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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모르는 결혼이란 거래의 기본적인 속성 하나

오늘과 내일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1-07-22 11:26:54
결혼은 말이죠,

여자의 오늘로 남자의 내일을 사는겁니다.


여자의 내일로 남자의 내일은 못 삽니다.

남자의 오늘로 여자의 오늘도 못 삽니다.


이 말을 이해할 만한 분이라면 아~ 하실거고,

이 말도 이해 못할 분이라면 뭐 평생 그렇게 살테죠, ^^;


남자와 여자는

나이의 가치도 같지 않고

돈의 가치도 물론 같지 않고,

시간의 가치도 같지 않지요.
IP : 27.32.xxx.1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7.22 11:34 AM (122.32.xxx.10)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일 줄 알았어요. 일단 거래를 해보고 얘기를 하세요.
    결혼이라는 건 어떤 거래 그 이상이에요. 경험해보시면 아실 거에요..

  • 2. ..
    '11.7.22 11:40 AM (121.160.xxx.196)

    너무 당연한 얘기를 그럴듯하게 포장했네요.
    전망이 좋대????????????

  • 3. 오늘과 내일
    '11.7.22 11:43 AM (27.32.xxx.101)

    이게 당연한 줄 모르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요.
    자기의 오늘로 남자의 오늘과 맞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처자들,
    자기의 (아직 모르는) 내일로 여자의 (확실히 시든 배추가 된 뒤의) 내일과 맞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 모두의 이야깁니다.

  • 4. ....
    '11.7.22 11:50 AM (119.67.xxx.4)

    결혼을 책으로 배웠구만! ㅡ,.ㅡ;

  • 5. ...
    '11.7.22 11:52 AM (112.159.xxx.13)

    님과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오류투성이 선택이죠. 오늘 이랬으니 내일도 이대로 해라 요구하는 띨띨이들과 오늘 이렇지만 내일은 이럴거야라고 예상했으니 내 예상대로 하라는 띨띨이들이 지지고 볶는 꼴.

  • 6. ^^
    '11.7.22 11:53 AM (147.46.xxx.47)

    여자의 오늘로 남자의 내일을 사는겁니다.=>

    전 이말 공감하는데...보편적인 남자들의 시각일거같아서요~

  • 7. ...
    '11.7.22 11:54 AM (112.159.xxx.13)

    다행히 님과 같은 띨띨이들이 과반수는 넘지 않죠. ㅋ

  • 8. ...
    '11.7.22 11:55 AM (121.169.xxx.129)

    중요한 건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 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

  • 9. 역시~
    '11.7.22 12:34 PM (27.32.xxx.101)

    왜 자기 눈 높은줄 모르고 좋은 남자 없다는 타령 하는
    안좋은 여자들이 많은지 알겠군요, ^^;

    뭐 칼라 꿈 꾸는 것은 자유겠죠, 그 실현은 다른 문제지만.

  • 10. 결혼이
    '11.7.22 12:50 PM (61.105.xxx.15)

    거래라.....
    왜 그렇게 사세요??

  • 11. 뭐..
    '11.7.22 12:52 PM (112.168.xxx.119)

    사고파는거까지라고는 생각안해도 계약이라고 생각은 해요.

  • 12. 그래서 어쩌라고
    '11.7.22 1:04 PM (122.37.xxx.23)

    so what?

  • 13. 네~
    '11.7.22 1:30 PM (59.28.xxx.39)

    네 그래요
    결혼
    거래이더이다

  • 14.
    '11.7.22 1:53 PM (203.255.xxx.28)

    진짜 거래인가요?
    제가 아직 안가봐요.
    그럼 다 상인들이네..

  • 15. 계약
    '11.7.22 2:36 PM (112.218.xxx.34)

    어떤 관점에서 보면 계약일 수 있겠지만, 그것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계약 관계로 들어갈 마음이 생기니, 좀 독특한 계약 관계라고 해야 할듯...

  • 16. 박목월이
    '11.7.22 3:28 PM (211.47.xxx.32)

    그랬죠.
    니 뭐라카노!

    (자기가 헷소리하는 건 줄 잘 알고 미리 자기 말 못 알아들을 사람에게 포석 깔아놓는 것 좀 봐. 얄궂데이~)

  • 17. M
    '11.7.22 11:07 PM (220.125.xxx.55)

    공감하는 건 저 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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