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지금 전세로 있고 저희가 사둔 집을 전세 준 상태거든요.
지금은 전세가 1순위라 대출을 6천밖에 못 받아서 꽉 채워서 받은 상태에요.
이제 몇달후면 전세 만기가 되서 사놓은 집에 들어가면 되는데
한 이틀이라도 수리를 하고 들어가고 싶은데 전세금 먼저 빼줄려고 하니까 돈이 모자라서요..
마이너스를 최대한 쓰고 있는돈 박박 긁어도 5천만원이 모자라는데
양가 부모님, 형제, 자매 다 긁어도 부모님들 형편도 안되고 동생들은 어리고 해서 5천이 안나와요.
아님 보관이사를 해야하는데 짐도 짐이지만 아이들과 저희가 있을 곳도 없어서요.
이 지역에 호텔은 없고 애들이랑 같이 모텔에 가기도 그렇고
아이들을 지방 친정이나 시댁에 내려보내려니 학기중인데 이사한번 해보겠다고 그러는게 우습기도 하구요
작년에 이사를 온터라 이 지역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애들 친구네 밖에 없는데
자기 집에서 자라고 하는 사람이 있기는 한데
말이 그런거지 이런 민폐가 없잖아요.
더구나 남편이나 제 친구도 아니고 아이친구 집인데...
이 문제로 몇달째 머리를 쓰고 있는데
혹시 은행에서 집 살때처럼 -대출 받음과 동시에 집 매매하게 해주잖아요
전세금에서 일부를 대출로 잡아주고 전세금을 내줄 수 있나 해서요.
내일 은행에 전화는 해볼텐데 한참 고민한거라 당장 너무너무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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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관련 은행대출 잘 아시는 분.. 제 경우좀 봐주세요...
....... 조회수 : 373
작성일 : 2011-07-18 21:24:18
IP : 222.98.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직은
'11.7.18 9:32 PM (125.177.xxx.10)그런방법은 없구요... 부동산에 가서 빈집이나 비어있는 오피스텔 알아보세요... 수리기간동안 살 수 있는집이요... 이삿짐은 웬만한건 보관하고 수리기간동안만 사실 수 있는집 있을거예요...
2. .......
'11.7.18 9:34 PM (222.98.xxx.110)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3. 전직은행원
'11.7.18 11:19 PM (61.74.xxx.49)며칠 차이시라면 세입자퇴거조건부로 대출가능합니다... 요기서 상담받지마시고 은행 콜센터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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