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자유여행을 길게 다녀옵니다..지식좀 나눠주세요..

[제주도]

82님들 덕좀 볼께요...
다녀오셔서 조언해주시고 싶으신 말씀들...
지나치지 마시고..아무조언들이나 정보,맛집.

캠핑도 할거고 호텔이나 모텔급도 전전할거고...
아...세탁할곳도 아시면 말씀좀 던져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구요..

블로거들에 휘둘릴 이 불쌍한 82친구가족을 위해서 한마디씩들좀 해주시면
정말 후생에는 고소영,김테희급 미모에 차승원 남편을 맞이하실거예요...

[음]

풍림리조트 좋아요.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면 하세요.

[올 봄]

제주도 다녀왔었는데요 <식당에 가보니> 맛집은 다 가본것 같아요.
입맛은 너무 주관적인 것이라 추천하기 조심스럽긴 한데요
이중섭 거리에 있던 중국집 덕성원의 꽃게짬뽕이 제일 맛있었어요
거기 코스는 올레길도 가깝고 자주 지나실것 같은 길이라 접근성도 좋아요.
주차는 별로였던듯..

[키톡에서]

제주도로 검색해보세요~~

[dfdf]

캠핑도 하실거라니 산방산온천게스트하우스 한번 검색해보세요.

[제주도]

감사합니다..키톡보고 왔는데...문제는 우찌 맛집정보들에 상호명들을 기입안하셔서..어흑.
시장에서 장보고 음식도 해먹어야하는데...이마트도 다니고..
여행이 아니라 저는 고행같아요...안가고 싶은데 남편이 워낙 여행광이라 보름을 끌고 다닐듯..애들 공부는 우짜라고..
방학마다 이 난리인지..정말 여행가기 싫어 이혼하고 싶다면 돌날라오나요?

[식당]

▶ 옥돔구이정식 맛있게 하는 집

대유식당 : 738-0500 (정방폭포 동쪽)
경북식당 : 732-3181 (송산동사무소 동쪽)
영빈식당 : 732-3488 (서귀초등학교 남쪽)
보건식당 : 753-9521 (제주시 보건소 앞)
장춘식당 : 742-8556 (신제주수협 뒤)
한라식당 : 758-8301 (제주시청 별관 앞)
한을식당 : 744-2701 (펄 관광호텔 뒤)

▶ 해물뚝배기 맛있게 하는 집
대유식당 : 738-0500 (정방폭포 동쪽)
경북식당 : 732-3181 (송산동사무소 동쪽
영빈식당 : 732-3488 (서귀초등학교 남쪽)
보건식당 : 753-9521 (제주시 보건소 앞)
장춘식당 : 742-8556 (신제주수협 뒤)
한라식당 : 758-8301 (제주시청 별관 앞)
한을식당 : 744-2701 (펄 관광호텔 뒤)

▶ 갈치호박국 맛있게 하는 집
도라지식당 : 722-3142 (제주시청 별관 앞)
물항식당 : 753-2731 (서부두항 입구)
유리네식당 : 748-0890 (신제주수협 뒤)
송화촌 : 733-7102 (자구리 앞)
하정식당 : 762-1001 (성심병원 앞 골목)
신토불이 : 762-7775 (서귀중앙초등학교 뒤)
우선식당 : 796-5426 (한림항내)
부두식당 : 794-1223 (하모부두 입구)

▶ 한치물회 맛있게 하는 집
도라지식당 : 722-3242 (제주시청 별관 앞)
물항식당 : 753-2713 (그랜드호텔 서쪽)
해녀식당 : 794-3597 (모슬포항 입구)
엉덩물회 : 748-8885 (신제주 크라운프라자 호텔 뒤)
씨름왕횟집 : 796-7122 (한림외항 입구)
포구식당 : 787-1016 (표선민속촌 입구)


장춘식당 : 742-8556 (삼무공원 옆)
유리네식당 : 748-0890 (신제주주택은행 앞)
신지로식당 : 747-1889 (코스모스호텔 뒤)
보건식당 : 753-9521 (제주시청 동쪽 옆)
신제주삼보 : 749-3620 (KBS방속국 서남측)
삼보식당 : 762-3620 (성심병원 동쪽)
진주식당 : 762-5158 (뉴경남호텔 옆)


▶ 오분자기솥밥 맛있게 하는 집

대우정식당 : 757-9662 (한라일보사 옆)
일도정식당 : 757-8291 (일도 뉴월드마트 동쪽)
대우정식당 : 733-0137 (동화장모텔 앞)
탑동산호전복 : 757-9662 (한라일보사 옆)

▶ 전복죽 맛있게 하는 집
용두성식당 : 744-1758 (용두암 주차장 앞)
큰돌섬식당 : 744-9889 (신제주 신한은행 뒤)
화진식당(1) : 752-2280 (오리엔탈호텔 서쪽)
화진식당(2) : 712-2580 (그랜드호텔 앞)
유빈식당 : 753-5218 (오리엔탈호텔 서쪽)
소라의성 : 762-2125 (정방폭포 동쪽)
영빈식당 : 733-3488 (소남머리 입구)
오조해녀의집 : 784-0893 (어촌종합센터 내)

▶ 활어회 맛있게 하는 집
비경회관 : 711-0033 (용두암 해변가 옆)
테우 : 742-6668 (외도동 일주도로변)
돈방석 : 747-7600 (신제주 문화칼라 뒤)
남경미락 : 749-0055 (산방산앞 사계해안)
진미식당 : 794-3639 (산방산앞 사계해안)

▶ 꿩토럼(샤브샤브) 맛있게 하는 집

메밀촌 : 726-3244 (학생문화원 맞은편)
원덕성원 : 762-2402 (서귀포천주교회 앞)
반석꿩식당 : 733-0936 (강성현치과의원 옆)
한라성 : 732-9041 (돈내코유원지 입구)
서원가든 : 799-7101 (서부산업도로변)
옹포별장 : 796-3146 (옹포다리옆 도로변)
대유랜드 : 738-0500 (중문관광단지)

▶ 흑돼지불고기 맛있게 하는 집
선반내가든 : 733-3392 (천지동 선반내다리 옆)
청마루 : 747-2547 (한라병원 앞)
비바리식당 : 787-1988 (성읍민속마을 내)
낭밭식당 : 787-0414 (성읍민속마을 내)
이가네흑도야지 : 796-4705 (한림우회도로 변)
도뚜리농원가든 : 782-6043 (조천 우회도로 변)

[..]

저도 가본게 아니라, 어디서 받은거라서 장담은 못해요.

[..]

차승원을 남편으로 맞으면 불안해서 어디 밖에 나다니게 할수 있을까요? ㅎㅎ
생각만해도 흐믓하긴 하네요..

[님...]

불안시면 걍 애인으로 현빈을 소개시켜드릴께요...충분히 그 복 받으실 자격되십니다요~~~

[제주도]

저 지난달에 제주도 20일 여행갔었는데요
요즘 리조트나 콘도마다 세탁할수 있어요
옷을 너무 많이 가져가서 후회했다는...
맛집도 찾아다니기보다는 근처에서 가까운곳으로 다니는게 좋더라구요
유명한집은 거의 맛있구요
개인적으로 회보다는 흑돼지가 너무 맛있어서...
전 제주시내에 늘봄흑돼지 추천이요
갈치조림이나 회는 자주먹으니 그냥 비슷해지더라구요

[제주도싫어]

2번 갔었는데요...
한번은 4박 5일로...
한번은 1박 2일로

서귀포 죽림횟집 괜찮았어요.. 회보다 쓰끼에 힘주는 횟집이죠
그리고 표선면의 표선횟집인가??? 수산도매 하는 곳 회가 싸고 맛있었어요
갈치조림, 옥돔구이는 아무데서나 먹어도 그냥 비싸고 맛은 똑같을거 같구요
무슨 해녀네 회국수도 그냥 먹어볼만... -_-

우도는 서빈백사인가?? 거기 그렇게 이쁘지 않구요
성산 일출봉 올라가려면 다리에 알배깁니다...

제주도 박물관은 가볼 필요 없을거 같구요.
러브랜드?? 미니어쳐 나라.. 이런데도 가보긴 했는데 그냥 가볼만했고
여미지 식물원은 사진찍을데가 많았어요
미로공원도 재미있었고

저는 시간이 많아서 제주도 해안도로로... 한바퀴 돌았는데 5시간 가량 걸렸네요
빙~ 돌면서 바다보고 그랬어요.

말 목장에 가서 회도 드셔보시고
돼지 목장 가서 흙돼지 정식도 먹고 알차게 보내세요.

전 시간이 남아돌아서 막판엔 지루했어요..

[부럽사옵니당]

긴 일정이라 하시니 밥도 해 먹을수 있는 곳이 아무래도 좋겠죠?
저는 한화콘도 좋았구요.그 보다 조금 저렴한 골프텔..한적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그러나 가장 추천할 곳은요,제주시에 있는 동문(수산)재래시장 이어요.
싸고 싱싱한 수산물,과일,뿐 아니라 거의 없는게 없어요.거기다 맛난 떡볶이 까지..ㅎ
작년 제주 갔을 때 주먹두개 합친 크기 生문어를 두마리에 만원 주고 사와
숙소에서 데쳐먹었는데 넘넘 맛있었어요. 귀경해서 대형마트 가면 문어 몇 조각 썰어놓은
팩 한개에 12000원;;그거 볼 때 마다 제주도가 넘 그리워요.
동문수산시장 때문에 재주도가서 살고 싶...암튼 꼭 들러보세요~아호호호홍홍~ㅋ;

[.]

풍림리조트 좋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 올레길상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봤는데 바다가 너무 멋진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여기 뷔페가 좋다고 올레꾼들이 많이 들르는곳이예요. 그리고 저 산방산온천게스트하우스도 좋다는 소리 들었어요.
저도 저위에 제주도 별로였다는 분 생각이랑 같았는데요 그게 관광회사통해서 가거나 해서 이상한데만 돌아다녀서 그래요. 무슨 식물원, 동굴, 러브랜드,**공원 이런덴 절대 가지마시고 패키지는 절대 가지마시고. 제주도는 바닷가랑 한라산 오름등 자연이 멋진덴데 자연은 보러 다니지 않고 저런 인공시설물만 보러 다녀 그래요. 올레길 잘 만들어 놨잖아요. 그런데 가보면 진짜 제주도가 왜 좋은지 알게 돼요
그리고 말안해도 가시겠지만 중문해수욕장 꼭 가셔서 해수욕 즐기세요. 우리나라 해수욕장중 최곤것 같아요. 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하질 않더군요. 밤에 야경도 끝내주고

[ㅇ]

올레 6,7,8코스, 우도, 마라도, 송악산, 용눈이 오름 추천 드립니다

[추천]

절물휴양림하고 사려니숲길(여기는 주로 현지인들만 아는곳같아요... 제주시근처에 있는거 같아요.. -갔다왔는데도 천지분간을 못하네요- 몇시간 맘잡고 걸을셔야 한답니다... 근데 정말 조용하고 참 좋더군요....,

[님]

옷 조금 가져가시고
꼭 싸구려 등산복이라도 긴팔 챙기세요 햇볕 강도가 서울이랑 달라요

작은 마을의 어촌계 식당 많이 이용하세요, 해조류 나오는 백반들이 맛나요
오래 가시면 올레 코스 많이 걸으세요 사람 없는 데 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