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남부지방이라 지난주 후반부터 장마 끝나고 폭염인데요,
12시~4시경에는 외출할 수가 없네요. 공기 자체가 푹푹 찌네요.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도 망설여지고...
장마 때보다 빨래는 바싹 잘 말라서 좋지만요.ㅎㅎ
더워서 창문을 계속 열어놓으니 먼지가 장난 아니게 들어오네요.
주말 지냈으니 바닥 먼지 청소 해야 되는데
발바닥이 새카맣게 되도록 아직 버티고 있네요.
82 조금 더 보다가 청소하고 저녁 준비 해야겠어요~~~
청소하는게 제일 싫어요. 발에 먼지 채여도 그냥 살면 안 될까요..-_-;;
친정 엄마 오실 때마다 바닥 청소 좀 하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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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계신 분들 뭐하세요?? 더워서 나갈 수가 없네요..
휴우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1-07-18 16:46:12
IP : 115.140.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어컨
'11.7.18 4:53 PM (175.117.xxx.75)점심때 샌드위치랑 커피랑 먹으면서 커피숍에서 때우다가
너무 허리 아파서 (임산부)집에 왔는데;;; 덥네요 또 나가야겠어요2. 김참치딜러
'11.7.18 5:00 PM (221.158.xxx.165)전.. 집안에 쳐박혀서.. 청소 좀 하다가.. 재택일 하고 있으서
일 좀 했어요 ㅎㅎ3. 에효
'11.7.18 5:01 PM (121.151.xxx.216)애들델고 냉면먹고 한녀석은 독서실로 보내고
한녀석은 델고 집에 들어와서 지금 거실에서 에어컨앞에서
공부하는 중이랍니다
하는것인지 마는것인지 ㅠㅠ
저녁은 장이 안좋아서 찬것 먹으면 탈이나는 딸아이땜에
미역국에 감자조림할까해요
밑반찬으로는 오이김치랑 물김치가지고 먹을생각이구요4. 이젠
'11.7.18 5:06 PM (220.120.xxx.45)야행성으로 생활을 바꿔야할까봐요.
새벽에 일어나 청소하고, 집 치우고...밤에 운동하고, 산책하고, 쇼핑하고...
낮엔 꼼짬마~~!!예요.5. 윗님
'11.7.18 5:15 PM (175.117.xxx.75)저 자취할땐 그렇게 살았네요. 10년전에... 낮엔 땀흘리고 자다가...해지며 ㄴ 활동..ㅎㅎ
6. 전
'11.7.19 4:46 AM (122.37.xxx.14)다른 때는 바닥 걸레질 게으름 부려도
여름철에는 정말 부지런히 닦아요.
여름에 더울 땐 시원한 바닥에 척 깔고 눕는 게 제일이라
찝찝한 바닥에는 누울 수가 없잖아요^^
샤워해야 할 찰나에 바닥 걸레질 하면서 땀 쫙 빼고 샤워하면 그야말로 기분이 뽀송뽀송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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