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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살을 에이듯이 차갑나요?

계곡물은... 조회수 : 381
작성일 : 2011-07-20 14:51:22
바닷가로 가려다가 계곡으로 피서를 다녀왔는데요
햇볕쨍쨍 더운 날씨임에도 발을 담그는 순간 얼어 붙는 줄 알았네요.
물에서 노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들도 너무 차가우니 물놀이를 제대로
못하고....덜덜 떨더라구요.
매년 동해바다나 서해바다쪽으로 피서를 다녀왔는데....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
계곡으로 갔더니....조용하고 공기맑아 좋기는 한데...아들이 제대로 못 놀았다고 투덜대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까운 냇가로 가서 3시간 정도 물놀이를 하고 왔네요.
머리 식히는데는 좋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남편이랑 둘만 가자고 했네요.^^
IP : 121.155.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0 2:52 PM (115.126.xxx.145)

    아무래도 바닷물보다는 훨씬 차죠.
    저도 어렸을때 계곡으로 놀러 많이 다녔는데 너무 차서 전 안들어가고
    동생들만 입술이 퍼래지도록 놀더라구요..
    요즘같은 더위엔 계곡이 절로 생각나요. 발이라도 담그고 싶다.....ㅎㅎ

  • 2. 윗님..
    '11.7.20 2:59 PM (121.155.xxx.160)

    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완전 더워서리...다시 돌아가고 싶은걸 참았어요.
    제가 더위를 엄청 타다 보니...제 남편이 한달만 살다 오고싶지 하는데....진짜로
    한달만 그곳에서 발 담그며 살고 싶더군요.

  • 3. ???
    '11.7.20 3:00 PM (112.168.xxx.114)

    저 어릴때 처음 계속 놀러갔을때가 8월이었는데 계속물에 발담그다 동상 걸릴뻔 했어요

  • 4. 그래서
    '11.7.20 8:01 PM (125.132.xxx.173)

    계곡물이 좋아요.
    아무리 쨍쨍한 햇빛아래라도 발담그면 뼈가 시릴정도로 차갑죠.
    물놀이 한다기보단 여유있게 물가에서 쉰다는 표현이 맞을꺼예요.
    살짝 몸담갔다가 나오고 과일담아뒀다가 꺼내먹는 맛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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