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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가기전 할일??

미리 작업하기?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1-07-10 20:57:29
아이들과 견물을 넓히러 큰맘먹고 떠납니다.

런던 4일 파리 2일 밖에 못있지만 최대한 알차게 보고올려고요.

중1여핵생과 초4남학생이 어떤 책을 보면 도움이 될까요??

책추천도 좋고 뭘 좀 미리하고 가면 좋을까요?

자유여행이라 아무것도 준비를 못해서 이제사 프렌즈 파리,런던 사왓어요 ㅠ.ㅠ

일하느라 제가 해줄 시간은 없지만 남은 시간 최대한 노력해 볼려고요  ^^*
IP : 114.203.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0 9:05 PM (175.116.xxx.88)

    책이 있습니다. 책을 보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보고싶은거 딱 짚어서 몇개 보고 나오심이 좋을 듯. 마로니에 북스던가 해요. 개인적으론 런던 내셔널갤러리를 추천하구요.
    테이트브리튼도 추천. 그런데 아이들이 다소 어리니, 먼저 책을 보여주시고, 혹은 엄마가 몇 개 골라서 보고 나오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훑어보는 정도로.

  • 2. 박물관
    '11.7.10 9:17 PM (124.53.xxx.22)

    박물관,미술관에 관한 책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많이 출간되어 있어요. 미리 읽고 가면 좋고...인터넷서점에가서 고르신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가세요.
    너무 많이 읽으면 머리 어지러우니^^;;
    주요작품은 컴퓨터로 자주 보다가 직접가서 원작을 봤을때의 차이를 느껴보면 더욱 좋으리라 생각되요.^^
    대영박물관에서는 로제타 스톤에대해 공부하고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스의 많은 조각상들도 다떼어왔더라구요.ㅎㄷㄷ
    문명의 발생정도 다시 생각해보고 가시면 뜻깊으실꺼 같아요.
    그리고 그림을 보시려면 윗분처럼 내셔널갤러리가 좋다던데...
    전 테이트브리튼 갔었거든요. 현대미술이라 그런지 톡톡튀고...심심하지는 않았는데...유명작품이 내셔널갤러리에 다 있다고 해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공원하나 고르셔서 아이스크림먹으면서 뒹굴러보기, 과자들도가서 새,오리? 먹이주기도 추천할께요.^^
    그리고 기간이 짧으니까 시차적응도 잘 계획짜셔서 하시길 바래요.
    첫날은 가볍게 ^^

  • 3. 저도
    '11.7.10 9:22 PM (175.113.xxx.141)

    저도 내셔널 갤러리랑 춧천, 그리고 테이트모던!!!!!!!
    오르세는 1층무터 관람하지 마시고 제일 윗층부터 보시면서 내려오세요..

  • 4. 항아리
    '11.7.10 9:24 PM (203.226.xxx.27)

    한림출판사에서 나온 미리 가본 루브르, 오르세 시리즈 책 보세요. 울 애도 가기 얼마전에 그 책보고 미술관 가서 그림 보고 책에 그림이 좌우 바뀐 것까지 알더라구요 그후 한국 와서 출판사에 연락해서 수정했어요 남자아이여서 대충 책 보는거 같아도 나름 재미있었나봐요 루브르 세번,오르세 두번,오랑주리 한번 갔어요 대영박물박물관, 내쇼날갤러리 두번 갔어요 ^^ 울애는 초등 이지만 미술을 좋아해서 그렇고 아이 성향에
    맞추세요

  • 5. 미리가본박물관
    '11.7.10 9:27 PM (14.43.xxx.98)

    시리즈가 있습니다.영국박물관,오르세 있구요.
    테이트모던 추천하고 코털트도 좋아요.
    너무 많이 보려하지 마시고 주요 작품 위주로 그리고 아이들이 마음에 든다는 작품이 있을거에요.
    그거 보시고 플래시 없이 사진촬영가능하니 많이 찍어오세요.

  • 6. ..
    '11.7.10 10:00 PM (211.243.xxx.240)

    파리도 좋긴 하지만 런던은 일단 박물관과 미술관이 공짜인지라..........너무 좋더군요.
    일주일내내 박물관, 미술관만 쫒아다녀도 시간이 모자른 도시입니다.

    저는 일단 박물관 가면 거기 있는 직원한테 꼭 봐야 할 곳 찍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럼 직원들이 여기 여기 하고 동그라미 쳐주면서 안내를 해줍니다.

    일단 그것부터 찾아보고 난 다음 시간이 남으면 다른곳도 찾아보세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규모가 너무 너무 커서 1층부터 다 보려고 작정하면 하루 종일 있어도 못봅니다.
    특히 파리에 있는것들은 유료인지라 일단 한번 들어가심 확실히 뽕(?)을 뽑으셔야 하는지라
    친절한 직원들에게 먼저 물어보시고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효과적인 동선 방향까지도 물어봤음^^)

  • 7. 올해
    '11.7.10 10:05 PM (119.149.xxx.61)

    런던 빠리 ...다녀왔어요 초딩 아들과요..저도 청운의 꿈을 안고 오르세 책. 루브르 책 읽히고 여행일기 쓰게 하고...했는데 저희 아들...박물관에 글케 관심있어 하지 않더라구요 ...우리 아들이 가장 인상에 남은곳이 어딘지 아세요....빠리 의 베트남 음식점이랍니당....돼지고기 덮밥 집...ㅇㅎㅎㅎ

  • 8. do
    '11.7.10 10:55 PM (112.158.xxx.88)

    책도 좋고, kbs에서 하는 명작스캔들 이거 잼나요~
    저도 유럽여행때 유명한 박물관 미술관 다 다녔는데, 미술에 대해 딱히 큰 애정이나 깊은 지식이 없다보니 몇일 다니다보면 그 그림이 저그림 같고...-_-; 그나마 그당시 출판했던 다빈치 코드 소설이 재미를 더해줬네요.

    근데 요즘 명작스캔들 이거 보는데 꽤 명작에 대해 자세히 알려줘서 너무 잼있어요~ 1편부터 토렌트로 다운받아 보세요. 저도 늦게봐서 쫙다 다운받아봤는데...정말 너무너무 유익하고 잼나요
    아이들이 미술작품에 다가가는 느낌부터 달라질꺼라 장담합니다 ㅎㅎ

  • 9. 올해님
    '11.7.11 3:53 AM (86.21.xxx.217)

    너무 재밌어요.
    사실 우리 아들도 박물관 갤러리 이런곳 별로 관심 없어요.
    배도 고프고 하면 식당이 훨씬 좋겠죠 당근...
    여행후 물어봤을때 엄마의 의도와 전혀 다른 답변이 나오면 황당+ 기운이 쫙 빠지긴 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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