.xxx.209)

    원글님께선 분명히 본인 스스로도 외모 관리를 하고 있지만 그건 자기 관리 중의 하나일 뿐이지, 외모 관리가 곧 자기 관리의 전부는 아님을 말씀하고 계신데.. 왜 다른 분들께서
    자격지심이니, 원글님께서 외모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저역시 사회 생활하면서 외모덕을 보고 있고, 외모에 관심이 있어서 관리하고 꾸미고 다니지만
    그 이유때문에 제가 자기 관리 잘 한다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시간 관리, 건강 관리, 금전 관리를 잘 못하기 때문이죠..
    여러 가지 부분에서 총체 적으로 스스로를 관리 잘 하시는 분들이 자기 관리가 잘 되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외모 뿐 아니라...

  • 29. ..
    '11.7.25 9:26 AM (121.160.xxx.196)

    자기 관리 = 외모 건강 관리
    스펙 챙기기 = 학벌, 성격, 처세등등 속물적 성공 챙기기
    ????? = 영적 성장, 순수 영혼

    엄친딸이 엄마의 친한 딸이든, 엄마하고 친한 딸이든
    엄친딸하면 상상되는 것이 있는것처럼 요즘시세말로는 자기관리는 외모관리 아닌가 싶어요.

  • 30. ...
    '11.7.25 9:26 AM (203.249.xxx.25)

    원글님 글에 동감해요. 예를 들면 어떤 한 주제에 깊이 빠져들어 연구하고 공부하다보면 외모관리 소홀할 수 있어요. 그리고 태생적으로 눈에 보이는 외양에 별 관심없는 사람도 있고요. 오로지 외모관리밖에는 하지 않고, 그거 외엔 내세울 것도 할 것도 없는 사람들이 외모관리=자기관리의 공식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주도해갈 때 .....거기엔 과감히 딴지를 걸고 싶어요.
    어쩜 자본주의사회에서 소비를 부추기는 세뇌 작업에 우리가 부화뇌동하고 있는 것일수도^^

  • 31. 그게
    '11.7.25 9:34 AM (180.182.xxx.88)

    외모 = 자기 겉모습이니까 자기 관리는 맞는데요...
    그리고 몸무게 많이 나가면 건강에도 안 좋은건데 자기 관리라 칭하는 게 무리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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