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 1 인데요. 아이가 학교 마치고 학원 갔다가 엄마 퇴근에 맞춰 집에 오게 되면,
많이 피곤해하지는 않던가요?
간식 챙겨주는 문제도 있고..
아침도 새모이만큼 먹고 점심 급식도 쬐금만 먹는다 하고..
중간 중간 뭘 먹어줘야 하는 아이인데요. 학교->학원 뺑뺑이(?) 할려니 맘이 짠하고 불안하고 그렇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어떻게들 하고 계신가요?
정녕 회사를 관두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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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시는 분들, 초등생 아이는 어떻게 맡기고 계신가요?
고민 조회수 : 536
작성일 : 2011-07-06 10:26:41
IP : 119.195.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6 10:28 AM (114.200.xxx.56)지금껏 견뎌오셨는데, 지금 회사를 그만둔다면 이도저도 안되지요.
차라리 같은 학교 엄마나 이웃집 나이 있는 아줌마에게 돈좀 주고 맡기든지요...
2,3년만 견디면 엄마 그다지 필요없어요....필요없다기보단 어릴때 같진 않지요2. ...
'11.7.6 11:01 AM (61.4.xxx.194)몇시에 집에 오나요..? 우리아이들은 둘은 인데..초등 1때 부터..피아노랑 미술만 하고..오면..5시 정도 였어요..전 7시쯤 왔거든요..둘이 집에서 간식 먹고..숙제등 하고 있었어요..
여름엔 밖에서 놀고 있구요.. 조금은 안스럽고 그렇죠.. 중간 중간 전화 확인 하고..
오빠 동생 이라 서로 챙기면서 없을땐 잘 지내요..
집에 오면 먹을수 있게 둘이 따로 따로 똑 같이 과일 넣어 놓고..간식..조금 챙겨놓으면 먹고 숙제랑 놀고 있죠..준비물있음 먼저 전화 해서 들어 오면서 사오구요..3. ...
'11.7.6 11:04 AM (61.4.xxx.194)피아노 학원에서 저희 아이들은 원장님이 간식도 주셨어요..
요즘은 맞벌이들이 많아서 그렇게 해주신데요..
다른 태권도도 그렇고요..그런곳에 문이 해보세요..
간식비를 조금 드리고 챙겨드리는 분도 계시던걸요..4. *
'11.7.6 11:12 AM (121.146.xxx.157)일하는 엄마맘은 다 그렇듯...
전 학원으로 우유배달시켜요..그것도 도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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