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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약사면 약에대해 설명을 잘 안해주죠?
뭔 약을 사도.......약사들 특유의 싸한? 표정과 말투....정말 정 떨어져요.왜그런지..장사를 하면서..
빈혈약 사면서 어떻게 먹냐?
주의사항 뭐냐?물어도
그냥 드시면 돼요.이게 끝.
제가 전에 잡지에 봤을때는 식간에 먹어야 하고 우유는 어쩌고, 커피는 어쩌고...그런주의사항이 되게 많던데
약사들은 왜그럴까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장사 안된다고하겠지요?
그냥 내돈내고 대접 못받는곳이 병원.약국인것 같애요.
님들은 안그러시나요?
1. kkk
'11.7.6 10:13 AM (119.70.xxx.185)대부분 이야기 해주던데...
2. 케바케
'11.7.6 10:15 AM (122.35.xxx.230)주변에 약사 언니들 많은데요. 그 언니들은 또 자세히 설명해줘도 짜증... 맡겨놓은 거 내놓으라는 듯이 성질 부리는 엄마들도 많대요.
주변에선 돈 잘번다고 난리지만 막상 그네들도 사람상대하는 직업이라,
속이 썩나봐요. 술만 는다고....ㅎㅎ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성격인듯해요.3. 철없는여자
'11.7.6 10:16 AM (203.247.xxx.210)수 개월째 훼로바 먹고 있는데...
줄 때 마다 너무나 설명하던데;;;
네네...안지키는 것도...네네...하고 옵니다ㅋ4. .
'11.7.6 10:17 AM (114.200.xxx.56)다음엔 설명안해주면 다른데 가서 사야되겠다.
5. 의료 법상..
'11.7.6 10:19 AM (61.4.xxx.194)처방전을 내고 약을 짓는것은..받으실때..하루 몇번..어떻게 드시라는 말을 꼭 해줘야 해요..
약 값에 포함된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설명 안하는 약국 많죠..하루 두번드시는지..?
그냥 사는 약들은 모르겠어요..6. 약사
'11.7.6 10:21 AM (121.169.xxx.85)철분제 같은 약도 제대로 설명 안해주는 약국에서 약을 왜 사시는지..
요새 설명 잘해주는 젊은 약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전 제발 제가 설명하면 들어줬으면 좋겠네요..
다들 뭐가 그리 바쁜지 10명중에 2명은 핸폰하고 있어요..
약을 그냥 줄수도 없고 마냥 통화 끝날때까지 멀뚱히 기다릴 수도 없고
설명하고 있자면 본인 통화 다 끝나고 뭐라구요? 3번 먹으라구요?
이러구 가네요...7. ...
'11.7.6 10:21 AM (121.190.xxx.228)제가 뭘 물어봐도 시원챦은 대답도 안해주지만
바빠서 그런것도 같고
병원 밑에 있는 약국이라 말하기 조심스런것도 있고
역할이 없어서인것도 같아요.8. ...
'11.7.6 10:22 AM (121.133.xxx.161)어디서 사셨길래 그래요?
너무 설명 많이 해 줘서 듣기 싫던데.
누굴 바보로 아나 싶어서 ㅋㅋㅋㅋㅋ9. ㅡㅡ
'11.7.6 10:23 AM (203.249.xxx.25)성의없는 약사도 많고 진상 손님들, 기본이 안되어있는 손님들도 많고 그럴 것 같아요. 모두들 기본만 지키고 산다면...얼마나 좋을까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10. ㅠ.ㅠ
'11.7.6 10:28 AM (121.186.xxx.175)제가 어쩔수 없이 다니는 병원 옆 약국
약사사모님이 "병원에서 들으셨지요" 끝
정말 거기 안 가고 싶은데
그 병원 처방약은 거기 밖에 없어요
아니면 다른 약국에서 주문해야 되는데
다른 약국에서 싫어하더라구요11. 제대로 된
'11.7.6 10:43 AM (116.38.xxx.72)약국 찾아가면 되지요. 소비자의 권리 아닐까요?
저희 회사 부근 약국...남자약사님 정말 설명 잘 해줘요. 갸우뚱 한다 싶으면 다시 한 번 찬찬히 설명해주고, 잘 모르겠음 꼭 전화하라고 당부해줘요.
글고 집(신도시 비스무리해서 젊은 세대들이 많이 사는 동네) 부근 약국들은 대부분 젊은 약사님들도 포진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의욕도 있는 것 같고 설명도 잘 해줍니다. 애기들 시럽약병마다 라벨지 부착은 기본이구요(애들이름, 약이름, 효능, 용량용법 기재), 간단한 감기약같은 거 사러가도 증상을 상세히 물어보고 환자대신 보호자가 사러간 경우엔 본인에게 전화걸어서라도 물어봐주고요.
근데 울 친정집 동네에 가면...늙고 권태로운 약사님이 그냥 대~충 주죠. 엄마보곤 그런 약국 대신 좀 괜찮은 곳 일부러라도 찾아가라고 합니다만.12. ..
'11.7.6 11:01 AM (115.140.xxx.18)약국만 그러나요?
제가 가는 병원은 마스크 팩 알러지로 뽀로지 났는데 내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자기가 치료한 레이저 부작용이라고 하질않나 .(그병원 처음인데 ) 아니라고 처음이라고 하니 여드름이라고 하데요 ㅠㅠ
그러면서 짜주냐고 ...뭐 짤것도 없는데 ...5만원짜리 약일반으로 처방내고 ...
엄마 혈압약 처방받아가도 간호사가 혈압한번 재주고 암말도 안하고 처방만 주던데요
정말 병원은 꼭 자세히 자상하게 설명해주는 병원 가고싶어요13. 그 설명
'11.7.6 11:30 AM (150.183.xxx.253)그 성의없는 설명으로
건당 5천원씩 국민보험료에서 돈 받습니다.
처방전 하나마다...
항의하면 식후3번 섭취.
그거 한마디로 명분을 세웁니다.
물건팔면 물건에 대한 설명 당연한거 아닌가요?14. .....
'11.7.6 12:51 PM (203.248.xxx.65)타이레놀 사면서 몇가지 물어봤더니 제대로 대답도 안하면서 이상한 사람 본다는 듯이 아래위로 흝어보던 젊은 약사가 생각나네요
그러려면 슈퍼에서 팔게하지, 왜 약국에서 파는지...15. 전 약사인데요
'11.7.6 1:44 PM (122.32.xxx.60)전 최대한 말씀드릴려고해요
.입으로 들어가는 거니 얼마나 속으로 걱정이 될까해서.알고 먹어야할거 같아서...
환자분들마다 다르더라고요.어떤분들은 열심히 들으시고 ..그러면 하나하나 적어드리고 ,..그리고 신경쓰는게 ..쉽게! 재밋게! 그러면서 간단하게!이야기하려고 애씁니다.(길어지면 환자가 스트레스받아서)
반면 어떤분들은 핸폰을 계속하고 약설명듣는거 귀찮아하시고.암튼 해야할 의무는 다해야할것 같아 핸드폰끌때까지 기다립니다.
어쩌다 다른 약국에 가서,약사가 복약지도 제대로 안하는거 보면 부끄럽습니다.한심하고 ..나는 저러지말아야지합니다.
같은 약사로서 정말 죄송할 뿐이네요.16. 그냥
'11.7.6 4:01 PM (211.246.xxx.229)그냥 원래대로 의약분업 안하면 안되나요?의료보험 적자라며 올리지말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지 왜 약대는 6년으로 바꾸고 그러는지.... 외국처럼 그냥 의약분업 안했으면 좋겠어요. 보건부에 약사가 많다더니 자기네 이익만 아는 정말 집단이기주의인것 같아요
17. 음
'11.7.6 5:14 PM (118.91.xxx.104)약국마다 달라요. 요즘 젊은 약사들하는곳에가면 무척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는곳도 많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설명해주면 귀찮아하는 손님도 있겠죠. 근데 그런건 딱보면 알지않나요? 손님마다 다르게 대하면 되죠. 뭘 싫어하는사람 있어서 설명안한다니....
전 들어간 약성분까지 하나하나 다 물어봅니다. 근데 대충 귀찮아하며 설명하고 마는 약사들도 있더라구요. 본인들이 슈퍼장사치 취급받기싫으면 뭔가 차별화된 고객대응을 해야할텐데...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