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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의효과..

..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1-07-15 09:26:41
개명의 효과는 대략 언제부터 나타나던가요.. 경험하신분 부탁드립니다~
IP : 175.112.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5 9:44 AM (121.160.xxx.196)

    제 주변은 3경우가 있었어요.
    친구 1 - 다시 원래 이름 사용, 사회생활하는 사람이었어요. 예전하고 똑같아요. 성격이나 하는 행동이나 또 결과나.
    친구 2 - 조카 2명 이름 개명, 처음엔 남의 조카인데도 예전 이름 불렀다가 엄청 혼내고 하더니
    몇 년지나 이제 자기가 먼저 예전 이름 사용하던군요. 이 집은 불운이 극명했는데도 바뀌지 않았어요.
    친구 3 - 남친 이름을 바꿨어요. 사람 헷갈리게 하더니 요즘 결국 안만나나봐요.
    사업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요.

    저는 안선영씨 어머님처럼 심말년이라는 놀림감이나 혐오스러운 이름을 평범한 이름으로
    바꾸는것 말고 운이 바뀌거나 좋은 일이 생기거나 그럴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 2. 그게
    '11.7.15 9:51 AM (211.51.xxx.98)

    제가 주변이나 경험으로 생각해 보면, 사주 자체가
    좋지 않아서 않좋은 일이 있는 거지 이름이 나빠서
    그런 불운을 불러들이는 것 같지는 않아요.
    이름 바꿔도 사주 자체가 그대로인데 인생이 바뀔 수는
    없다고 봐요. 이름이 좋지 않다고 한다면, 그 사람
    사주가 그렇게 좋지 않은 거니까 이름을 손대지 말고
    삶을 대하는 태도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이름에 공부를 못하게 되는 운이 있어 바꿔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이름을 바꿔도 공부를 못해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 3. ..
    '11.7.15 10:00 AM (175.112.xxx.147)

    제 딸아이가 개명을 한지 1년정도 되었는데...사실 ,개명하기전 이름은 여자아이 이름으로 참 예쁘구요. 개명한 이름은 지극히 평범한 이름이예요. 그래서 옛이름에 애착이 좀 있어요. 그 이름을 제가 결혼전부터 나중 딸 낳으면 지으려고 미리 준비해둔거였거든요. 만일 효과가 없다면 후회할거 같은데~ 남편 말로는 개명후 아이 성격이 좀 강단이 있어진거 같다고는 하는데...어찌보면 그런것도 같고.. 저는 철학관에 따라 갔다가 우연히 그 철학 하시는분이 아이 이름만 딱 듣고 지금 뭐가 문제인지 말하고 성격까지 완전 맞추시더라고요. 너무 신기해 가족 친지 이름대니 그냥 줄줄 다 말해요 .그 사람 성격 특성 현재 상황... 그래서 너무 신기해 아이데리고 다시 갔다 개명 햇
    는데 진짜 효과있엇음 좋겟어요.
    앞의 어느분이 적은 개명글에 댓글로도 달았었는데 개명의 효과가 언제 확 나타나는지 궁금해서
    다시 적어봅니다.

  • 4. 제 아들
    '11.7.15 10:13 AM (180.67.xxx.23)

    우선 제가 아들이름부를때 기분이 훨씬 좋아요. 예전 이름은 어딘가 많이 답답했었거든요. 소통이 안되는 답답함... 이녀석 행동이 나아진건 딱히 없지만 많이 부르는 제가 기분이 좋아졌다는거 하나..ㅋ

  • 5. ..
    '11.7.15 10:26 AM (122.203.xxx.194)

    그냥 심리적인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저는 친정부모님이 권유하셨어요,, 시집간 딸이,, 좀 힘들게 살고,, 여러가지 이유로요,, 저도 1년동안 구직 활동 하고 있었고요,, 계속 떨어지고 그랬는데,, 개명허가되었다고 핸드폰으로 문자 온날 취직 되었어요,, 그동안, 구직활동했는데,, 그때 취직될려고 취직된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기분은 좋더라구요,, 철학관에서는 6개월후에 개명효과가 나타난다고 들었어요,,, 그냥 전에 이름보다 더 좋다고 하니까,, 본인 마음가짐도,, 더 새롭고, 난 잘될거야, 이런 생각이 드니까,, 더 좋아지는것 같네요,,,,

  • 6. ...
    '11.7.15 10:26 AM (112.151.xxx.37)

    최소한 1000일요. 즉...3년은 부지런히 불러줘야지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하죠.

  • 7. ㄴ 一千日효과
    '11.7.15 12:23 PM (175.210.xxx.212)

    보자면.....

    맨날맨날 은행을 들락날락해도 3년~ ㅋㅋㅋ

  • 8. ㅎㅎ
    '11.7.15 11:05 PM (118.217.xxx.113)

    제 주변에 개명한 사람들은 다 일이 잘 안풀려서 개명을 했는데 십수년이 지났지만 좋아진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삼남매중 아들들만 돈 주고 이름짓고 하나 있는 딸은 그냥 아무거나 부모맘대로 지었는데 그 딸이 걔중에는 젤 잘 되었습니다.
    이름으로 운이 바뀌는거 절대 안믿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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