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 갯벌체험 때 버릴 옷 입으라는데요..

^^ 조회수 : 678
작성일 : 2011-07-18 21:10:32
아이가 갯벌체험 첨으로 가는데요, 버릴 옷 입으라는데, 버릴 옷이 없어요.

갯벌 갔다온 옷은 다신 못 입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버릴 옷이 없는데, 헌 내복이라도 입혀야 할까요?

요새 날이 넘 더워서..것도 걱정인데, 긴팔과 반팔 어느것이 좋은가요? 글구 양말만 신고 들어가나요?

제가 따라가는 게 아니라서 살짝 걱정도 되고..일단은..옷이 걱정이네요^^
IP : 221.151.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갯벌
    '11.7.18 9:13 PM (14.52.xxx.207)

    몇 번 다녀왔는데요...
    버릴 옷을 입으라는 건, 빨아도 깨끗해지지 않고 후줄근해져서 좋은 곳에 갈 때 다시 입을 수 없을 정도가 되기 때문이예요
    헌내복도 좋구요...
    양말은 신고 들어가는 것이 좋구요....
    저는 긴팔 입혔었는데 짧은 팔 입히는 분들도 많지만,,, 짧은 바지 입으면 팬티 안으로 들어가고 좀.. 괴로운 것 같아요
    아이가 아주 깔끔해서 절대 주저 앉지 않는다면 모를까,,,
    저 같은 경우는 주저 앉아서 놀라고 하거든요... 이왕 어렵게 간건데 질펀하게 놀라고..
    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면 긴팔 긴바지가 좋아요...
    선크림과 모자 필수구요

  • 2. .
    '11.7.18 9:20 PM (124.56.xxx.33)

    5세 남아고요 긴팔수영복입혔더니 좋았어요^^

  • 3. 애들이랑
    '11.7.18 10:25 PM (116.120.xxx.58)

    갯벌갔다왔는데..경험이 없어 반팔 반바지..입고..들어갔네요
    두시간 정도..머물렀구요.
    뭐 옷도 다 버리고 팔이랑 다리 좀 탔지만
    옷은 비누로 세탁하니 깨끗해지던데요.
    긴옷,수시로 썬크림.모자...꼭 필요하지요.

  • 4. ..
    '11.7.18 11:18 PM (182.209.xxx.6)

    버릴 옷이라는 개념이 빨아도 깨끗해 진다는게 아니라 잃어버려도 괜찮을 옷이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이시는게 맞을거예요 그 많은 아이들 체험하고 씻고 갈아입히다 보면 섞이고 빠지고 해서 잃어버릴 수 있거든요. 저희 큰아이 초1인데 갯벌체험 다녀와서 보니 옷이 없더라구요 자기는 넣었다는데 잃어버린거죠...

  • 5. 거의
    '11.7.19 2:02 AM (220.70.xxx.199)

    어린이집에서 잠깐 일했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갯벌 갔다온 옷은 빨아도 그닥 세탁효과 못 봤던거 같아요
    칠부바지정도가 좋고 버릴옷이 없으시면 걍 옷 중에 젤 오~래 된 옷이나 젤 싼옷 입혀 보내세요
    신발은 스포츠 샌들같은거 있죠..그런거 신겨 보내는게 나아요 맨발에요..
    물론 양말만 신고 들어가는게 젤 좋긴해요
    그 양말 당연히 버린다..생각해야 하구요
    문제는 양말신고 들어가서 나와서 신발을 신어야 하는데 애들 신발이 마구 엉켜있기 일쑤라 보통은 걍 맨발에 스포츠 샌들 신겨 가지요
    가끔 신발 잊어버리는애들 한둘씩 꼭 나옵니다
    썬크림 필수지만 모자..이거는 비추에요
    신었던 신발도 잃어버리는 마당에 모자는 오죽하겠어요
    물론 선생님들 신경써서 챙겨주려 하시지만 애들도 더워서 썬캡이고 뭐건간에 잘 안쓰고 있으려고 하구요 그러다보면 잃어버리기 딱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253 애들 옷 사이즈요 1 마루아이 2011/07/18 128
672252 취업이 되었는데.. 8 답글 부탁... 2011/07/18 952
672251 보컬 준비하는 울딸 6 고3엄마 2011/07/18 768
672250 여자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3 2011/07/18 698
672249 수시 최저등급이요... 4 다시 머리아.. 2011/07/18 789
672248 집관련 은행대출 잘 아시는 분.. 제 경우좀 봐주세요... 3 ........ 2011/07/18 373
672247 낼 예술의 전당 전시회가요.근처맛집추천...^^ 8 예전 2011/07/18 750
672246 불굴의 며느리에서 비비아나! 3 헐;; 2011/07/18 2,029
672245 교정치과 너무 불친절해서 기분이나빠요 4 기분상해 2011/07/18 914
672244 홈베이킹에 관심많으신분 알려들려요 10 빵이좋아 2011/07/18 1,001
672243 kbs "4대강으로 수해 막았다" 시청자 우롱 4 4대강 2011/07/18 442
672242 저는 개인적으로 이승만 동상 꼭 세워야 한다에 한표입니다. 4 김문수 말대.. 2011/07/18 350
672241 똑딱이 단추 다는거요... 3 2011/07/18 324
672240 손연재선수는 왜 여성들에게 안티가 많은것일까? 56 궁금 2011/07/18 3,597
672239 인간극장 감자총각 5부결말 어떻게 되었어요? 7 알려주세요 2011/07/18 2,015
672238 유치원 갯벌체험 때 버릴 옷 입으라는데요.. 5 ^^ 2011/07/18 678
672237 믿을만한 가사도우미 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정보부탁해요.. 2011/07/18 115
672236 홈쇼핑이불 괜찮나요? 4 홈쇼핑이불 2011/07/18 937
672235 축하해주세요~! 임신이에요~ 16 hshee 2011/07/18 970
672234 흰색 가죽가방 세탁문의 만두맘 2011/07/18 461
672233 오늘같은날 2 섭섭 2011/07/18 162
672232 학습지,카드모집,정수기 코디,캐셔....등등 고만고만한 직종 중 어느게 나을까요? 5 일거리..... 2011/07/18 606
672231 급)신한은행 현금지급기 몇시까지인가요 2 알려주세요 2011/07/18 159
672230 중2아들의 야동게임 7 야동 2011/07/18 1,530
672229 신화의 에릭은 연기자로 확실히 굳혔네요.. 2 .. 2011/07/18 814
672228 동료 시어머니한테 머리채 잡힐뻔 했어요 13 ... 2011/07/18 9,718
672227 살리에르의 비애 17 조언요청 2011/07/18 1,725
672226 중,고등학생이 할 만한 영어 게임(남학생임) 1 여름방학 2011/07/18 263
672225 부산 집값이 고공행진이네요~~ 23 동그라미 2011/07/18 2,776
672224 이상돈 "MB캐년, MB산맥...4대강 재앙, 돈으로 환산 불가능" 1 베리떼 2011/07/18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