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살갗이 아픈사람 없어요?

자유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1-07-15 22:04:03
요즘 온갖 병원순례중인데요. 딱히 원인들을 못찾으시고.. 전 아프고 ..
여기 게시판에도 제가 도배중이구요. 가장 힘든 증상은 소화기계 문젠데. 요건 병원약 복용중이고요.

그다음 허리, 특히 왼쪽 골반 뒤쪽이 아프면서( 이상하게 과민대장증상 치료차 먹는 진경제 먹으면 통증이 좀 가라 앉아요)그부위의 살갗이 따끔 따끔 아파요. 어쩔때는 왼쪽 목부터 쭉 허리까지 따끔 거리고요. 대상포진 아니구요. 이렇게 살갗이 아픈것은 1달정도 되요. 대상포진이라면 벌써 수포등등 증상이 나왔을 거구요.
병원에서 검사해봐도 신우염, 신장등등 아무 이상없고요.

도대체 무슨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참 힘드네요.
IP : 211.222.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5 10:09 PM (210.205.xxx.25)

    골반이 아프면 골반통이 아닐까요?
    골반통은 백프로 우울증에서 유발된다고 합니다.
    피부가 아픈건 스트레스성 같고요.
    무슨 병원은 아산병원같은곳은 접수대에 증세말하면 과를 알려줍니다.

  • 2. 저요!!
    '11.7.15 10:16 PM (116.36.xxx.29)

    저도 가끔 살갗이 아플때가 있어요, 어디 댄것도 아닌데..
    꼭 댄거 같이 쓰린 아픈거...
    혹시 콜레스테롤 높지 않은가요?

  • 3. 원글
    '11.7.15 10:58 PM (211.222.xxx.80)

    아니요, 전 콜레스테롤 낮고, 혈압도 낮고 그래요.
    스트레스로 피부도 아프나요? 골반통 한번 검색해봐야 겠네요.

  • 4. dk
    '11.7.15 11:00 PM (14.43.xxx.26)

    저도 가끔 아퍼요. 콜레스테롤 낮고. 돌아가면서 아픕니다. 주로 림프절 부근. 엄마도 저와 비슷하게 아프셨다가 (처녀때) 아이 낳고 나이 먹으니 괜찮아 지셨다네요. 대상포진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음 더 자주 아프죠. 정말 궁금하네요. 진통제가 먹히는 통증도 아니고

  • 5. 저두요
    '11.7.16 1:09 AM (121.139.xxx.164)

    저두..
    그냥 살갗이 아파요.
    한 이틀 아프다가 이제 괜찮아 졌는데요.
    그냥 화상입은 것처럼 쓰라려요.

  • 6. 제가 5,6년전에
    '11.7.16 11:27 AM (211.215.xxx.91)

    오한들고 엄청 아팠던적이 있었어요. 병원가서 2박3일 입원했는데
    별다른 병명이 없었어요. 피곤하고 면역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그 후로 몸이 좋지 않을때마다 피부가 쓰라린다는 느낌을 받아요.
    몸이 다시 회복되면 그런 증상들이 없어지고, 저도 원인이 뭔지 몰라요.
    병원에서는 면역성이 떨어져서라고만 하고... 요즘 기운을 많이 회복하고나니
    그런 횟수도 줄어들고... 갑상선도 괜찮다 했는데, 어떤 의사선생님은 임파선이
    온몸에 있는데 그게 안좋을때 나올수있는 증상이라고도 하시고....

  • 7. 원글
    '11.7.16 1:37 PM (221.165.xxx.223)

    정말 저처럼 아픈사람들이 있네요. 맞아요. 저 10년간의 항생제 부작용으로 면역력 제로이구요.
    dk 님처럼 돌아가며 아파요. 아프단말 하기도 주위사람에게 민망해요.
    저같은 사람들 있다니 좀 안심되네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위로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990 후라이팬 바꾸려는데 마트서 파는 4 건 어때요?.. 2011/07/06 649
664989 개 이야기 43 음.... 2011/07/06 1,801
664988 3초 에릭 2 아항항항~♡.. 2011/07/06 287
664987 너무아파서 82님들께 글 올려봅니다 10 아파요 2011/07/06 968
664986 대문미역국 보니 생각난.. 도리와 생신상.... 4 미역국 2011/07/06 520
664985 직장다니시는 분들, 초등생 아이는 어떻게 맡기고 계신가요? 4 고민 2011/07/06 536
664984 일산 좋은 과외선생님 구하고 싶어요. 고1 11 일산서구맘 2011/07/06 760
664983 거실 몰딩 페인트칠할때요 5 페인트칠 2011/07/06 658
664982 부모님 입원비를 장남이 얼마나 부담해야 하는지... 14 장남은 죄인.. 2011/07/06 1,464
664981 두뇌트레이닝을 하면 정말 공부를 잘하게 되나요? 8 걱정맘 2011/07/06 649
664980 <백설공주가사랑한난장이>뮤지컬 보신 분 계세요?^^ 2 *^^* 2011/07/06 232
664979 웨딩드레스 한마디씩좀 조언부탁드립니다. 16 결혼 2011/07/06 1,068
664978 현미찹쌀 1말 8kg 에 삶은 수리취를 얼마나 넣으면 될까요? 수리취인절미.. 2011/07/06 139
664977 주부들이 할수있는일 강은진 2011/07/06 209
664976 어린이집 다닐때 아이들 옷 신경써서 입히시나요? 13 ... 2011/07/06 1,464
664975 리플리 재밌어요 2 ㅇㅇ 2011/07/06 490
664974 지금 mbc박원숙씨 보시나요? 36 .. 2011/07/06 13,932
664973 070전화 많이 오죠? 5 요즘은 2011/07/06 602
664972 070 국제전화 통신사 달라도 공짜에요? 1 미국 2011/07/06 270
664971 약국에서 약사면 약에대해 설명을 잘 안해주죠? 17 . 2011/07/06 674
664970 [원전]일본 먹을거리 방사선 오염 우려...급식 사절 잇따라 3 참맛 2011/07/06 605
664969 시어머니들도 며느리 생일 많이 챙기시죠? 26 요즘은 2011/07/06 1,795
664968 일하는 며늘에게 생신상 차리라는 시어머니~미역국글과 비슷하네요 8 생신상???.. 2011/07/06 915
664967 혁신중학교 ... 2011/07/06 215
664966 샴푸추천 1 린스 2011/07/06 243
664965 핀란드 부자는 한국부자와 사는법이 다르다 4 우리도 쫌 2011/07/06 1,103
664964 "지금 대한민국은 무법 천지" - 유시민 1 저녁숲 2011/07/06 303
664963 생리 늦추는 약 말인데요.. 5 문의 2011/07/06 558
664962 푹신한 앉기 적당한 모던한 방석 추천해 주실래요? 방석 2011/07/06 87
664961 결혼기념일에 남편이랑 함께 식사할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4 결혼기념일 2011/07/06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