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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서바이벌 도전자 보시는분 계신가요??
나머지 안떨어진 세명보다 잘하던데...이거 정말 리얼 생존 버라이어티인거 같아요.
인간의 추악한 면이 점점 드러나네요..내가살려고 남 이용하고 까는거..점점 심해지겠지요.
암튼 윤나영 순박하게 생겨서리 얄밉대요..그리고 그 교수들 김영필 웰케 미워하는지..
1. 어휴..
'11.7.16 12:50 AM (116.38.xxx.229)그 아저씨 아내가 있다면 정말 마음 고생 많이 할 것 같아요.
도무지 소통이 안되는 사람...
윤나영씨...속이 다 드러나보이는 데 남아있기도 괴롭겠군요.2. 저도 봐요
'11.7.16 12:57 AM (114.206.xxx.163)자기살자고 김영필 선택한거 뻔히 보이는데, 같이살자고 선택한거라 우기는거 보기싫었음.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는게 더 나았을 듯.
김영필이랑 언쟁하던교수도 김영필 탈락시키려고 별로 맘에 없는 윤나영 선택하는 것도 뻔히 눈에 보이고..
자기 떨어질 거 뻔히 아니까 모양이라도 좀 나아보이려고 미리 기권하려 했던 김영필 속도 뻔히 보이고..
마지막 교수가 어린남자애 선택안하고 김영필 선택했으면 상황이 어찌되었었을까 궁금하네요..
김영필이 자기가 뱉어놓은 말이 있으니 속으로 억울해 하면서 떠났겠지요?3. g
'11.7.16 1:03 AM (59.0.xxx.75)저도 봤는데 독선적인 김영필씨보면서 좀 황당하던데요
단체생활은 무리인듯 보면서 어이없던데요
경찰이던데 민중의소리는 잘들었는지 의문이더군요4. ..
'11.7.16 1:10 AM (121.161.xxx.49)권위로 똘똘 뭉친 사람 짜증납니다.
진작에 떨어졌어야 하는 것을..
자기가 뭔데 촬영을 맘대로 중단하나요?
보는내내 짜증나서 혼났네요. 독선적이고, 권위적이고.....현재 경찰의 전형적인 모습!5. *
'11.7.16 3:28 AM (211.58.xxx.50)저 보는데요, 윤나영씨랑 김영필씨 개인적으로 별로에요 ㅜㅜ
윤나영씨는 겉과 속이 너무 다른사람이란걸 처음부터 느껴지더라구요...
김영필씨는 위의분들도 말씀하신것처럼 직업의식때문인지, 그 권위적인 모습과 이기적인 모습에 진짜 할말이없더군요,.. 제일 어이없었을때가 지난주 탈락선정때 김이슬씨한테 자기가 먹던 물병 자연스럽게 건낼때..... 평상시에 아래여직원들한테 하던 행동이 나오는거같아서 씁쓸하더라구요6. 흠...
'11.7.16 4:13 AM (61.78.xxx.92)김영필을 보면서 크다란 쥐 한마리가 오버랩 되네요.
남의말은 전혀 듣지 않고 모든걸 자기 맘대로 휘둘러야 직성이 풀리는......
내맘대로 안된다고 있는대로 짜증부리고,
자신의 잘못은 절대로 인정않는 저런 사람들은 당연히 배제 되어야 합니다.7. 음
'11.7.16 6:08 AM (121.151.xxx.216)저는 어제 처음으로본 사람이네요
아니 다 보지도 못햇고 마지막에 그고대친구랑 윤나영씨가 둘이서 사람 한명씩
뽑는것부터 보았어요
어떤 프로인지도 모르겠고 어떤것인지 잘 모르겟습니다
고대친구는 자기네팀을 위해서 떨어지지않을 미스코리아인 여자를 선택햇고
윤나영씨는 자기를 위해서 김영필씨를 선택했지요
처음보는 저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보면서 아 그래서 선택햇구나 싶더군요
이게 바로 사람인거죠
자기가 떨어질것같으니 다른사람을 끌고가는거죠
그럴듯한 변명을 하는체 말이죠
윤나영씨 같은 마음 누구나 가지고있는거죠 그걸 다 알면서 우리는 또 속고 속아주는거죠
저는 김영필씨를 보면서
나이가 들어서 오만으로 독선으로 가득차면 저런 모습으로 될수도잇겟다
나도 나이가 이제 제법 있는데 저런모습으로 비쳐지지않을까하는 제자신을 돌아 봣네요
모든것이 다 남의탓이고 승복하지못하고 자신의 자존심땜에 다른것은 눈에 들어오지않는
독선과 오만으로 가득찬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떨어지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남은 젊은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후배들의 말을 듣지않아서 들어달라고햇지만 그가 말하는것은 다 옳았다
저는 보지못해서 그말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는 거기서 나는 윤나영이랑 달라 그리고 나쁜 사람이라서 생각하지않앗어
그를 내쫒은 윤나영 나빠 그리고 나는 아니야 라고
변명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앗네요
이제 윤나영씨가 떨어질수밖에없겠네요
다들 윤나영씨를 보는것이 힘들테니까 윤나영씨도 남아있는것이 힘들테니까요8. 음님
'11.7.16 10:11 AM (116.37.xxx.204)결말만 보셨는데도 다 보셨네요.
제 결론과 같은데 저는 이리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안 되었거든요.
남편이랑 중구난방 떠들떠들 했는데 정말 간결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내 생각을 남이 정리 해준 느낌입니다.
하여간 나이 든다는 것이 무서웠어요.
젊은이가 하면 치기어린 도전이 나이 든 사람에게는 무대뽀 권위주의로 비춰보일 가능성이 훨씬 더 크더라고요. 제가 그 나이인데도 그리 보이니 젊은이 눈에는 오죽할까요? 솔직히 틀린 말은 안한 것도 맞아요. 하지만 옳은 말도 하는 방법이 중요하고 조직에서는 설령 차선의 선택이어도 민주적 선택이 존중 받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남편이나 나나 정말 조심해서 살자고 했어요.9. 도전자
'11.7.17 1:28 AM (116.120.xxx.64)그프로그램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여과없이 다 보여준다고나 할까.
저는 그 김영필 너무 싫었어요...말자르고 자기맘대로 하는게 나이든 독선적인 회사상사같은 모습이랄까... 떨어져서 어찌나 후련하던지..10. 우연히
'11.7.20 1:14 PM (203.142.xxx.231)보고 남편하고 다 다운받아서 재밌게 봤어요.. 그 김영필이라는 분은 좀 깝깝하고 소통이 부족한 분이라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분같은데.. 물론 조만간 떨어질것 같긴한데.. 어쨌건 안타깝긴하더라구요. 진짜 인간군상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