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뚱맞지만 두가지 동떨어진 질문을 드립니다.
두개가 절실하게 궁금한데, 따로 글 올리긴 그래서;;
저는 다림질을 싫어해요. 잘 못하구요.
그래서 여름엔 무조건 쉬폰 원피스에요.
그거 하나 입으면 워낙 시원하잖아요.
여름에 바지는 안 입어요. 아무리 짧아도 바지는 더워요;
암튼 그래서 쉬폰 원피스가 몇벌이 있긴한데, 이제 많이 낡기도 했고해서 새로 사려구요.
근데 쉬폰은 무늬가 현란하고 어찌보면 좀 촌발 날리기도 하고..그렇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원해서 지금도 입습니다만;;
그래서 이번엔 심플한 여름원피스를 사고 싶어요.
단색이나 간단한 무늬, 혹은 검은색도 좋구요.
기본형으로 심플하면서 다름질은 안해도 되는 소재인 원피스 많이 파는 사이트 혹시 아실지요?
롯데닷컴 등 메이커 쇼핑몰은 거의 물건이 비슷해서(제가 저가만 찾아서 그런지도;)
보세 쇼핑몰로 찾아보고 싶어요.
실은 전에 그런 쇼핑몰을 본 적이 있는데 주소를 잊어버렸네요.
주소 링크 혹은 힌트라도 주시면 제가 열심히 찾아볼게요.
그리고 이것도 제겐 아주 중요한 질문인데요,
시어머님이 주신 들깨가루를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냉장고 냄새가 뱄어요.ㅜㅜ
아까워 미쳐..;;
미역국에 넣었더니 은근히 나는 그 냉장고 냄새;;;
저는 도저히 못 견디겠더라구요.
그렇다고 그걸 도저히 내 손으로 버릴 수는 없고, 회생 시킬 수 없을까요? 유기농으로 농사지은 거랍니다.ㅜㅜ
자게를 보면 음식에 대한 질문 중 어떻게 활용할까요, 뭐 그런 질문에 주옥같은 댓글이 달리더라구요
내 생각엔 그 걸 어떻게 활용하겠어, 버려야지, 하는 것도 다들 방법을 알려주시길래..
아무리 생각해도 회생할 수 없을 거 같은 들깨가루에 대한 질문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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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여름 원피스 어디서 사나요? / 냉장고 냄새 밴 들깨가루 도로 살릴 수 없을지?
.. 조회수 : 731
작성일 : 2011-07-19 11:08:09
IP : 14.35.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7.19 11:12 AM (203.244.xxx.254)냉장고 냄새나던 빵은 토스터기에 살짝 돌리니까 괜찮던데,, 후라이팬에서 살짝 볶아보시면 어떨까요?
2. 감자탕
'11.7.19 11:23 AM (58.238.xxx.250)등뼈사서 감자탕 끓이는데 듬뿍 넣으세요
다른 양념때문에 냉장고 냄새 안납니다..저의 경험상...;;
더워서 하긴 힘들지만 보양식한다 생각하고 하소서...
그리고 들깨가루는 산화가 빨라서 오래두고 먹음 좋지 않아요...3. !
'11.7.19 4:52 PM (211.207.xxx.169)후리이팬에 골고루 볶아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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