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들썩들썩하더니 창문 열어놓으니 책상의자에 앉아있는데도 몸이 들썩들썩이네요.
가벼운 몸도 아닌데 말입니다. 날도 쨍한데 바람 미친듯이 부니까 좀 무서워요.
오늘 같은 날은 집에 콕 박혀 있어야할 듯. 밖에 돌아다니다가는 위험천만한 일 많을 것 같아요.
다른 지역은 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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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람 엄청나게 부네요
부산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1-07-19 11:48:45
IP : 58.239.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9 11:54 AM (114.200.xxx.56)대구도 날씨가.....미친여자 마음 같애요
바람 불었다 해 쨍 났다,,,음침하니 구름 덮였다...생쑈를 하네요2. 애국자..
'11.7.19 11:55 AM (123.248.xxx.191)경남 창원입니다.
15층 집안인데..
부엌 베란다에 있던 재활용들이 모두 뛰쳐나와 거실을 헤메고 다닙니다.
없던 빨래도 만들어서 하고 싶어지는 날씨입니다.3. ..........
'11.7.19 11:58 AM (14.37.xxx.196)날씨가 미친...남자 마음같애요.. ㅋㅋㅋㅋ
4. 울산
'11.7.19 12:02 PM (58.238.xxx.250)바람에 꾸름에 가렸다 나왔다...엊저녁부터 시원해서 좋긴한데...내일 모레가 걱정이네요
날씨가...날씨가...뭐라고 해야하지...ㅋㅋㅋ5. 저도
'11.7.19 12:04 PM (14.43.xxx.193)울산 엄청 시원하긴 한데... 머리가 미친년처럼 날리네요.. 낼모레 아이 방학이라 반만년만에 워터파크 가는데 예매도 날짜 지정해서 다 해놨는데 갈 수는 있을까요..ㅜㅜ
6. ㅋㅋ
'11.7.19 12:05 PM (124.49.xxx.4)서울도 그래요,
팔랑거리는 치마 입고 나갔다가 분리수거하다 치마 얼굴에 뒤집어 쓸뻔했어요 -_-;7. ㅋㅋ님
'11.7.19 12:18 PM (58.238.xxx.250)경비아저씨 몰래 보신건 아닌지...ㅋㅋㅋ
8. ...
'11.7.19 12:46 PM (121.160.xxx.12)서울도 그런데요.
청소기로 문 받쳐놨는데 바람이 청소기를 미네요.
문이 닫혔어요.9. ㅜㅜ
'11.7.19 2:06 PM (58.239.xxx.155)여기부산명지요..
온사방이 뿌였네요 4대강 모레 다 쌓아둔지라 모레바람에 책상이며 바닥이며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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