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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성적표를 보여드릴수 없어요(글 내릴께요)
거품을 무셨고 우시더라구요
써 주신 댓글 엄마가 읽어보시고는
다시한번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 ..
'11.7.15 5:19 PM (175.208.xxx.198)그냥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다음부터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하세요.
화이팅~2. 음
'11.7.15 5:25 PM (121.151.xxx.216)솔직하게 보여들이는것이 최선이겠지요
그리고 이점수라면 그동안 원글님은 공부를하지않았다는것이구요
학생이 공부하지않았다면 그만큼 혼은 나야겠지요
그리고 간호대는 전문대도 많아요
꿈을 가졌다면 꿈을 위해서 지금 노력하는것도 좋겠지요3. 레오맘
'11.7.15 5:27 PM (211.54.xxx.82)걱정이 많겠네요.
그래도 지금 솔직히 보여드리는 게 낫습니다.
안 그러면 더 감당하기 힘들 거에요.
보여드리고 야단맞아야 하면 맞으시고, 앞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세요.4. 코스코
'11.7.15 5:32 PM (121.166.xxx.236)에효...
솔직하게 보여드리세요
야단이야 맞겠지만
안 보여준다고 해결할수 있는일이 아니잖아요
다음에 더 열씸히 해서 좀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어머니~ 너무 야단치지 마세요~~
야단친다 해봤자 내 마음 내 자식의 마음만 아푸지 아~무것도 달라지는것이 없어요
한번 더 참아주시고 한번더 안아주시고 한번더 격려를 해주세요
엄마도 화이팅!!! ^^*5. ..
'11.7.15 5:32 PM (1.225.xxx.123)학비 내주시는 부모님은 당연히 님 성적표를 보실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열심히 하세요.6. ........
'11.7.15 5:34 PM (125.134.xxx.208)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일단 좀 혼내면 혼나시고.
님 공부할 맘은 있나요?
아 간호대가고 싶다면 공부할 맘은 있는거군요.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해서 성적을 올릴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해결하고.
부모님 도움 (학원이나 과외등) 받아야 할 부분은 도와주실수 있는지
상의해서 도움 받으세요.
성적표 안보여드린다고 성적이 올라가는게 아니죠.
오히려 안보여드리면 부모님들이 님을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가 없어요.7. 저도
'11.7.15 5:50 PM (112.169.xxx.27)고2엄마에요
공부는 못할수도 있지요,누구나 공부를 잘하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어차피 상대평가인데,
그러나 부모님한테 거짓말을 하는건 절대 용서 못해요,
차라리 못해서 안 보여드릴테니 알려고 하지 마시라고,다음에 잘해서 두개 같이 보여드린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일단 속인거 아는 순간 너님은 죽은겁니다(제 자식이라면 ㅎ)8. .
'11.7.15 6:03 PM (116.37.xxx.204)간호전문대도 그 성적으로는 안 됩니다.
열심히 하셔서 수능 잘 받도록 하세요.
꿈을 이루려면 노력해야 합니다.
부모님도 노력해서 자식들 공부시키는 것 잘 아시지요?9. 이건 잔소리ㅎ
'11.7.15 6:15 PM (124.195.xxx.67)저는 둘째가 고3이에요
간호대 갈 수 있냐
갈 수 있습니다.
현재 성적으로 갈 수 있냐
어느 간호대고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간호대를 목표에 두시면
그 목표에 맞는 성적을 받아내셔야 하고
그 성적이 나오는 친구들 이상 공부하셔야 합니다.
부모님께 야단을 맞으시겠지만 보여주세요
공부를 못하는 건 위로를 받을 일이지 야단을 들을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덜 하고 성적이 나쁘다고 하면 야단을 맞겠죠
세상에 어떤 일도 덜하고 쉬이 얻어지는 건 없습니다.
더해도 얻기가 힘든게 세상살이지요
그러니 세상살이를 할 훈련을 제대로 하라고 야단치시는 겁니다.
야단 이번만 맞으세요
이번만 맞으시고 다음부터는
성적인 안나와도 그만큼 노력했으니 기특핟다 소리 들을 모습을 보여주세요10. 다행
'11.7.15 9:14 PM (121.139.xxx.221)그래도 고2라니까 아직 시간있네요
고3엄마로서 여유있게 느껴집니다
엄마한테 솔직하게 다 보여주세요
그리고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세요
방학때 그런모습 보여드리고요
물론 엄마가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을수도 있어요
그럴땐 진심으로 미안해 하며 꼭 안아주시고 잘못했다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리면
엄마도 속으로 고마워하고 믿어보고 싶을거예요
성적을 올리려면 나보다 상위권 친구들 보다 두배는 노력해야 그친구 성적으로 갈수 있어요
그친구성적의 아이들이 놀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렇게 한단계씩 오르다보면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가 보일거예요11. 간호대가
'11.7.15 9:50 PM (116.122.xxx.60)전문대라도 꽤 쎄다고 알고 있는데
남은 시간 정말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