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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맘편하게 농사지으면서 살고싶다는생각 든적 없나요?

흠....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1-07-15 16:23:38
물론 농사가 쉽다는건 절대아니고
그냥 이리저리 물가에 치이느니
돈벌기위한 큰 농사말고
3인에서 4인식구가 굶주리지않을정도로만 자급자족할수있을정도로요

그냥 조선시대나 ..오지 원주민처럼 .....물가걱정 .자녀 등록금걱정..이것저것 보험챙기고 재테크신경쓰고
스트레스받지않는대신,,,,,, 그냥 자급자족해서 끼니만 떄울수있을정도로 하고
..가끔 이런 생각 든적 없나요? 차라리 이런 자본주의보다는......우리가족 먹을거만 우리가 농사지어서 해결하고
...대신 취업걱정 이런거없이 살고싶다는 생각도 자주드네요

( 대신 조선시대처럼  억울하게 땅뻇기거나 수확한거 세금으로 뻇기고 이런것 없다는 전제하에요)
조선시대에서 사는게  억울하게 세금으로 이리저리 힘없이 뻇기는거랑  신분차별제도만 없으면
자본주의보다는 살기에는 훨씬 맘은 편할것 같지 않나요?

그게 아니라면 아마존 원시족 처럼 사냥이나 냇가에서 물고기잡아먹고 산속에서 나물이나 열매따먹고
사는것도 부러워보이고요...적어도 입시 취업 승진 ....군대.. 각종 비리 이런거 안겪어도 되니까요
IP : 220.88.xxx.12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5 4:26 PM (72.213.xxx.138)

    요즘 내리는 비를 보면, 농사라는 게 원래 새벽별 보고 일어나 김메주고, 솎아주고
    물대주고 노력에 정성에 수고를 다해도 한방에 쓸려나는 것이다보니 가장 위기에 약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빚지고 사는 농촌어른 많은 게 현실이구요.

  • 2. ....
    '11.7.15 4:26 PM (118.219.xxx.216)

    농사는 그냥 취미로, 맘껏 쓸 수 있는 돈은 따로, 있다면, 가능한데요.
    그렇지 않다면, 고달픈 삶 꾸려가기가 될 확률 높아요.
    가끔 부농의 꿈을 이루신 분들도 있는데, 그 분들도 노동강도는 굉장히 센 편이구요..

  • 3. ..
    '11.7.15 4:27 PM (112.184.xxx.54)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합니다.
    음.. 조선시대 정도의 문명정도?
    과학기술 그 딴거 없이요.
    과학발달한다해도 그 반대영향도 만만치 않고.
    그렇다고 조신시대의 악습, 뭐 이런건 싫구요.
    그냥 문명과 과학발달 정도가 조선시대 정도요.

  • 4.
    '11.7.15 4:29 PM (121.189.xxx.143)

    그러니까 아이들 교육비, 노후 자금은 가진 상태에서 말이죠?

  • 5. ^^;;
    '11.7.15 4:29 PM (183.98.xxx.165)

    농사가 마음이 편할 거 같지가 않아서..(기상, 토양, 병해충 등등)

  • 6. ㅎㅎ
    '11.7.15 4:30 PM (211.199.xxx.103)

    시골가서 농사나 지어야지 하는 분들 계시지요.
    농사를 수월하게 보고 쉽게 던지는 말인데요.그 소리를 들은 어떤 농부는 부아가 하도 치밀어서 따지고 싸웠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원글님처럼 바탕이 튼튼하게 있고 식구들 순전히 자급자족할 양만이면 가능하겠습니다만, 제가 본 농촌은 육체적노동 너무 심하고 농산물은 저럼해서 돈이 되지를 않아요.시댁,친정 다 농사 지으시거든요.

  • 7. 농사가...
    '11.7.15 4:30 PM (58.145.xxx.249)

    몸도 마음도 편치않을거같아서...저도 별로.

  • 8. ;
    '11.7.15 4:31 PM (58.143.xxx.41)

    그냥 너무 발전하지 않고, 자연상태 유지하면서 먹고살수 있을정도만
    지구가 발전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요즘 공해니 뭐니 오히려 살기힘든 세상이
    된듯하네요

  • 9. 아침뉴스보니
    '11.7.15 4:31 PM (211.114.xxx.142)

    농사짓는 분들 우시더군요..
    수확할때 비가 많이와서...
    쉬운 일은 없는거 같아요..
    취미면 모를까 생계가되면 다 힘들더군요..

  • 10. 음..
    '11.7.15 4:34 PM (175.202.xxx.27)

    저도 한때 그런생각을 했는데요
    농사랑 그냥 텃밭가꾸는거랑은 아예 차원이 다르더라는...

  • 11. ..
    '11.7.15 4:34 PM (112.149.xxx.156)

    친인척분들중에.. 분명시골에서 농사짓는분들 계실꺼예요..
    여름휴가때.. 일주일이면..일주일모두.. 거기가서 그분들과 똑같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농사지어 보세요..

    그리고도 농사짓는게 낫겠단 생각이 나면..
    농사지으셔도 되겠네요.
    힘든일입니다..
    모르기때문에 용감하다고.. 농사가 어느정도 힘든건지 모르니.. 이런생각도 하실수 있어요.

  • 12. 전에는
    '11.7.15 4:36 PM (121.148.xxx.128)

    나중에 나이 먹으면 시골가야지 했다가
    옥상에 텃밭하면서 절대 농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냐를 하루에도
    몇번씩 느낌.

  • 13. ..
    '11.7.15 4:39 PM (112.185.xxx.182)

    ㅎㅎ 한해만 해 보시면 월급타서 사 먹는게 훨~~씬 편하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집팔고 직장정리하고 귀농했던 분들이 왜 다시 역귀성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취미로도 참 힘든게 농사랍니다.
    맘편하게 <- 이부분에서 상당히 울컥하게 돼요.
    농사짓는 사람은 비가 와도 걱정 비가 안 와도 걱정 바람이 불어도 걱정 안 불어도 걱정이랍니다.
    애완동물 홀로 두고 여행 못 가시죠?
    농사짓는 사람은 작물이 걱정되어서 멀리 가지도 못 해요.

  • 14. 베란다
    '11.7.15 4:44 PM (180.224.xxx.46)

    베란다에 한번..채소 조금 길러 보세요. 그냥...돈 주고 사먹겠다 싶네요. 돈 생각하고 베란다에서 키우는게 아니라, 씨앗이 새싹이 되고 잎이 돋고..그거 보는게 이뻐 죽겠어서 베란다 농사 시작했는데요... 에휴.. 보통 일이 아니네요.

  • 15.
    '11.7.15 4:46 PM (203.244.xxx.254)

    자급자족이라고 해도, 전기요금, 수도요금은 무슨 돈으로 내시려구요. 결국 식구들 먹는 것보다 많이 생산해서 이윤을 남기셔야 해요. 그리고 조선시대처럼 살려면 배곯는 일도 당연하게 여기셔해요. 현대 문명의 이기 없이 가물거나 장마나 이런 자연재해를 이겨내기가 쉬운가요.

    그냥 원글님이 말씀하신 건..
    아 나 다 귀찮고 그냥 카페나 하나 차리고 우아하게 살래.. 이거랑 똑같은 말씀이에요...

  • 16. 농삿꾼자식
    '11.7.15 4:48 PM (116.40.xxx.63)

    이었던 저로서는 노모께서 농사지으며 얻은 병으로 평생 고생하는 거보고 자라
    지금도 시골에서 허리굽고 다리 뒤틀린 모습으로 들에서 일하시는 할머니들 모습모면
    안스럽습니다.

    그래서 우리 오남매는 죽어라 공부해서 엄마의 소원인 월급장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밥상머리 교육은 늘 그런것이었습니다.
    농사로 이나라에서 걱정없이 살긴 힘들다.
    공부 열심히 해서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쟁이해라.공부할래?들에서 일할래?
    하고 물으셨어요.

    꼭두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고 홍수,가뭄,인력부족,흉작에다 판로 걱정하며
    살았던 학창시절의 내부모님 모습은 등록금 걱정하며 발 동동 굴르며 살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말년에 조금 허리펴고 사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그 지겹게 농사지었던 땅이 개발되서 자식들한테 끝까지 도움주셨던 부모님 생각하면 가슴이 싸아 해옵니다.
    먹고 싶은것 입고 싶은것 맘대로 못하시고 땅에서 살다 가셨어도
    자식들은 당신들이 그토록 원했던 탄탄한 직업 갖고 안정되게 사는 모습 보고 가셨다는게
    그나마 위안입니다.농사...한여름 숨 탁탁 막히는곳에서 늘 그으른 얼굴로
    허기지게 일하시는 모습만 남은 저로서는 농부님들께 늘 감사하면서도 어렸을때 아픔입니다.

  • 17. ㅡㅡ
    '11.7.15 4:52 PM (220.120.xxx.45)

    저도 그런생각 해본적 많아요..
    그런데, 현실적으론 온전히 농사로 생계를 꾸려야만 한다면, 부담이 많이 될거예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병원비, 공과금 생각해도요..
    나 먹을거 짓는다해도 쌀농사, 고추농사(팔아서 일년잡비써야함), 야채농사(텃밭)는
    해야될테구요.
    시댁에서 농사 지어서 생활하시는데, 정말 뼛골이 빠져요...새벽부터 밤까지..

  • 18. 맘편하게
    '11.7.15 4:53 PM (123.212.xxx.185)

    저희 아빠가 맘편하게 농사 지으시는데요.
    자식들 진작 다 시집장가 보냈고 그때 아들 아파트 사줬고 딸도 집값 보태주셨구요.
    연금 매달 나오고 월세 나오는 아파트랑 오피스텔도 몇채 갖고 계세요.
    농사 지은건 자식들 보내주고 이웃들한테 인심도 쓰고...
    그러니 마음 편하시더라구요.
    가물거나 태풍와서 농사 망쳐도 너무 안달 안하시고
    고라니며 까치가 다 뜯어먹어도 씁쓸히 웃어넘기시고...
    경제적인 여유 없었다면 그렇지 않으실거 같아요.
    사람이 누구나 똑같은건 아니지만 ^^;

  • 19. ..
    '11.7.15 4:57 PM (211.112.xxx.112)

    경제적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내 식구먹을 농사라면 괜찮지요....

    농사를 직업으로 삼겠다고 하면 저는 결사 반대할것같아요...

  • 20. 엉?
    '11.7.15 5:01 PM (124.195.xxx.67)

    물가에 치이고 자녀 등록금 걱정하고
    농사 지어도
    옷도 사입고 세졔도 사 쓰고
    설령 애들이 농사를 이어받아 짓는다해도 공부는 기본적으로 가르쳐야 할테고
    아플때 땅팔아 병원 안 가려고 보험도 들어야 할 것 같은데요

  • 21. 절대
    '11.7.15 5:08 PM (211.172.xxx.76)

    전 농활에서 고추 따보고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고된 직업이 농군이구나 싶었습니다.
    그 뒤론 차라리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하는 말 하게 됐구요.
    지금도 신랑이 나중에 우리 귀농해서 농사나 지으며 살자...하면,
    참 철없는 소리도 한다, 세상에서 제일 고되고 힘든 게 농사야....라고 합니다.
    한량처럼 놀고 먹으며 텃밭에 취미로 상추나 솎아 먹는 거 아니면
    농사를 업으로 하는 일을 선택하는 비극은 없어야 한다고 굳게 생각한답니다 ㅠㅠ
    슬프고, 우리 농군님들께 죄송하고 그렇지요....

  • 22. 흠....
    '11.7.15 5:17 PM (220.88.xxx.124)

    제말은 현재와 같은 문명과 자본주의가 아닌 사회라는 가정하에 말한건데요
    현대와 같이 치열한 삶이냐..아님 조선시대의 농경같은 자급자족위주의 삶이냐
    둘중 하나만 선택하면 어떤게 더 나을까라는 생각에서 묻는건데요
    지금사황에서 돈벌려고 농사짓겠다는게아니고요..굳이 현재와같은 문명은 없다고치고요

  • 23. 저희 부부 꿈이..
    '11.7.15 5:24 PM (121.155.xxx.129)

    정년 퇴직하고 아담한 집 지어서 정원 가꾸고 텃밭에 갖은 채소 다 길러 먹는게
    꿈이에요....물론 아이 대학 졸업하고 나서요...

  • 24. ㅎㅎㅎ
    '11.7.15 5:35 PM (211.196.xxx.241)

    진짜 농사...힘들어요.
    기본적인 돈이 없으면 좋은땅 일하기 수훨한땅을 구할수도 없구요.
    요즘은 왠만한 작업들 다 기계로 하는데
    기계들 비쌉니다.ㅎㅎㅎ
    애들 다 시집장가 보내고 나서 연금받으면서 시골에서 농사짓는 거면 몰라도
    식구들 먹고살고 자식키워야하는 입장에선 쉬운일이 아니네요.

  • 25. .
    '11.7.15 5:52 PM (114.206.xxx.65)

    그러게요,문명이 발달해봤자 뭐가 좋은건지.의료기술 발달해서 오래살게되서 뭐가 좋은건지 잘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농사는 정말 힘듭니다. 여름에 땡볕에 앉아서 밭매보셨어요? 내가 이러다 죽지 싶던대요

  • 26. 이잉
    '11.7.15 5:53 PM (112.154.xxx.52)

    농사 너무 힘들것 같아요
    이런 날씨 감당되겠어요?

    게다가 얼굴은 썬크림 발라도 그렇게 잡티가 올라오는데 전 못할꺼 같애요

    여간 부지런해야죠

    게다가 전 아침형인간이 아니라서 되고 싶어도 힘들듯

  • 27. ..
    '11.7.15 6:02 PM (118.46.xxx.133)

    땡볕 고추밭에서 하루종일 고추따보면 그런 마음 싹 사라지실거에요

  • 28. 농부...
    '11.7.15 6:11 PM (211.215.xxx.39)

    가 직업인분들...
    선생직업 가진분들보다,더~~~대단해 보입니다.
    감사하기도 하구요.
    저도 일광피부염만 없으면,농사 짓고싶은데...
    10평 주말 농장하면서...
    제대로 미쳤구나...싶더이다.
    죽어요.
    뙤악볕에 제초 10분만해도 온몸이 땀에 젖어요.
    벌레는 뭐 맨손으로도 스윽 쓸어모을만큼 되엇지만요...
    그래도 누군가는 꼭 해야될일 중 하나죠...

  • 29. .
    '11.7.15 7:37 PM (110.14.xxx.164)

    며칠 귀농 교육 받고 중간에 뛰쳐나온 젊은이 왈- 직장생활이 제일 쉬웠어요 ㅜㅜ
    농사 아무나 못해요

  • 30. 원글님
    '11.7.15 8:01 PM (180.64.xxx.147)

    원하시는 생활은 돈 많은 사모님의 별장생활입니다.

  • 31. 헐~
    '11.7.16 11:06 AM (1.246.xxx.81) - 삭제된댓글

    맘편하게 농사나~ 이런분들 시골가서 일년만 살면 이런소리 쏙 들어갈텐데...시댁이 농사를 지으세요 연세가 있으셔서 자식들이 주말에 자주 내려가 도와드리는데 농사일은 농번기시작되면 추수할때까지 쉴수가 없어요 땡볕에 고추한번 따보세요 날씨도 걱정해야죠 일년농사지어 결산지어봤자 비료값 농약값등등 빼고나면 남는것도 없고...전 밥이나 해드리고 가끔 밭에 나가지만 농사지으시는 어르신들 대단하시다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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