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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만 이전해도 운이 좋아진 사람 있나요?
그런데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집터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 시어머님 쓰러지셔서 손을 못쓰게 되었구요....
그래서 집을 옮길 처지는 안되고 주소만 이전을 해 보려고 합니다.
혹 집을 옮기지 않고 주소만 옮겨도 운이 좋아진 사람 있나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니 악플은 삼가해 주세요.
저 현재 사는게 너무 너무 힘들어 언니 말에 의하면 얼굴이 60대 가 되었다네요.ㅠㅠ
답변에 미리 감사 드려요.
1. 저
'11.7.21 8:40 PM (93.210.xxx.141)풍수지리 책이나 인터넷블로그같은거 찾아다니면서 한번 읽고 배워보세요... 저는 큰덕은 못봤지만 안한것만 못했어요....
2. 주소이전
'11.7.21 8:44 PM (218.237.xxx.181)윗님 댓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3. 주소
'11.7.21 8:47 PM (118.36.xxx.178)풍수지리를 어느 정도 믿는 편인데요.
주소만 옮긴다고 해서 그 기운이 바뀐다고 생각진 않아요.
주소 옮기는 게 여의치 않다면
집 안의 가구나 배치를 다르게 해 보세요.
이것 역시 검색해보면 나와 있을 거예요.4. 저
'11.7.21 8:48 PM (93.210.xxx.141)주소같은거 없구요. 네이버에 풍수지리라고 치면 많이 나와요^^; 전문적으로 쓰시는분이 계시는데, 어디다 저장해놨는지 모르겠네요.. 다음블로거 아님 네이버였어요...
5. ..
'11.7.21 8:54 PM (116.39.xxx.183)주소를 옮긴 후에 우연히 일이 잘 풀린 사람도 찾아보면 있기야 하겠지만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집 주고 옮기고 안 되던 일이 더 안 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 역시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고요6. ..
'11.7.21 8:58 PM (112.151.xxx.37)옮길데만 있다면 주소 옮기는게 돈드는 것도 아니고 ...
저같으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그냥 하겠네요.
효과 있을까? 없을까? 고민할 시간에 그냥 저지르겠어요.
더 망하진 않겠죠.7. 차라리
'11.7.21 8:59 PM (118.46.xxx.133)수맥을 잡아주는 곳에 의뢰해서 수맥 차단 같은걸하시고
이사를 고려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살고 있는 터에서 나오는 기운이니까 주소이전은 의미 없을거 같아요.8. ..
'11.7.21 10:06 PM (112.152.xxx.122)전 정말 이사하고 모든일이 잘풀리고 성격까지 바꼈어요``어떤부분에서 아주 속상하게 안되는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술술 해결되었어요 집터라는게 있나봐요 그,리고 여기이사오면서 다르게한게 손없는날 그런것 몇만원비싸서 안했는데 여기이사오면서 손없는날 했고 밥통을 먼저 이사하루전날 들여와서 거실한가운데 놔둤어요 그러면 좋다고.,. 이렇게 두개만 실천했을뿐인데 정말 모든일이 술술잘풀려요
9. ..
'11.7.21 11:47 PM (175.112.xxx.147)아뇨..이사하려고 하니 전세기한도 있으니 저희가 ..한번 내 놓아 봤는데 안나가더라고요 .그러곤너무나 큰일이 계속 생겨 경황이 없어 그렇게 3년이 흘러간거예요.
아마 평생 겪을 고통 다 겪은거 같아요.
주위사람들도 이상하다 할만큼~10. ..
'11.7.21 11:51 PM (175.112.xxx.147)기억도 하기 싫은 일이라 제 댓글 지웠는데 원글님이 질문하셔서 다시 올렷는데..원글님 댓글이 없어졌네요. 안좋은 일이 계속 될때는 사람 힘으론 어떻게 안되는거 같아요. 그냥 건강챙기시고 이렇게 미리 다 겪고나면 나중 인생이 편할거라 믿고 힘내세요`
11. 주소이전
'11.7.22 12:01 AM (218.237.xxx.181)..님 거의 동시에 서로가 댓글을 지웠나 봅니다. 이런 우연이....
어쩜 우리 언니들이 저한테 하는 말하고 ..님이 하시는 말하고 이리 똑같을 수가 있는지..
저도 운명이라 여기면 맘이 편한데 운명이라 하기엔 너무 억울해요.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진짜 진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좋은 밤 되시고 ..정말 어려운 고비가 지나면 좋은 일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님 가정에도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12. ..
'11.7.22 12:20 AM (175.112.xxx.147)사람의 감정중에 가장 참기 힘든것이 억울함이라는걸 알았어요. 그 당시의 일들을 겪으며~
지금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생각하면 혼자 눈물 줄줄 흘릴 정도로 억울한 일들의 연속이었어요.
원글님 어찌됐던 건강은 꼭 챙기세요. 저도 힘들때 누가 그러더라고요. 사람일 어떤일이든지 해결은 된다고.. 하지만 일은 해결되고 건강 잃게 되면 다 무슨 소용이냐고요..그게 가장 큰 일이라고요. 그냥 가족중에 아픈사람 없는것만 해도 다행으로 여기세요.
저희는 철학관에서도 그러데요. 저희부부의 그 시기가 너무 안좋아 현재 살아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라고요.
힘내시고 건강꼭 챙기시고 남편분도 다독이세요. 부부만 똑바로 중심잡고 잇으면 가정에 못헤쳐 나갈일 없어요. 저희도 그 전엔 좀 안좋았는데 힘든일 겪으며 서로 많이 이해하고 오히려 좋아졌어요 . 원글님 현재 얼마나 힘드실지 제가 마음이 다 아프네요..13. 주소이전
'11.7.22 9:31 PM (58.123.xxx.155)..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날벼락이란 말이 뭔지 이제서야 알게된 억울함입니다.
여전히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님 말씀대로 건강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님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