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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을 하루 전날 치루고 놀러가도 되지 않나요?
다들 스케쥴 봐서 생신 전에 날짜 잡아서 치루고 그것으로
생신을 챙기는 것으로 대신 하는데 꼭 생신 당일에 어르신들
생신을 치뤄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유연하게 시어머니 생신 하루 전날 치루고
다음 날 친정식구들과 놀러가면 되지 않나요?
제삿날이면 문제가 당연히 되겠지만 생신을 하루 전에
챙기는 게 뭐가 그리 크게 문제?
1. 저도
'11.7.19 3:26 PM (119.67.xxx.154)그래도 될 거 같아요
마음상하지 않으시게 해드리면 될 거 같은데...
그게 친정식구랑간다는게 좀 걸리지만
명절때 안가는 며느리들도 있잖아요2. ㅋ
'11.7.19 3:27 PM (110.13.xxx.156)시댁식구랑 놀러 가기 위해서 친정엄마 생신 하루전에 당겨서 하고
당일날 시댁식구랑 놀러가는 남편이해 할수 있다면 가는거죠
그리고 그님은 동생에게 말해서 놀러가는 날짜 조절할수 있음에도 말하지 않은건
첨부터 시모 생신은 생각에 없었던거죠3. 되죠..
'11.7.19 3:28 PM (58.145.xxx.158)저희아주버님댁은 시부모님생신때 안오신다니까요 ㅋㅋㅋ
아주버님부부 당신들 편할때 찾아가심;;;
저정도면 양호한것같아요4. ㅋ..
'11.7.19 3:30 PM (110.13.xxx.156)윗님집처럼 비정상적인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세상에 안될일이 뭐 있겠어요
5. 근데요
'11.7.19 3:31 PM (119.70.xxx.162)시댁식구랑 놀러 가기 위해서 친정엄마 생신 하루전에 당겨서 하고
당일날 시댁식구랑 놀러가는 남편도 이해할 수 있는 거죠.
뭘 다들 그렇게 어렵게 생각을 하는 건지..-.-6. -,.-
'11.7.19 3:47 PM (61.80.xxx.110)상황 봐서 융통성있게 하세요.
무슨 생일=당일 공식있는 것도 아니고
노인들 칠순잔치보면 당일 날 안하고 미리 당겨서 주말에 많이 하시던만요.7. ...
'11.7.19 3:54 PM (175.208.xxx.47)그 글쓰신분 상황이 딱 욕먹게 생긴거지요.
아이 방학이라고 남편은 버리고(?) 친정으로 고고씽.
놀다가 여행계획도 시모생신을 아웃오브 안중으로 잡으시고.
급기야 나중에 미리생신하고 여행가는거 합리화..
내가 남편이라면 정이 딱 떨어지겠네요. 너무 이기적이예요8. ㅇ
'11.7.19 3:54 PM (121.189.xxx.143)주말에 하는 이유는 평일에 모이기 어렵고....더 시간 보내려고 주말에 모이는 거고..
저 예랑 다르죠
저건 생신을 주가 아니고 부로 본 거고요.
(전 며느리 입장만 현재까지 있는 사람임)9. 뭐
'11.7.19 3:57 PM (112.169.xxx.27)무슨 큰일있어서 시댁식구들한테 미리 양해 구하고 하면야 뭐라고 하나요,
친정식구랑 놀러간다고 하면 그 놀러가는 날짜를 먼저 조절하는게 보통사람 생각이니 그렇죠,
게다가 방학내내 시댁과 몇분 안걸리는 친정에서 지낸다면서요,
그럼 중요한 날 정도는 시댁에 할애해야 하는게 인지상정아닌가요,
제가 남편이면 무지하게 얄미울것 같네요10. jk
'11.7.19 3:58 PM (115.138.xxx.67)상황에 따라서는 다른날이나 전날이나 후에 주말즈음에 치뤄도 상관없죠.
근데 생일을 당일날 챙기지 못하는 이유가 놀러가기 위해서라는건 들키지 않으면 모를까
그게 이유라고 들키면 좀 황당하긴 하겠죠.
놀러가는 날짜야 변경가능한데 왜 하필이면 딱 그 날짜에.... 생일은 어짜피 고정인데 말이죠.11. 그러게요
'11.7.19 4:00 PM (112.168.xxx.63)댓글 보면 좀 팍팍한 경우 많은 거 같아요.
부모님이 어디에 사시느냐에 따라 평일 생일도 전주에 미리 당겨서 할 수도 있고
또 사정이 있으면 전날 미리 챙기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는 거지요.
생신이 주가 아니고 부가 되었다..를 가지고 또 꼬투리 잡기도 뭐한것이
여름 휴가란 것도 내 가족만 가기로 되어 있었다면 날짜 조정이 쉽겠지만
몇가족이 같이 움직이는 경우는 다 같이 날짜 맞추는 것도 힘들잖아요.
가능한 날짜로 다 맞췄더니 이것땜에 안됀다.. 다른날로 맞추자니
다른 사람이 또 시간이 불가능 할 수도 있고요.
어렵게 맞춘 만큼 조정해서 서로 좋게 처리하면 될 것을
생신 날 안챙기면 무슨 큰 일 나나요?
또는 생신날 생신 챙겨드리고 휴가 즐기는 다른 가족과 합류해도 될 거고요
상황에 맞게 처리하면 되는 거지
생신 = 당일의 공식은 아니잖아요.12. 글게요
'11.7.19 4:11 PM (211.47.xxx.32)바로 윗님이랑 생각 같아요. 저도 그 글에 댓글들이 너무 경직돼서 좀 놀랐어요. 융통성을 부릴 수 있는 영역인데도 도덕적인 문제로만 재단해서요. 원글자를 완전 패륜 비슷이 몰고 가면서 악담까지 하는 댓글은 참 그랬어요. 댓글 달 때 어느 정도 선을 넘어서 독기를 내뿜는 건 그 원글자와 상관없이 댓글자의 문제라고밖에 생각이 안 돼요.
13. ㅇ
'11.7.19 4:19 PM (121.189.xxx.143)음/생신 주말에 치르신 거 아닌가요?
그거랑 원글님 비교하시는 건가요?
님들 스케쥴 맞추느라고 주말에 치른 거잖아요..그 예시랑 저 예시는 다른데요?
님 어머님 생신날이 두번인가요?왜 전화 또 해야하죠?
님 신랑은 전화하시나요?아님 음식이라도 차리시나요?
왜 이렇게 며느리에게 요구하시는 게 많은지14. 이수진
'11.7.19 4:37 PM (183.98.xxx.240)올케가 우리 엄마 생신날 친정하고 놀러가고, 엄마 생일 앞당겨 한다면,,, 그리고 내 며느리가 친정식구 놀러가느라 생신 앞당겨 하자고 한다면...
15. ...
'11.7.19 4:54 PM (61.78.xxx.173)차로 한시간 이상 가야하는 먼곳이고 주중에 바쁜일이 있으면 주말에 다들 땡겨서도 하지요.
저희도 맞벌이라 당연히 주말에 땡겨서 하고 당일에는 따로 안챙겨요.
근데 그 글을 보면 저라도 참 기분 나쁠꺼 같던데요.
자기는 친정에서 놀면서 하고 많은 날중에 하필 시어머님 생일날 놀러 간다고 하면
누가 좋아라 할까요. 꼭 그 날짜 밖에 안되서면 몰라도 방학이라 그냥 놀고 있었다면서
그런다는건 무시하것처럼 느껴질꺼 같은데요16. ㅇ
'11.7.19 5:52 PM (121.189.xxx.143)할말 없는 분들이 꼭 꼬였다고 하죠.
생신날 전화하면..님 며늘도 해야겠네요
근데 보편적인 대다수 며느리들은 생일 챙김 받지 못하거든요?그러니 님 올케처럼
여기다 화풀이 하지 마시죠..
님 상황이랑 다른 분 상황이랑 다르거든요?예시도 다르고요..^^
참 꼬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