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은 보험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보험땜에 머리가 너무 아파요.ㅠㅠ
요즘은 변액이다 교육보험 살아났다 뭐다 그러면서
보험안하면 막 돈 못모으는 사람처럼.
증권시장은 불안하고(펀드) 적금은 이율이 쥐꼬리라고...ㅠㅠ
저희는 38살 31살에 돌안된 아기가 있고,
월급은 250쫌 넘어요.실수령액이요.
일년전에 변액연금 지인에게서 둘이서 50들어가는거 들었다가.
5개월만에 해지하고
지금은 둘이서 종합보험(실비만 되는거요)16만원 들어가고
아기는 3만원 실비 들어가고요.
보험액만 보면 그리 무리수가 아니지 싶은데,
그냥 적금만 넣다보니 마음이 답답해지고요.
또 한번 재무설계를 받아봤는데
(82보니 저 월급으론 재무설계란 말이 웃길 정도이지만요..ㅠㅠ)
16만원에 하나도 적립이 안되는 실비보험에 넣는거보단
(그런데 실비보험이 보장이 좀 많아요. 암보장이랑 뇌출혈같은..ㅠㅠ)
실비보험을 입원비보장만 되는 가장 최소로 넣고 (둘이서 7만)
남은돈을 남편 종신보험으로 넣으라는 거예요. 정액보장이 된다고요.
종신과 실비보험의 나쁜점을 모르는건 아닌데
실비보험은 갱신이 되면 무시무시하게 보험료가 오른다며
같은돈이라면 종신에 넣으라고 하고..
일년전에 똑똑하게 넣는다고 넣었는데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변액유니버셜보험도 20만원 넣으려는데 이건 잘못된 선택일까요?
그냥 증권사 펀드가 나으려나요? 아님 적금?
젊은나이에 아직 아픈곳도 없는데 매달 20만원씩 돈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깝고
그렇다고 아예 없애자니 덜컥 아프면 어떡하나 생각도 들고요
(모든게 돈이 문제겠지요. 돈이 많으면 보험도 안들테니까요...ㅠㅠ)
82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지혜를 나눠주세요.
새댁은 머리가 아파요...ㅠㅠ
제바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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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요. 정답은 없겠죠?(도움말이 절실해요)
악악. 조회수 : 334
작성일 : 2011-07-18 14:35:39
IP : 119.195.xxx.1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8 2:53 PM (180.224.xxx.42)간단해요.
노후대책으로 장기간 목돈마련한다 생각하시면 연금보험 드시고.
당장 목돈모은다고 생각하시면 적금 넣으세요.
그리고 아플때 생각하며 돈걱정하지 않지 않겠다고 생각하시면 실비 넣으시고.
당장 어느것이 이익이다 생각 하시면 답이 않나와요.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한가지 제가 얼마전에 본건데..
펀드와 유니버셜보험의 수익률을 비교한 표를 보았는데..
동일한수익률시 6~7년 사이가 되느까 유니버셜의 수익이 높아지데요.
내가 어떨때 써야지 생각하시고 보험이나 적금 드세요.2. 교육
'11.7.18 7:24 PM (118.103.xxx.67)변액이랑 유니상품 생명쪽에서 3달만 일해보신분들은 다 인정하죠.
생명보험사의 공공연한 사기상품이다....
실 수입에비해서 보험료 납입액이 너무 많으세요.
그돈으로 차라리 적금을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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