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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달이 휘영청 떴네요!

오랜만~ 조회수 : 361
작성일 : 2011-07-18 22:36:51

  살짝 찌그러지긴 했는데 보름달.

  동향 집이라 지금 창문으로 잘 보입니다. 도무지 얼마만에 보는 달인지...

  절구 찧고 계신 토끼님도 잘 보여요~

  달님 안녕~ 18개월 아드님이 봤으면 당장에 달님 안녕 책을 꺼내 드는 척 책꽂이를 뒤엎었을 텐데 다행히도 잠드셨군요.

  안 주무시는 분들 달구경하세요~ ^^
IP : 175.208.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8 10:40 PM (14.33.xxx.79)

    님 얘기 듣고 얼른 창 밖으로 고개 돌려보니
    정말 오른쪽 위 귀퉁이가찌그러진 달이 떠있네요.
    너무너무 생뚱맞은 느낌이 들 정도로 반갑네요.

  • 2. 저희집...
    '11.7.18 10:41 PM (222.121.xxx.170)

    거실에서도 보여요....
    거실...탁자에 노트북 놓고 티비보며 인터넷...중인데 우연히
    베란다(빨래 건조대있는) 쳐다봤더니....
    휘영청 밝은달이...약간 찌그러져.......있네요...
    밝고 맑고 깨끗해요...좋네요...오래간만에...
    깨끗한 하늘에 밝은 달...ㅋㅋ
    아이들도 봤음 좋겠구먼....
    한녀석은 책본다고 들어가고...작은녀석은 유치원캠프갔고...막내녀석은...무릎에 앵겨 잠들었어요..ㅋ

  • 3. 오랜만에
    '11.7.18 10:47 PM (14.52.xxx.104)

    듣는 달님안녕 책
    지금 여드름 숭숭난 아들이 아이였을때 옆구리에 맨날 끼고 자던 책인데..
    천번은 읽어준 것 같아요..지금도 다 기억나네요

  • 4. 오랜만~
    '11.7.18 10:49 PM (175.208.xxx.36)

    네, 저도 참 생뚱 맞아서 82에까지 올렸네요. 호홍

    아휴.. 삼남매 키우시는군요. 겨우 하나 허덕거리며 키우는 저는 오늘 밤에 뜬 달처럼 찌그러져 있겠습니다 ㅎ호

    달님 안녕..이 그래 오래된 책인 줄은 몰랐네요. 요새 저희 아들은 그 책에 나오는 고양이 ㅡ.ㅡ;;에 집중해 있어요.

    아놔.. 오늘도 영어공부하러 컴을 켜고선 82에서 놀다 잘 것 같네요 ㅡ.ㅡ;;;

  • 5. 쓸개코
    '11.7.18 11:14 PM (122.36.xxx.13)

    아까 7시 30분쯤 한강변(경기도)에 운동하러 나가니
    하늘에 흰구름과 파란하늘, 서쪽의 그라데이션 된 노을이 정말 멋지더군요!
    8시 넘어가니 하늘에 별빛이 희미하게 반짝거리는데
    풀벌레소리와 어울려 아름다웠어요.^^

  • 6. ㅎㅎ
    '11.7.19 12:40 AM (211.176.xxx.112)

    방 창밖으로 고개빼도 안보여서 거실 통창 열고 고개 쭉 빼밀고 오른쪽을 올려다 보니 안보여서....뭐야....앞동이 너무 가까워서 가렸나봐....하고 왼쪽을 보니 두둥실 떠 있네요.ㅎㅎㅎ
    원글님 고마워요. 반가운 달님 오랫만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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