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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에 52인데 축 늘어진 뱃가죽은...해결안될까요?

다이어트중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1-07-19 16:01:54
이번에는 제대로 수영복 좀 입고 여름휴가를 즐겨보려는데

몸무게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워낙 임신때도 살 찌지 않았고해서 (아기 17개월)
한 2kg 줄이니까 이정도인데요

와~! 뱃살...
피하지방이 두덕두덕...
물 약간 찬 풍선 마냥 출렁출렁...

임신 출산전엔 이 몸무게면 허리가 괜찮은 편이였는데
지금은 어후~!

골반위에 핸들 찬 느낌인데...

엇그제 같은 고민 있었던 분 글 읽다가 못읽었는데
해결책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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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이런식인데 (실제로는 훨 못나고 셀룰라이트 좀 보입니다 근육 전혀 없구요)

이 널부러진 뱃가죽은 정녕 제 스스로 못 고치나요?

이효리 발밑까지는 가보고 싶어요

그냥 뽀로로 매트에서 뒹굴뒹굴 운동하고 있는 저를 구제해주세요
그야말로 뒹굴뒹굴 엉성엉성.... 체계적인 트레이너에게 훈련 전혀 안된... ㅡ.ㅡ;

아~! 아기 땜에 밖에서 운동은 (헬스 포함) 전혀 못하구요
유산소 운동은 집에서 싸이클 타요
근데 싸이클이 등받이 있어서 좀 뒤로 앉아하는 싸이클이라 엑티브한 허리운동은 하기 힘든 형태예요

IP : 125.31.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9 4:05 PM (119.70.xxx.162)

    세상은 참 불공평해요.
    166에 52인 분이 저렇게 걱정을 하다니
    160도 안 되면서 70은 되는 나도 걍
    이렇게 사는데..ㅠㅠ

  • 2. ~
    '11.7.19 4:29 PM (128.134.xxx.85)

    전 165에 48kg인데 배 나왔습니다. ㅜㅜ
    그래도 요즘 많이 근육?이 생겼는데
    일단 평소에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니구요 (이건 모델 이소라가 강추했던 방법)
    또하나는 자기 전에 누워서 자전거타기 ^^
    한번 해보세요!

  • 3. 아...같은 고민
    '11.7.19 4:30 PM (211.172.xxx.76)

    제가 그래요.
    신랑은 더 뺄 데 없다고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짜증내는데,
    전 이 배가...앉으면 손에 잡히고, 가죽이 딱 붙어서 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안 들고 헐렁헐렁하게 출렁거리는 거 같은 배...이게 너무 짜증나요.
    배가, 배가 잡혀.... 라고 말하니까, 신랑은 다 그래, 마른 사람도 잡으면 잡혀! 이러는데,
    정말 납작배 가지는 게 소망이예요.
    삼 년 전만 해도 배가 잡힌다는 건 상상도 못 했던 납작배였는데, 그땐 정말 다이어트도 안 했고 먹고 싶은대로 먹고 살았거든요. 운동은 가뭄에 콩나듯 하고 ㅠㅠ
    정말 이 배를 어째야 하나요 ...........

  • 4. 이어서
    '11.7.19 4:35 PM (211.172.xxx.76)

    세상에 128님 때문에 급좌절.
    165에 48키론데도 배가 나왔다구요?
    OTL

  • 5. 일단
    '11.7.19 4:36 PM (112.169.xxx.27)

    부럽구요 ㅎ
    쇼셜보면 몸매관리 싸게 나오잖아요,거기 보면 기구로 살을 빨아들이는 사진이 있을거에요,
    그거 하면 좀 아프고 피멍 장난 아니게 드는데요,늘어진 살 셀룰라이트 아주 매끈해져요
    관리하고 멍 가시는 시간 감안해서 한달 정도 잡으시고 한번 찾아보세요,
    전 요요오기는 했지만 3년정도는 아주 날씬하게 살았어요

  • 6. 다정이
    '11.7.19 5:40 PM (125.185.xxx.48)

    날씬하신데 뭘 그러셔요,,
    근데,,
    아무리 날씬해도 아가씨들 배랑은 다른것 저도 동감해요,,
    지나가는 똥배 톡 튀어 나온 여대생들 보면 왜그렇게 이뻐 보이는지..
    그 탄력이 부럽더라구여,,

  • 7. .
    '11.7.19 6:15 PM (125.152.xxx.241)

    날씬해도 아이 낳고 보면 배는 조금씩이라도 나오지 않나요?^^;;;;;;

    저도 살은 안 쪘는데....배부분은 좀 나왔어요.

    ㅡ,.ㅡ;;;;

  • 8. 원글이
    '11.7.19 6:36 PM (125.31.xxx.62)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뱃살 빠지실 지어다~!!!

    그럼 답글들을 정리하면 결혼전으론 돌아가기 힘들다는 말씀들이신데...
    2차적인 (다이어트나 스스로운동뺀 경우를 제외한) 병원이나 물리적인 방법은
    아이가 어려서 안되구요...ㅠㅠ

    그럼 그 몸짱 아줌마 처럼은 안되나요?
    하루종일 운동하신 걸까요?
    아님 병원을 이용하신 걸까요?

    저 스스로 만으로는 몸짱아줌마 저 멀리 비슷하게도 안되나요? ㅜㅜ

  • 9. ...
    '11.7.19 8:26 PM (61.85.xxx.50)

    저는 160도 안되는데 60인데...ㅠ.ㅠ 다들 왜그러세요...흑

  • 10. 복근운동이 답
    '11.7.19 10:01 PM (58.75.xxx.197)

    복근운동하세요. 저 168/54인데 아이 둘 낳은 37세 아줌마입니다..1년전에 8키로 감량했구요.
    옆구리살때문에 사이드밴즈 운동은 계속해요. 검색해보시면 나올거구요. 한쪽에 15회씩 3세트..
    집에서도 가능해요 아령 6키로 정도 들고 하시면 되요. 해보면 확실히 달라요..
    앞으로 나온 배는 레그레이즈(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하면 복근 생긴답니다..

  • 11. 다이어트중
    '11.7.19 11:09 PM (125.31.xxx.62)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광고글에게 일침해주신 분도 감사드리고
    그래도 잘났다고 띄워주신분들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잠시나마 공주 됐었어여)
    아기 재우고 답글보네요
    복근운동 시원찮았는데 마지막 글보고 검색해보고 운동해볼께요
    애 둘에 복근 우와~!
    부러워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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