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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살갗이 아픈사람 없어요?
여기 게시판에도 제가 도배중이구요. 가장 힘든 증상은 소화기계 문젠데. 요건 병원약 복용중이고요.
그다음 허리, 특히 왼쪽 골반 뒤쪽이 아프면서( 이상하게 과민대장증상 치료차 먹는 진경제 먹으면 통증이 좀 가라 앉아요)그부위의 살갗이 따끔 따끔 아파요. 어쩔때는 왼쪽 목부터 쭉 허리까지 따끔 거리고요. 대상포진 아니구요. 이렇게 살갗이 아픈것은 1달정도 되요. 대상포진이라면 벌써 수포등등 증상이 나왔을 거구요.
병원에서 검사해봐도 신우염, 신장등등 아무 이상없고요.
도대체 무슨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참 힘드네요.
1. --
'11.7.15 10:09 PM (210.205.xxx.25)골반이 아프면 골반통이 아닐까요?
골반통은 백프로 우울증에서 유발된다고 합니다.
피부가 아픈건 스트레스성 같고요.
무슨 병원은 아산병원같은곳은 접수대에 증세말하면 과를 알려줍니다.2. 저요!!
'11.7.15 10:16 PM (116.36.xxx.29)저도 가끔 살갗이 아플때가 있어요, 어디 댄것도 아닌데..
꼭 댄거 같이 쓰린 아픈거...
혹시 콜레스테롤 높지 않은가요?3. 원글
'11.7.15 10:58 PM (211.222.xxx.80)아니요, 전 콜레스테롤 낮고, 혈압도 낮고 그래요.
스트레스로 피부도 아프나요? 골반통 한번 검색해봐야 겠네요.4. dk
'11.7.15 11:00 PM (14.43.xxx.26)저도 가끔 아퍼요. 콜레스테롤 낮고. 돌아가면서 아픕니다. 주로 림프절 부근. 엄마도 저와 비슷하게 아프셨다가 (처녀때) 아이 낳고 나이 먹으니 괜찮아 지셨다네요. 대상포진도 아니고
스트레스 받음 더 자주 아프죠. 정말 궁금하네요. 진통제가 먹히는 통증도 아니고5. 저두요
'11.7.16 1:09 AM (121.139.xxx.164)저두..
그냥 살갗이 아파요.
한 이틀 아프다가 이제 괜찮아 졌는데요.
그냥 화상입은 것처럼 쓰라려요.6. 제가 5,6년전에
'11.7.16 11:27 AM (211.215.xxx.91)오한들고 엄청 아팠던적이 있었어요. 병원가서 2박3일 입원했는데
별다른 병명이 없었어요. 피곤하고 면역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그 후로 몸이 좋지 않을때마다 피부가 쓰라린다는 느낌을 받아요.
몸이 다시 회복되면 그런 증상들이 없어지고, 저도 원인이 뭔지 몰라요.
병원에서는 면역성이 떨어져서라고만 하고... 요즘 기운을 많이 회복하고나니
그런 횟수도 줄어들고... 갑상선도 괜찮다 했는데, 어떤 의사선생님은 임파선이
온몸에 있는데 그게 안좋을때 나올수있는 증상이라고도 하시고....7. 원글
'11.7.16 1:37 PM (221.165.xxx.223)정말 저처럼 아픈사람들이 있네요. 맞아요. 저 10년간의 항생제 부작용으로 면역력 제로이구요.
dk 님처럼 돌아가며 아파요. 아프단말 하기도 주위사람에게 민망해요.
저같은 사람들 있다니 좀 안심되네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위로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