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애정촌 "짝" 봤는데

[애정촌]

돌싱특집이라 관심 갖고 시청했는데요.

여자 1호라는분 성격 문제 많지 않나요?

자기말로는 성경구절대로 착실하게 살았는데 나한테 이혼녀라는 족쇄가 씌우는지 모르겠다며 울고

재혼상대는 크리스찬 원하고 내가 못되게 굴어도 나를 무조건 잘해주는 사람 원한다.;;;

동료 여성출연자들이 음식준비할때 남성출연자들한테 내숭뜨는것 아니냐며

내가 음식을 확 엎어버릴까 말하면서

음식준비하는것 싫다는 늬앙스로 말하고

또 언제는 남자 몇호와 단둘이서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아주 제대로 내숭떨더군요..언제는 동료 여성출연자들이 내숭뜬다고 뭐라고 말하더니만

[쿨]

그냥 제보기에는 자기성격 그대로 나온거지 내숭은 아닌것같았어요.
진짜 내숭이면 겉으로 그런소리 절대 안하고 속으로만 주사위를 굴리겠지요.
그리고 남자몇호인지 둘만있을때도 아주 제대로 교태부리더만요.
일부러인지 속이 훤히 보이게요. 나중에 자기가 대놓고 그러잖아요. 자기 끼부렸다구요.
근데 같이 보던 우리남편은 그걸 잘 모르더라구요. 남자들이 둔하긴한듯.

[ㅁ]

자기가 부리기만 하면 그 끼에 다 넘어 온다는 생각을 가진듯 ..
편집의 힘이라고 보기엔 원래 성격이 그런 것 같았어요 .
2번 여자나 4번 여자에 악감정 있는지 내숭이라고 욕하는 것 보고 어이 없었어요

[돌싱억울]

이혼의 이유를 알것 같아요;;
이 프로보면서 돌싱들에 대한 편견만 더 생기는 거 같아요.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 >> http://v.daum.net/link/18623846

[남자6호]

저도 남편 코고는 소리때문에 신혼때 쇼파에서 잔적이 더 많거든요 결혼 8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요 코고는거 정말 괴롭거든요

[다른]

싸이트에서 오늘 짝 출연자들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는데
그 글 올린분이 대구라고 하셨는데 1번하고 조용하고 존재감없던 분이라고 하더군요.
누굴까요? 암튼1번..그렇게 욕먹어도 맺어지긴했나보죠 ^^

[///]

2번 남자분하고 마트에서 쇼핑하는것 봤다고 올라왔던데..
여자분이 대구 사람이라고 하니 맞는것도 같네요..
2번남이라면 그분도 결혼몇개월만에 헤어지고 세월이 많이 지났다고
하는분같은데 인물도 제일낫고 3번하고 도시락먹을때 보니까 딱 선을
긋는게 1번분을 마음에 둔것 같았어요..
쿨님이 쓴것처럼 저도 그렇게 보였어요.. 내숭이 있는분은 아닌것 같아요..
내숭이라면 카메라돌아가는데 대놓고 그런행동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