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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디즈니 명작 60권, 메르헨 동화, 이원수 동화 기억하세요?

추억의책 조회수 : 804
작성일 : 2011-07-20 14:15:37
제가 가끔 들어가는 까페에서 계몽사 디즈니 동화책 관련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요즘엔 프뢰* 에서 디즈니 동화책 판매하나보네요
웹서핑 하다보니 계몽사 책은 중고로도 구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다섯살때 엄마 아빠가 사주신 이후로 책이 떨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봤는데
덕분에 이 책으로 한글도 떼었지요 ㅎㅎ
이 책이랑 메르헨 동화책이랑 파스텔 하드커버지가 예뻤던 이원수 동화책도 기억에 남아요
아들이 세살이라 디즈니책을 구할 수 있을까... 알아보던 중 블로그에 들어가서 책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다시 책을 구입하고 싶네요
여기 계신분들도 이 책들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
혹시 갖고 계신 분들 계시려나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정보 공유해요 ^^
IP : 203.235.xxx.1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1.7.20 2:17 PM (122.40.xxx.41)

    그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은듯 한데
    친정맘이 누구를 주셨을까 생각해보네요.

    계몽사 외판원들도 많았고.
    집에 계몽사 책 천지였던 기억도요^^
    추억의 책인데..요즘도 계몽사책이 간간히 보이더라고요

  • 2. 까페
    '11.7.20 2:19 PM (119.70.xxx.81)

    도 있어요.
    저도 한창 관심있을때 네이* 까페를 열심히 들락거렸거든요.
    이름은 기억안나네요.

  • 3. 어~~
    '11.7.20 2:23 PM (202.136.xxx.187)

    울 언니네 그책있는데 버린다고 했어요.조카읽던거..메르헨만 기억해요...제가 일주일동안 후가를 떠나서 당분간 82못하니 혹 원글님..어떻게 연락하나?언니한테 물어봐서 있으면 착불로 받으시면 될듯..제가 일주일후에 29일쯤 장터에 메르헨이라고 올려보던가 할께요..지금 언니가 전화를 안받네요..만약 있으면 장터에 드림으로 올리고 벌써ㅓ 버렸다면 그냥...쓱,,,지나갈께요

  • 4.
    '11.7.20 2:33 PM (57.73.xxx.180)

    계몽사 노란 표지 책..
    너무 재미있었죠..
    셋방살이 요정..사자 마녀 옷장..(영화로 봐도 이때 읽었던 책속의 옷장만큼 감흥이 오지 않아요..ㅎㅎ) 귀염둥이 막내..볼거리도 기억나고요.. 하여간 너무 좋아했어요..

  • 5. 크학
    '11.7.20 2:40 PM (121.134.xxx.86)

    메르헨, 에이브, 딱다구리 그레이트 북스는 지금 짜투리 몇권만 있고요.
    이원수 시리즈는 진짜 마성의 스토리 아닌가요!
    끝내주게 가난한 주인공이 나쁜 놈, 나쁜 또래의 덫에 빠져 징하게 고생하다 행복찾는...
    볼때마다 그 삽화며 내용에 우울했는데 땡기긴 엄청 땡기네요.
    책 앞에 고향의봄 가사 있던 것도 기억나요.ㅎㅎ

  • 6. 원글이
    '11.7.20 2:41 PM (203.235.xxx.135)

    202님 아기가 아직 어려서 글 많은 메르헨은 이르구요 계몽사 디즈니 책을 구하고 있어요 ^^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7. 꽃과 돌
    '11.7.20 2:45 PM (116.125.xxx.197)

    저 아주아주 어렸을때 그책 있었어요

    웃지 않는 공주에서 구피가 아기 돼지 않고 숟가락으로 밥 먹이는 그림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미키와 콩나무 , 마법사의 제자 , 계속 아이스크림이 나오던 맷돌도 생각나네요

    제 책은 조카에게 주었고 제가 아이를 낳으니까 친구가 보던 책을 줬어요

    그리고 그 책은 교회 유치부에 기증했네요 ^^ 윽 그리워요

  • 8. ..
    '11.7.20 2:48 PM (222.121.xxx.206)

    디즈니명작책 있어요..
    친구가 보고 준건데, 신판 구판, 다 있어요. 각각 한 몇권씩 비는거 같긴해요..
    새거 깨끗한건 10만원 아래쪽으로도 팔린다는 소리도 있었어요..
    제건 좀 본거라 세월의 흔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잘보는지라 곰팡이 냄새는 안나도 좀 낡았죠.
    언젠간 팔아야 하는데.. 몇푼이나 받겠어요..ㅎㅎㅎ

  • 9. 원글이
    '11.7.20 2:52 PM (203.235.xxx.135)

    크학님 이원수 동화 스토리까지 기억하시는군요 초등 저학년때 읽었었는데 디즈니 만큼은 기억이 나지않고 고향의 봄 가사만 기억이 나네요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네요 ^^

  • 10. 딱다구리
    '11.7.20 2:55 PM (119.70.xxx.81)

    그레이트북스....
    이 책 너무 재밌었어요.
    아는 분 있으니 반갑네요.^^

  • 11.
    '11.7.20 2:55 PM (221.150.xxx.241)

    저 메르헨 몇년쨰 구하고있어요. 겨우겨우 저희집에 몇권 낱개는 있는데
    정말 제 유년시절을 메르헨과 함께 해서,...

    혹시 버리신다는 언니 있으신 202님.
    언니분과 연락되셔서 언제든지 좋으니까요(급할필요없고) 정말 버리실 예정이라면
    저희집에 착불로 보내주세요. ㅠㅜ
    allibuy@gmail.com 혹은 010 4161 4848 입니다. ㅜㅜㅜㅜ 간절한 마음에 연락처 남겨요.

  • 12.
    '11.7.20 2:57 PM (221.150.xxx.241)

    이원수 동화 저도 기억나요.
    디즈니명작책은 정사각형에 가깝고 얇고 하드커버인 그 전집인가요///?
    저희집엔 없었고 친구네 집에 있었는데 많이 부러워서 놀러가게될때면 항상 책 보던 게 기억나네요.
    에이브와 메르헨, 정말 좋아요...^^
    이사가는날 저 학교간 사이에 엄마랑 외삼촌이 버려서 한참 울었던 기억이. ㅜㅜ
    그걸 기억하시는 엄마가 지하철 만남의장소에 기증돼있던 몇권을 역무원한테 얘기해서 사오셨던 게 몇년전이죠. ㅎㅎ

  • 13. 앙..
    '11.7.20 3:03 PM (123.212.xxx.170)

    저도 계몽사.. 메르헨... 아이 어릴땐계몽사 구하다 포기... 결국 프뢰벨로...ㅋ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었죠...

    메르헨은 정말 못 구해서 안타까워 했는데.....흑...
    윗분이 말씀하셨네요...;;;

    댓글 읽다가... 염치 없지만 부탁드려 보려고 했는데...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여서... 딱이다 싶어 찾는데....
    혹시라도....;;
    에궁.....

  • 14. 크학
    '11.7.20 3:09 PM (121.134.xxx.86)

    딱다구리 컬렉션 엄청 좋죠?ㅎㅎ
    지금 열몇권밖에 안남았어요.
    에이브도 얀, 우리 엄마는 마녀가 아니에요? 등등의 칙칙 살벌한 얘기가 중독성 짱인데...^^

  • 15. 00
    '11.7.20 3:15 PM (124.216.xxx.133)

    디즈니명작 큰애잘보고 몇년전 장터에 착불 드림이었나 택포1만원이었나 .....그렇게 보냈는데...둘째가 생겨서 지금 무척 아쉽답니다...혹시 그분 다보셨으면 다시 저에게 택포1만원에 주시면 좋겠어요 으흐흑

  • 16. 용감씩씩꿋꿋
    '11.7.20 10:16 PM (124.195.xxx.67)

    원글님께서 들어가시는 카페에서
    계몽사 책 글들이 가끔 올라온다기에
    어딘가 여주면 실례일까요

    예전에 계몽사에서 나왔던 50권짜리 명작 동화집이 있었어요
    전 그 책이 몹시 가지고싶어요
    심지어 꿈에 헌책방에서 한 열권쯤 사고 굉장히 좋아하다 깬 적도 있습니다
    너무 오래된 책이긴 하지만
    정말 구하고 싶은데
    혹시 아시거나 그 카페를 알려주시면 제가 여쭈어 보고 싶어서요

    도움 안되고 외려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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