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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증 검사 받은 게 자랑 ㅎㅎㅎ

ㅋㅋㅋ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1-07-16 19:32:46
30대 중반,  
좀 아까 편의점 알바 총각에게 민증 검사 받았네요 ㅋㅋㅋ
아니, 안경도 쓴 총각이 ㅋㅋㅋ
이게 몇 년만인가요~
총각~ 복받을겨~ 룰루.
IP : 112.159.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6 7:34 PM (61.33.xxx.71)

    총각이 좀 걱정되네요 ㅎ

  • 2. ㅋㅋㅋ
    '11.7.16 7:36 PM (112.159.xxx.13)

    그 총각 오늘 안경 새로 맞추러 갈 듯 해요. 그래도 캬캬캬 입이 찢어집니다.

  • 3. 노처녀
    '11.7.16 7:36 PM (121.131.xxx.150)

    그냥 통상적으로 해요 ㅋㅋ
    저도 편의점 알바 했었는데 40대 아줌마들에게도 다 검사했습니다 ㅎㅎ
    그분들이 집에가서 이런 착각 하시고 계실줄이야..ㅠ

  • 4. ㅋㅋㅋ
    '11.7.16 7:44 PM (112.159.xxx.13)

    윗분도 시력이 나쁘셨나 봅니다. 어른 고객에게 민증 요구를 통상적으로 하셨다니. 경찰 불심검문에서도 안 하는 짓을 편의점에서 하셨다니, 님도 안경 도수가 안 맞으셨나보죠 ㅎㅎ

  • 5. 근데
    '11.7.16 7:47 PM (121.134.xxx.86)

    원글님 뭘사셨길래...?

  • 6. ㅋㅋㅋ
    '11.7.16 7:51 PM (112.159.xxx.13)

    담배요.

  • 7. pumpkin
    '11.7.16 7:53 PM (14.33.xxx.5)

    3년전까지 가능했는데...ㅜㅜ

  • 8. ㅋㅋㅋ
    '11.7.16 8:07 PM (112.159.xxx.13)

    나이가 보이면 왜 민증 검사를 하죠? 미성년자가 술 담배 사는 걸로 의심되는 정황 아니면 함부로 민증 요구할 수 없을 텐데요. 편의점 이용 자주 하는데, 3년 전부터는 술을 사도 담배를 사도 한 번도 민증 요구 받은 적 없는데요.
    그 총각 눈이 나쁘든 어쨌든 미성년자로 의심되어서 민증 요구 받은 게 제가 아는 상식에서는 맞아요. 미성년자 경우 제외하고 편의점에서 고객에게 민증 요구한다는 얘기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노처녀님 말 신뢰가 안 가요. 어쨌든 자랑 글이니 별로 보기 좋은 글이 아닐 수도 있지만, 님의 말씀은 상식과 동떨어져 있어요.
    소소하게 들떠서 웃자고 쓴 글이 다큐가 되어 가네요. 진짜 어리면 이런 거 얘기하지도 않아요 ㅋ

  • 9. a
    '11.7.16 8:07 PM (175.124.xxx.32)

    40대에게 민증 검사한다고 뻥치시는 님은 남자유? ㅎㅎㅎㅎ

  • 10. ;;
    '11.7.16 8:09 PM (1.108.xxx.226)

    윗분. 성인인지 아닌지 판별하려 민증확인하는 건데 왜 통상적으로 민증보여달라해요? 검문하는 경찰도 아니고; 헐. 성인인 거 뻔히 알면서 남의개인정보를 보여달라고 하다니 이상하네요;;

  • 11. ;;
    '11.7.16 8:12 PM (1.108.xxx.226)

    쓰고 있는 사이 딴분들이 댓글 달았네요. 윗분이 아니라 노처녀님으로 정정합니다-
    원글님.... 부럽네용 ㅋㅋ

  • 12.
    '11.7.16 8:22 PM (175.125.xxx.178)

    재밌게 원글보고 있다가...
    노처녀님 미쳤나요? 댁이 뭔데 남에 민증을 통상적으로 확인하나요? 참나 ㅠㅠ

    어이가 진짜..

  • 13. 편의점
    '11.7.16 8:31 PM (180.71.xxx.234)

    혹.. 그 편의점 총각이 우리아들이 아닐까요?
    얼굴 하얗고 안경쓰고 키는 그닥 크다고 볼순없고...

    제가 딴일은 못해도 괜찮으니 좀 어려보인다 싶으면
    민증검사 꼭 하라고 일나갈때마다 강조강조 하거든요
    요즘 여고생들은 물론 여중생들도 뽀얗게 분바르고 눈화장 화려하고..
    남학생들도 아저씨 같은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사람들은 신분증좀 보여달라하면 안갖고왔다.. 잊어먹었다..하는데
    그럼 아무리 사정해도 담배나 술, 라이터 등등 판매 안합니다.
    가끔.. 나중에 민증 갖고 와서 들이대며 봐요봐요..저 미성년자 아니예요
    하고 따지는분도 있는데 그땐 미안하다고 조아리지요

  • 14. ^^
    '11.7.16 8:44 PM (123.215.xxx.187)

    그냥 기분 좋으셔서 자랑하시는건데.. 다큐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네요.
    이런 자랑 하고싶을때도 있잖아요? 전 노안이라 하고싶어도 못하지만...ㅠㅠ

  • 15. ㅋㅋㅋ
    '11.7.16 8:48 PM (112.159.xxx.13)

    혹시 진짜 윗님 아드님? ㅎㅎ 그 총각, 귀여웠습네다~

  • 16. 덥다
    '11.7.16 9:13 PM (118.45.xxx.218)

    원글님 웃자고 썼는데 죽자고 덤비시는 님이 있군요..
    인생 차암~~ 어렵게 사십니다..
    내 살다 편의점에서 통상적으로 민증 검사한다는 말도 첨 들으오 ㅡ.ㅡ

    암튼 원글님 좋으셨겠어요^.^

  • 17. -
    '11.7.16 9:46 PM (203.212.xxx.241)

    원글님 웃자고 썼는데 죽자고 덤비시는 님이 있군요..
    인생 차암~~ 어렵게 사십니다.. 2222222222222

    전 스물아홉인데 며칠전 술집에서 민증검사하는거 보고 기분 날아갔었는데..ㅋㅋㅋ
    원글님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요.

  • 18. 으흐흐흐
    '11.7.16 10:57 PM (211.243.xxx.176)

    저 대학도서관 갔다가 고등학생은 출입금지라고 고등학생인지 재차 물으시더군요.
    저도 30대중반. 근데 나이 좀 지긋하신 경비아저씨셨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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