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니 문 활짝 열어놓겠지요.
냉방기기 안 트는 거 어느 누구도 탓하지 않아요.
에어컨 안 쓰면 환경에 기여한다고 칭찬을 했으면 했을까...
그런데요...
제발 문 열어놓더라도, 제발 꽝꽝 닫히지 않게 좀 해 놓읍시다.
안 된다시는 분들...방법 절대로 있으니, 그런 말씀들 마세요.
저희 집 바람이 휘몰아치는 구조의 건물입니다.
어제같은 경우엔 베란다 문도 안 닫히더군요.
너무 휘몰아치는 바람의 힘이 세서요.
과장아니고, 100kg이상 프레스 내리는 힘으로 닫았네요.
그 정도인 저희 집이지만...
센 맞바람 불 때도 방문 앞에 무거운 그 무언가 받혀놓으면 한 번도 닫힌 적 없습니다.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어느 집인진 모르겠는데...
매번 일정한 크기의 소리가 전달되는 걸로 보아 한 집의 소행인 듯 하거든요.
꽝꽝하고 닫힐 때마다 매번 깜짝깜짝 놀랍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꽝꽝 닫히는데, 저같으면 제가 시끄러워서라도 무슨 조치를 취하겠는데, 귀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사는 지...
제발 문에 뭐 좀 받혀 놓고, 문들 열어 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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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꽝꽝 제발!
야이집구석아~ 조회수 : 492
작성일 : 2011-07-20 17:55:09
IP : 111.118.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요
'11.7.20 9:30 PM (112.151.xxx.85)죽겠어요.
윗집인지 어딘지..하루에도 몇번씩 문 쾅쾅.
간 떨어지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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