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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냥 지나치지 말고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1-07-15 11:18:23
평생 남의집 입주 도우미로 일한 60 후반의 아주머니에게
서른 후반의 아들이 있습니다.
허우대 멀쩡합니다.

하는 일 없고, 맨날 돈 달라고 전화오는데
자기 엄마한테
야, 너,  의 호칭을 씁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 같고, 학력사항도 모릅니다. 아주머니는 고졸이라고 하는데...

어려서 사기결혼당해 그 아들을 임신한채 도망나왔고,
애를 낳아 친정에 맡겨둔채 본인은 입주도우미로 돈을 벌었던거죠.
서울에 아파트한채와 지방에 땅을 좀 사두었습니다.
아들은 사이비종교에 빠져있다가 아주머니 근처로 이사시키면서 방을 얻어줬는데
성추행 사건으로 몇번 합의금 물어주는 일도 있었고 ;;

돈 몇백 술값으로 썼다고 부치라고 욕하면서 전화가 오는데,
야, 니가 돈 안주면 어쩔건데?  이런식의 전화에요.
그 술집이라는데 전화해서 우리아들은 술을 전혀 못하는데 무슨 술값이 몇백이 나오냐, 찾아가겠다 하니까
말을 얼버무리면서 끊어버리더라구요. 술집 사장이라는 사람이...
아마도,
이 모자란 아들 뒤에
돈을 삥뜯는 양아...ㅊ.... 같은 놈들이 붙어있는것은 아닐까 의심도 들어요.

기본 생활비로 아들에게 백만원씩 부쳐주고,
틈날때마다 돈 더 달라고
이ㄴ ㅕ   ㄴ    저  ㄴ  ㅕ   ㄴ 하면서 전화가 옵니다.
아마,
나중엔 자기엄마 재산을 상속받으려고
ㅈ ㅜ ㄱ   이기도 하겠다고 아주머니가 울면서 말합니다.

아주머니는 아들을 정신감정?  장애인?  그런 시설로 넣어서
일단 정신적으로 좀 안정을 시키고
무슨 기술이든 배워서
아주머니 죽고 없어도 제발 사람 짓  하고 살기를 바라십니다.

병원가자고 했더니 아들이,
니녀 ㄴ 부터 가자...라고 했답니다.

어떤 시설 같은게 있나요?
일단 병원가서 장애등급을 받게 해야 하는지요?

제가 보기에는,
그 아들이 정말 허우대 멀쩡하게 생기기는 했는데
전에 보니까 남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혼자 중얼거린다든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게 멍하니 쳐다보고, ( 뭘 물어보는데도 그렇더라구요 )
자기엄마한테 하는 언행으로 봐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제 시댁 근처에 지체장애아주머니가 있는데
한달에 60만원인가 정부보조가 있다던데... 그리고 병원에는 월 40만원인가 주고 보낼수 있다던데...
그런것들에 대해 아시는 분들 제발 조언 좀 주세요.

그리고 이 글에 혹여라도 맘상하는 분.. 안계시길 빕니다.
IP : 121.12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5 11:26 AM (112.72.xxx.117)

    정신병원과 상담해서 쳐넣어버려야죠 그정도면 정신병아닌가요
    거기들어가면 약물때문에 꼼짝못하겠죠 명도 짧아지더군요 주위사람보니 알콜중독으로
    쳐넣었는데 나와서 돌아다니니 금방 죽었어요
    그런거 죽어도 뭐가 아쉽겠어요 병이겠지만 인간못될바에야 남한테 민폐만끼치고 해가될텐데요
    빨리 상담해서 쳐넣어버리라고 하세요 엄마도 패고도 남겠네요

  • 2. &
    '11.7.15 11:34 AM (218.55.xxx.198)

    나라에서 장애인에게 주는 보조금 요새 받기 힘듭니다
    2급장애 정도 되어야...( 다리 질질 끌고 한쪽 마비된 수준...)
    겨우 60나오고 병원비 할인....등 혜택은 있지요
    그러나 요새 장애등급 증명서 병원에서 않떼어주려 합니다
    정부에서 장애인 보조금 대폭 삭감한다고 난리거든요
    있는 장애보조금도 삭감하는판에 새로운 사람 주겠어요? 것도 젊은이한테..?
    제가 보기엔 그 엄마 재산 다 털어먹고 그 엄마 죽기전까진
    그아들한테 계속 뜯기고 살걸요...
    엄마가 사기결혼당한걸 엄마 잘못이라고 여기는듯...해요.
    일종에 반항기이고 자기 인생 않풀리는게 엄마 탓이고 아버지 없어 그렇다고
    혼자 스스로 정당화 하는거지요...
    이런 사람은 연락을 끊고 살아야해요
    할 수 없어요...엄마가 못살아요...말려 죽여요
    가족들이 동의하면 정신병원이나 알콜중독치료센타에 일년에 얼마씩
    일정금액 입금시키고 맡길 수 있어요
    어서 입원시키세요... 그리고 절대 못나오게 하셔야 해요
    엄마 찾아내 가만 않놔둘 사람이네요

  • 3. 왠지
    '11.7.15 12:19 PM (121.129.xxx.153)

    영화 마더가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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