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시간에도 걷는건지 청소하는건지 도대체 왜 저렇게 쿵쿵거리는걸까요???
우리 윗집 청소할때도 가구까지 옮겨가며 청소하는지 천장을 울리도록 심하게 쿵쿵~
거리며 청소하십니다.
얼마나 부지런한지 청소도 한 두어시간 이상 하시는 듯....
그리고 온가족이 쿵쿵 찍어대며 걸으십니다.
어제는 무얼하는지 밤 10시30분부터 거실을 쿵쿵거리며 왔다갔다 수시로 들리는 현관문
쾅닫는 소리.....
거의 자정까지 계속되는 벽에 공을 던지는 것 같은 소리....
자려고 침대에 누우니 벽을 타고 들리는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에 쉬이 잠을 이룰 수
없더군요....
그러더니 슬라이딩 장롱문을 닫는 쾅~ 소리에 놀라 시계를 보니 새벽1시45분이더군요...ㅠㅠ...
밤새 무얼하는지 천장에서는 쿵쿵거리며 왔다갔다하고....서랍을 닫는지 쿵쿵 소리 계속
나고....
결정적으로 무언가 둔탁하게 쿠웅~하는 소리에 또한번 깜짝 놀라 께어보니 새벽3시....
그리고는 바람에 닫혔는지 방문 쾅닫는 소리에 보너스로 욕실과 방사이 미닫이문 쾅소리까지...
밤새도록 정말 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위에 아이들이 쿵쿵거리며 뛰노는 집보단 낫지않을까 위로하며 살지만 정말 온가족이 걸을때마다
쿵쿵거리며 왔다리갔다리하고(집에서 무얼 그리 왔다갔다할일이 많은지...) 아침에도 일찍부터
청소하고 낮에도 청소하고 밤에는 무얼하는지 진동이 섞인 소음으로 놀래게 하고...
몇번 말해도 소용도 없고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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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에도 움직임이 많은 윗집 사람들...
쿵쿵쿵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1-07-15 18:55:45
IP : 118.37.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비
'11.7.15 7:49 PM (218.156.xxx.55)저도,그심정압니다.애들보다,더합니다.새벽까지,잠안자고~새벽두시에청소기,돌리고.잠을잘수가없어.새벽에쫒아가봐도.말안돼서.저흰,저희가떠났습니다.혹시,지역이.?파주쪽아닌가요?
2. 멀리날자
'11.7.15 7:52 PM (219.254.xxx.20)전 아래층 윗층 소음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벽 타고 소리가 올라와요 우리 윗층 저녁 7시부터 새벽까지 애들이 뛰어요 아래층 24시간 뛰고요 집이 아니라 지옥이 이네요.. 아파트 살이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저녁~ 새벽 되면 광년이가 되서.. 밀대로 천장 때리고 망치로 벽 때리고 줄넘기 하고 날리치고 새벽에 세탁기 돌리고.베란다.화장실에서 남편이 담배피고.낮에 이불먼지 털고.(일주일정도) 암튼 진상짓 제대로 했더니 그 뒤로 아주아주 살만합니다 천국입니다
기본 공중도덕이 안되는 사람들 아파트에서 퇴출 하고 싶네요 애원해도 안돼고 화내서 안돼면 방법없어요3. ,,
'11.7.15 11:10 PM (175.112.xxx.88)저 자다가 청소기소리,문 쾅 드르륵 베란다수도 쏴아소리 잠깨 82합니다. 말해도 소용없고
저.. 파주입니다.4. 에긍
'11.7.15 11:14 PM (211.33.xxx.90)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울윗집 총각이라는데.. 진짜 심합니다.. 뭘그리 끄는지.. 바닥에.원목의자그런거를 끄는소리하며. 티비 사운드로 새벽에 크게틀어놓고.. 12시넘어서 토마토 믹서기에간다며. 꼭 12시넘어서 그래요.. 낮에요.. 뭐하는지 낮에도 있는사람.. 사람 황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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